당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

주체108(2019)년 1월 17일 로동신문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창립 73돐을 맞는 전체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제끼는 선구자, 전위투사가 되자!

당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이것이 오늘 만리대공을 치뚫을듯 용솟음치는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신념이고 지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눈부시게 비약하는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청년들을 부르고있습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청년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비할바없이 크다.

혁명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안고 총진군길에 용약 떨쳐나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기세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오늘날 사회주의건설에서 청년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볼수록 우리 청년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됩니다.그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심장에 새겨안고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모든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만리마선구자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의 힘찬 목소리에서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뚜렷한 위훈의 자욱자욱을 새겨가려는 청년동맹일군들의 충정의 열도를 깊이 느낄수 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우선 모든 동맹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기며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갔다.

집체강의와 학습담화, 토론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신년사의 사상과 내용을 깊이 파악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신년사의 자자구구가 그대로 이들의 숨결이 되고 심장의 박동이 되여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통이 큰 목표가 세워졌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 동맹조직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 각급 동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조직으로 꾸려나가기 위한 사업,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들로 키워나가기 위한 사회주의경쟁과 청년돌격대활동전개 등 올해 청년동맹이 내세운 투쟁목표는 참으로 방대하고 정신이 번쩍 든다.

목표가 높은것만큼 위원회일군들은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맸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를 비롯한 위원회안의 일군들은 송남청년탄광과 령대탄광을 비롯한 들끓는 전투장들에 달려나가 당의 크나큰 믿음에 화답하여 오늘의 증산돌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데 대한 내용으로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리고 청년돌격대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

또한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될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방대한 전투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고있다.(전문 보기)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갈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맹세 세차게 굽이친다.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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