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끈질긴 압박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가 혁명승리 60돐 경축행사에서 꾸바는 미국과의 대결에 준비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경제, 무역, 금융봉쇄가 60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 꾸바인민은 혁명승리후 지금까지 보여준것처럼 앞으로도 미국의 봉쇄와 제재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일부 당국자들은 꾸바를 지역의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적대적분위기를 계속 고취하고있다, 보다 많은 제재를 가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꾸바는 미국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우리는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것으로써 미국에 의해 조성될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도 자국의 정권교체를 강행하려는 미국의 음모책동을 규탄하였다.
얼마전 베네수엘라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폭력사태를 조성하고 군사적개입을 강행하려 하였다고 까밝혔다.그에 의하면 미국의 고위인물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하기 위한 계획을 주도하였을뿐아니라 직접 미국과 해외에 있는 군사기지에서 고용병들의 훈련을 지휘하였다.꼴롬비아의 어느 한 주에서는 꼴롬비아인들과 베네수엘라인들로 무어진 준군사무력이 훈련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특공대원들이 베네수엘라의 공군기지들을 공격하기 위한 훈련을 벌렸다고 한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2017년에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반정부세력과 합세하여 마두로대통령을 반대하는 군사쿠데타를 모의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미국의 반정부책동을 비난하면서 이러한 광란적인 계획들을 저지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란도 미국을 규탄배격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난해말 이란대통령은 미국이 원유수출을 비롯한 대외무역을 차단하여 자기 나라를 고립시켜보려고 책동하고있지만 실패를 면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만일 미국이 원유수출을 전면차단하려고 시도한다면 한방울의 원유도 페르샤만을 통과하지 못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언명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수십년간 압제적이며 독재적인 원쑤들과의 투쟁에서 승리만을 거두어온 이란인민은 미국의 압력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란의 고위인물들은 미국이 제재로 자국의 경제를 마비시키려 하고있지만 오히려 자급자족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그러한 제재는 실패하였으며 자기 나라의 경제활동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여러 나라의 이러한 립장표시는 군사적위협과 제재에 기초한 미국의 끈질긴 압박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강경대응해나가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라고 볼수 있다.
올해에도 이 나라들과 미국사이의 관계가 순탄치 않을것으로 보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