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위대한 태양에 대한 열렬한 칭송

주체108(2019)년 1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세상만물에 빛과 열을 주는 태양과 같이 만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무한대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에 안겨 삶의 진리를 찾은 사람들가운데는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도 있다.

루이저 린저는 자본주의나라들을 휩쓰는 온갖 패륜과 패덕에 혐오감을 느끼고 인류의 리상사회를 동경하며 정의와 진리를 찾아 세계를 방황하였다.

그는 일찍부터 히틀러파시스트를 반대하여 문필활동을 벌렸고 그로 하여 사형을 선고받은적도 있었다. 제2차세계대전후에는 필치가 예리하고 자존심이 강한것으로 하여 서방세계의 부리사나운 비평가로 이름을 날리였다.

그러던 그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발전모습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직접 목격하고 커다란 충격과 환희에 휩싸였다.그 모든 기적과 현실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수령님께서 지니신 고결한 풍모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주체69(1980)년 5월 현지지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시간을 내시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루이저 린저를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고 그를 위하여 오찬도 마련해주시였다.그의 가슴아픈 인생사도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는 오늘 선생을 만나는것을 같은 사상과 지향을 가진 전우들의 상봉으로 귀중히 여기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하고 분에 넘치는 말씀에 눈물을 모르며 강직하게 살아온 루이저 린저는 그만 북받치는 격정을 터뜨리며 흐느껴울었다.

그후 그는 태양의 인력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소리높이 칭송하는 글을 써내는것을 시대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 작가의 량심으로 간주하고 《조선방문기》의 원고를 한달도 못되는 기간에 집필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을 안고 위인칭송의 글들을 련이어 써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마다 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특혜도 베풀어주시였으며 여러차례나 그를 만나주시고 뜨거운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1982년 우리 나라를 세번째로 방문한 루이저 린저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우리 나라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더욱더 절감하게 되였다.

조선방문을 마치고 떠나기 전날 밤 루이저 린저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인민정권의 과업》을 다시금 읽으면서 한번 만나뵈오면 다시 뵙고싶고 두번다시 만나뵈오면 영원히 그 품에서 떠나고싶지 않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흠모의 정을 더욱 금치 못하였다.그리하여 그는 그 로작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표해주실것을 간절히 소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소망을 헤아리시여 친필을 남겨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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