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이 강산에 행복의 열매 주렁질수록

주체108(2019)년 2월 12일 로동신문

 

 

2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력사의 생눈길에 오르던 그때로부터 우리 어느덧 8번째로 되는 2월명절을 마중가고있다.

그 7년 남짓한 세월을 우리 정녕 어떻게 살아왔던가.과연 그 무엇이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을 분연히 일떠세워 이 땅에 사회주의향기 세세년년 풍겨갈 행복의 열매들을 아름답게 주렁지워올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해 한생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며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는 피눈물속에서 맞이한 첫해의 1월 어느 한 공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쟁쟁히 메아리쳐온다.

공장에서 새로 만든 기계를 보아주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대단히 만족해하시였을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하신 그 말씀.

어버이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그 말씀속에 얼마나 깊은 뜻이 새겨져있는지, 왜서 우리 인민이 자기의 피땀어린 창조물들앞에서 다름아닌 그 말씀을 눈물속에 외우며 또다시 새로운 투쟁에 떨쳐나서는지 세상사람들은 다는 모를것이다.

그 말씀이 울리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은 창조의 거인들로 성장하였다.세상을 놀래운 건설속도를 창조한 창전거리도, 릉라인민유원지와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와 마식령스키장도 그렇게 솟아났으며 로동자호텔, 원아들의 궁전과 같은 사랑의 보금자리들에서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와 사회주의바다향기 노래하는 《바다 만풍가》도 그렇게 태여났다.

우리 장군님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이것은 단지 그리움의 소원만이 아니였다.자신을 깡그리 불태워가시며 안아오신 그 위대한 열과 빛으로 시련의 동토대를 헤치시며 우리 장군님 묻어주신 행복의 씨앗들을 만복의 열매로 가꾸어가려는 인민의 신념의 분출이였다.

사람들이여, 우리 가슴허비는 아픔속에 새겨진 잊을수 없는 추억을 다시금 펼치여보자.고난의 그 나날로부터 우리 장군님 어떻게 마련해주신 행복의 씨앗들인가를.

차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을만큼 뼈속깊이 얼어드는 강추위속에서도, 그늘속에 앉아있자고만 해도 힘겨운 삼복철에도 언제 한번 편히 쉬지 않으시고 오로지 인민의 행복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우리 장군님, 그 천만로고속에 마련해주시고 그 강렬한 열과 정으로 애지중지 심고 가꾸시였건만 그 열매 주렁져 인민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높아가는 행복의 오늘은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안겨주시였으니 날이 갈수록 더더욱 사무쳐지는 그리움의 노래 어찌 이 강산에 높이 울리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 뿌려주신 행복의 씨앗들에서 얼마나 알찬 열매들을 거두어들이고있는가를 전하여주는 하나의 시대어가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그 이름도 유복자로 불리우는 공장, 기업소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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