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강산을 푸른 숲 설레이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려갈 열렬한 애국심의 발현 -식수절을 맞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각지 근로자, 청소년학생, 일군들 나무심기 진행-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갈 애국의 열의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식수절을 맞으며 전국각지에서 봄철나무심기가 시작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애국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전체 인민이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1일 하루동안에만도 28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무심기는 전군중적운동으로 하여야 합니다.전국의 모든 산들에 나무를 심는 사업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이 떨쳐나서야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습니다.》
식수절에 즈음하여 평양시민들이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로두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함께 청춘거리 체육촌과 문수봉, 모란봉, 중앙식물원 수목원 등 수도의 여러곳에서 나무를 심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시고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나무심기를 하였다.
청춘거리 체육촌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지구는 수도 평양을 수림화된 도시, 록음이 우거진 공원속의 도시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갈 애국의 열의를 안고 나무심기에 떨쳐나선 수많은 청년동맹일군들과 청소년학생들로 들끓었다.
이곳 지구에서 평양출판인쇄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강반석고급중학교, 만경대구역 김주혁고급중학교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청소년학생들은 이날 향오동나무, 은행나무, 정향나무 등 20여종에 4 000여그루의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었다.
몸소 나무를 심으시며 조국강산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가꾸시려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문수봉에서 국가계획위원회, 금속공업성, 지방공업성, 륙해운성을 비롯한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심기에 정성을 다하였다.
중앙식물원 수목원을 찾은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수종이 좋은 갖가지 나무들을 더 많이 심어 조국강산에 수림이 우거지게 할 애국의 마음 안고 나무심기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후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자신들이 지닌 숭고한 공민적의무와 본분을 자각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도 모란봉에 올라 소나무들을 정성껏 심었다.
당, 정권기관 일군들을 비롯하여 많은 수도시민들이 이날 시안의 곳곳에서 나무심기에 열중하였다.
중구역, 보통강구역, 모란봉구역, 평천구역에서는 심은 나무들의 사름률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될수 있게 공정별작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책임적으로 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