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주체108(2019)년 3월 2일 로동신문

 

식수절을 계기로 전국각지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봄철나무심기를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3월 2일 위대한 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나무와 꽃을 많이 심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것은 우리 나라에서 식수사업의 첫 봉화가 타오른 력사적인 날로 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강산을 아름답고 풍요한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따라 조국의 모든 산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본격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나무를 많이 심는것은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하고 자연부원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나무를 많이 심어 온 나라를 푸른 숲으로 뒤덮이게 하여야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으며 조국강산을 더욱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시킬수 있다.

우리 당은 산림조성을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시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산림복구전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최근년간 해마다 산에 수억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기 위한 사업이 전군중적운동으로 벌어지고 도처에 현대적인 양묘장들이 일떠서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고있다.도시와 마을, 철길과 도로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 생활환경을 보다 문화위생적으로 꾸려나가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산림복구전투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조국강산을 푸른 숲 설레이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려가려는 전체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정이 낳은 결실이다.

우리는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동원되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나무심기는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떨쳐나서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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