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생존환경을 보호하는 산림 : 적극적으로 벌어지는 나무심기

주체108(2019)년 3월 3일 로동신문

 

로씨야의 한 통신은 나무가 사람의 건강증진에서 노는 역할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어지러운 공기는 현대도시들에서 해마다 수백만명의 생명을 앗아가고있다.연구사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이 어지러운 공기를 들이마실 때 인체에 해로운 미세알갱이가 페로 들어간다고 한다.2050년경에 가서 그로 인한 피해자수는 세계적으로 620만명에 달할것이다.이를 막기 위해 연구사들은 세계 245개 도시들에서 나무를 심은 다음 거기에 드는 비용과 그 효과성을 다른 공기정화방법과 비교해보았다.결국 나무심기가 더 우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한 연구자료는 나무주변의 공기속에서 미세알갱이의 평균감소률이 24%에까지 달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도시주민수가 끊임없이 장성하고있는 현세기 발전도상에 있는 대도시들은 환경에 대해 잊어서는 안되며 여기서 나무심기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한다.》

인간생활에서 산림의 역할은 매우 크다.

산림은 인간의 생존과 발전, 지구생태환경보호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또한 토지의 퇴화와 침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조건을 보장하며 큰물을 방지하고 기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오늘날 이상기후현상에 의해 빈번히 일어나는 산불과 무질서한 채벌로 산림이 황페화되고있다.지난 2월 5일에 뉴질랜드의 사우스섬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9일까지 2 100ha이상의 산림이 불타버리고 3 500명의 주민이 긴급소개되였다.

람벌로 인한 생태계파괴로 사막화가 가속화되고있다.현재 그 피해를 입고있는 나라는 100여개, 피해자는 무려 20여억명에 달한다고 한다.전문가들은 이 속도로 산림면적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 100년후에는 지구상에서 산림이 완전히 없어지게 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귀중한 재보인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몽골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막고 수림화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높여주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5월과 10월의 두번째 주 토요일을 나무심기의 날로 정하고 이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우간다에서는 2040년까지 해마다 약 13만 6 000ha의 수림을 복구할 계획밑에 나무심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또한 주민들이 결혼, 출생, 졸업 등을 기념하면서 나무를 심는것을 장려하도록 하고있다.

인도네시아의 쟈바섬에는 결혼식을 할 때 신랑, 신부가 20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며 뽈스까의 지방들에도 아이를 낳은 가정들에서 3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도이췰란드의 본에는 매해 나무심기계절에 총각이 처녀에게 봇나무모를 보내는 풍습이 있다.

나무심기는 인류의 오늘과 래일의 생존과 발전을 담보해주는 산림자원을 늘이고 보호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인간의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윤택하게 해주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보다 적극화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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