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처럼 자연에네르기를 중시하고 널리 개발리용하자 -평안북도송배전부 일군들의 사업에서-

주체108(2019)년 3월 20일 로동신문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능력을 더 많이 조성하는것은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중요한 정책적요구의 하나이다.하기에 당에서는 이 사업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국가적인 전력공업발전전략으로 제시하였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연에네르기를 중시하고 널리 개발리용하여 앞으로 전국적인 전력생산에서 여러가지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의 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최근 평안북도송배전부에서는 능력이 큰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일떠세우고 신의주시의 중요대상들과 주민세대들에 대한 전력공급에 이바지하고있다.이와 함께 발전능력을 확장하는데 계속 힘을 넣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그리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 11월 신의주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하시면서 자연에네르기를 최대한 리용하여 도시전력공급망체계를 구축할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과업관철에서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신의주시에 펼쳐진 현실은 오늘날 모든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이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할데 대한 당정책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해 어떻게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귀중한 대답을 주고있다.

 

의무에 앞서 량심으로 당정책을 접수하자

 

격동하는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이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에서 스스로 일감을 찾으며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평안북도송배전부에서 보통의 각오로써는 엄두도 내지 못할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자체로 일떠세운 성과는 바로 이곳 일군들이 당정책을 의무로가 아니라 량심으로 접수한데 그 출발점을 두고있다.

송배전부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소비단위들에 공급하는 임무를 맡고있다.나라의 긴장한 전력실태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바로 송배전부문의 일군들이라고 말할수 있다.

탄광과 발전소를 비롯한 중요초소들을 지켜선 우리 로동계급의 헌신적이며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생산되는 귀중한 전기를 한kW한kW 쪼개여 소비단위들에 공급하면서 이곳 송배전부 일군들은 생각이 깊었다.

지금 전력사정이 긴장하여 생산단위들에서 지장을 받고있으며 인민들의 생활에도 불편을 주고있다.우리가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방도는 없겠는가.

오랜 생각끝에 조선수지배인은 풍력과 태양빛을 리용하는 발전소를 일떠세울 결심을 굳히게 되였다.사실 자연에네르기발전소건설은 초기투자가 적지 않게 드는 사업이였고 더우기 전력공급을 기본으로 하는 송배전부가 꼭 맡아해야 할 일은 아니라고 할수도 있었다.하지만 그는 여러가지 자연에네르기를 리용하여 전력생산능력을 더 많이 조성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도안의 전력공급사업을 당앞에 책임진 자기에게 직접 주신 과업으로 받아들이였다.

이렇게 되여 몇해전 송배전부에서는 자연에네르기발전소건설과 관련한 문제가 론의되였다.

그런데 적지 않은 일군들속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일념 안고
기초식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리명철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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