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불순한 야망실현을 위한 흉심의 발로
일본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으로부터 요격미싸일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일본이 구입하려는 요격미싸일은 이지스함에 탑재할수 있는 《SM-3 블로크 1B》 56기이다.여기에 드는 비용만도 약 11억 5 000만US$에 달한다.일본은 미국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형요격미싸일 《SM-3 블로크 2A》의 도입도 추진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깃든 평화적분위기를 고의적으로 파괴하는 행위이다.
자타가 인정하는것처럼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와 인내성있는 노력에 의해 평화의 기류가 흐르고있다.
광범한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가 유지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일본만은 이를 두고 못마땅해하면서 왼새끼를 꼬고있다.
그렇지 않다면야 존재하지도 않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면서까지 요격미싸일을 구입할 필요가 있겠는가.일본의 행태는 조선반도평화분위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청도깨비짓이다.
일본의 속심은 뻔하다.조선반도정세를 복잡하게 만들고 어부지리를 얻자는것이다.
한마디로 일본반동들의 요격미싸일구입책동은 조선반도평화분위기를 깨고 그를 기화로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지금 시점에서 일본을 어째보려는 나라는 없다.하지만 일본은 눈에 거슬리는짓만 하고 돌아치면서도 제편에서 말끝마다 그 누구의 《위협》타령을 늘어놓고있다.
진짜위협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에 의해 아시아나라들에 가해지고있다.
일본은 항상 다른 나라들을 넘겨다보는데 습관된 나라이다.
전문가들속에서 일본이 때가 오면 지역대국들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기회를 놓치려 하지 않을것이라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더우기 일본은 세계평화를 파괴한 죄로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심판을 받은 전범국이다.현재까지도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개준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고있다.
일본에서는 헌법을 개악하여 전쟁국가의 체모를 갖추기 위한 책동이 발악적으로 벌어지고있다.국회의원들이 무리지어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집단참배하는 등 군국화열기가 사회를 달구고있다.《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범위가 확대되고 호위함 《이즈모》호를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를 탑재할수 있는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기 위한 움직임이 로골화되는 등 무력현대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일본은 전쟁국가에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군사대국화를 실현한 다음 일본이 무엇을 선택할것인가는 불보듯 명백하다.해외팽창야망실현이다.그것이 현실화되면 그 후과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을것이다.
군사대국화는 일본에 있어서 결코 유익한것이 못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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