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2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5일과 6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동해해상에서 진행된 전연 및 동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언제 어느 시각에 명령이 하달되여도 즉시 전투에 진입할수 있게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있는 전연과 동부전선방어부대들의 신속반응능력에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이번 훈련은 전연 및 동부전선방어부대들의 대구경장거리방사포, 전술유도무기운영능력과 화력임무수행정확성, 무장장비들의 전투적성능을 판정검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예고없이 불의에 조직한 화력타격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고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동해해상에서 진행된 전연 및 동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면서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진정한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고 담보된다고 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중국의 인민망, 수리아의 사나통신, 싱가포르신문 《련합조보》,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도꾜신붕》, NHK방송, 프랑스의 AFP통신, 영국의 BBC방송, 미국의 AP통신, UPI통신, 베네수엘라의 뗄레쑤르TV방송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금야강2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전하였다.

중국의 환구망과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벨라루씨의 《련맹과 련맹공산당을 위하여》전국사회련합,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우의 소식들을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상설비와 부속품생산에 계속 박차를 -기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사회
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지자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대진군으로 들끓는 중요전구마다에 보내줄 대상설비와 부속품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 전체 인민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며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하여야 합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은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이 벌어지는 공장, 기업소들에 달려나가 중요대상설비생산을 적극 추진시키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들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중요대상설비, 부속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중요건설장들과 신도군, 발전소들에 보내줄 대상설비, 부속품생산을 다그치고있다.

기술자, 기능공들은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각종 소재에 따르는 합리적인 주강방법들을 받아들이는 한편 가공속도를 높이는데서 창조된 경험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화력발전소용미루대치차와 소치차, 감속기대치차와 소치차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와 함께 신도군에 보내줄 여러가지 부속품생산도 내밀고있다.얼마전 신도군에 보내줄 절단기대치차생산을 결속한 이들은 압연롤가공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대안전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중요건설장들에 보내줄 변압기생산을 계속 다그치고있다.뿐만아니라 린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보장을 맡은 단위의 생산활성화를 위한 전동기제작도 내밀고있다.

중요대상설비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투쟁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도 벌어지고있다.

소재보장부문의 로동자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각종 소재생산을 늘이기 위해 긴장한 투쟁을 벌리고있다.가공부문의 로동자들은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면서 탄광용압축기부속품, 화력발전소용 각종 치차가공의 질을 높이고있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와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도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뚜렷한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길 일념 안고 생산돌격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린비료생산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린회석생산기지에 보내줄 굴착기부속품생산에 계속 힘을 집중하고있다.이들은 불리한 조건을 자체로 극복하며 수문장치부속품도 생산하여 얼마전 신도군에 보내주었다.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새형의 화물자동차부속품들의 기술갱신을 추진하는 속에서도 삼지연군에 보내줄 퇴비산포기시제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양베아링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석탄공업부문과 농업전선에 보내줄 각종 베아링생산을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만리마속도창조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누구나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부름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다.《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앞에 심장을 불태우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온 전세대들처럼 《동무는 자력갱생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엄숙한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살며 투쟁할 각오에 넘쳐있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만리마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대중운동이다.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높은 목표를 최대의 속도로 최단기간내에 점령하기 위한 전격적인 대중운동,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하여 세계를 압도하고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대진군운동,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를 최대로 높여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력사적과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위력한 대중운동인 만리마속도창조운동!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는 시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과 비약을 이룩하며 내달리는 만리마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긍지와 자부심이 천만의 가슴에 세차게 북받쳐오른다.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무한한 신심과 백배의 힘이 용솟음치는 만리마시대!

이 땅에 만리마속도창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지금도 귀전을 울려준다.

공장에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소리, 자력갱생의 동음소리는 머지않아 세상만복을 누리며 살게 될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혁명승리의 동음소리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를 내리는 징벌의 동음소리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하며 기적과 위훈을 떨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이어받아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할수 있게 살며 투쟁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공장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더듬으시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리마의 고삐를 쥐여주시여 천리마시대에 천리마공장으로 되였다고, 오늘의 만리마시대에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이 만리마공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에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자력갱생교양을 정치사상사업의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자

 

◇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자력갱생대진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동력기지들에서 전력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등 금속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주체철생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순천, 북창, 개천, 득장지구 등의 탄전들이 석탄생산으로 들끓고 경공업성아래 공장, 기업소들이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삼지연군과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시대의 창조물들이 자력갱생의 기념비로 일떠서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나래치는 자력갱생의 힘찬 기상은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의지의 발현이다.

◇ 우리 혁명은 사상의 힘,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일군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자력갱생이 강성국가건설의 진로라는것을 똑똑히 심어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항일무장투쟁시기 현대적군수공장에서나 생산할수 있다고 생각하던 작탄도 만들고 권총, 보총과 탄알은 물론 여기에 필요한 화약까지도 만들어낸데 대하여 감회깊이 쓰시였다.

백두밀림에 차넘쳤던 연길폭탄정신은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으며 1950년대를 진감시킨 자력갱생의 대진군은 우리 조국이 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화의 대문에 들어서게 하였다.자력갱생의 궤도우에서 우리 인민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격랑도 용감무쌍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굴의 투사로,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났으며 주체조선의 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며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이다.

자력갱생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영원한 진로이다.

◇ 당조직들은 자력갱생교양을 정치사상사업의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드세게 벌려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에 대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대중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뼈속깊이 쪼아박은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켜야 한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맨손으로 뜨락또르와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그 투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이 대고조격전장들에 나래칠 때 조국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게 된다.당조직들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깃든 창조와 위훈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만리마시대의 자력갱생선구자들로 만들어야 한다.특히 새 세대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을 높은 혁명의식, 계급의식과 함께 자력갱생정신이 몸에 푹 배인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이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질적수준에서 완벽하게!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에서 빛나는 위훈을 새겨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천지개벽을 안아온것처럼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는 성스러운 투쟁의 선봉에서 계속 영웅적위훈을 세워나감으로써 당군의 자랑스러운 모습,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합니다.》

평안남도 양덕군 온정땅에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높낮은 산발들로 둘러막혀 인적드물던 이곳에 전국의 본보기, 국가를 대표할수 있는 급의 온천관광지구가 일떠서고있다.

료양구획, 휴양구획, 종합봉사구획, 려관구획 등으로 나누어진 온천관광지구건설장에 수십동의 건물이 경쟁적으로 치솟아오르고 대봉의 중턱에는 스키주로까지 번듯하게 형성되였다.

실로 놀라운 건설속도이다.

총골조공사량의 50%계선 돌파!

두달전까지만 해도 기초굴착이 진행되고있던 곳에서 많은 건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현실, 이 기적의 창조자들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군군인들이다.

지금 이들은 5월중에 골조공사를 완전히 끝내고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온천관광지구건설을 완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충정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8월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온천지구개발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였으며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이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질이다.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건설현장에 도착한 인민군군인들은 즉시 기초굴착과 하부망공사, 블로크생산에 진입하였다.

이들은 숙소를 짓기에 앞서 블로크생산에 필요한 덧집들을 먼저 일떠세웠고 매일 1만장, 최고 6만장이상의 블로크를 생산하였다.

기초굴착현장에서는 감탕층과 종전의 낡은 건물기초를 제거하기 위한 불꽃튀는 전투가 벌어졌다.어떤 곳의 감탕층은 6m가 넘었다.

사람키의 몇배나 되는 감탕층을 퍼내고 또 그 자리에 기초를 파고 건물을 일떠세운다는것은 보통의 담력과 배짱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무릎까지 푹푹 빠져드는 곳에서 감탕만이 아니라 낡은 건물기초까지 제거하자니 품이 곱절로 들었고 반면에 일자리는 크게 나지 않았다.인민군군인들에게는 중기계들이 감탕을 퍼내는 시간마저도 길어보였다.하여 이들은 너도나도 마대를 손에 들고 감탕속에 뛰여들었다.수십kg이나 되는 마대를 지고 혁명가요를 부르며 모두가 뛰고 또 뛰던 그 대오속에서 누가 장령이고 군관이며 병사인지 가려볼수가 없었다.

온몸이 그대로 굴착기가 되고 삽차가 되여서라도 모든 난관을 뚫고나갈 결사의 각오 안고 이들이 벌려온 기초굴착공사도 그러했지만 겨울철에 진행된 하부망공사는 더욱 간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충정의 대를 굳건히 이어가리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하며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야 합니다.》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운 빛발이 흘러드는 재일동포사회에는 애국의 마음 안고 충정의 대를 이어가는 가정들이 적지 않다.

재일동포들이 기증한 수십만그루의 나무들이 조국의 대지에 든든히 뿌리박고 푸르러 설레이고있는 총련애국림에서는 얼마전 류다른 모임이 진행되였다.

지난 1월에 세상을 떠난 총련 효고현본부 고문이며 조국통일상수상자인 리대희동포의 자손들이 할아버지, 아버지의 넋이 스며있는 사연깊은 나무앞에서 애국충정의 가풍을 이어갈것을 다짐하는 모임이였다.

리대희동포는 운명직전에 아들, 손자들에게 총련애국림에 자기가 심은 나무들이 있다고, 조국의 땅과 물, 공기로 자라는 그 나무들은 자기의 심혼이나 같다는 말을 남기였다고 한다.

총련의 1세인 리대희동포는 총련애국위업의 강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동포였다.

주체100년대의 력사를 거의다 체험하면서 우리 공화국과 운명을 같이해온 그는 늘 동포들에게 조국과 민족, 애국과 통일에 대한 진리를 깨우쳐주군 하였다.

불치의 병을 앓으면서도 생의 마지막까지 애국위업의 일선에 서있던 그였다.

그는 늘 동포들앞에서 어지러워지면 량심이 아니고 꺾이면 신념이 아니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뇌이군 하였다고 한다.

지난해 9월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돌아온 리대희동포는 친지들에게 흥분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우리 조국의 앞날은 얼마나 휘황찬란한가.조국과 운명의 피줄기를 맺은 우리 총련의 앞날도 끝없이 밝고 양양하다.》

충정의 의지가 더더욱 용솟음쳐 90고령의 나이도 잊고 애국의 발걸음을 재촉하던 리대희동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동포사회는 애석함을 금치 못하였다.

총련중앙의 한 일군은 리대희선생은 존경하는 스승, 불같은 애국자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리대희선생님, 믿어주십시오.지켜봐주십시오.통일번영하는 조국의 모습, 부흥하는 동포사회, 행복한 후대들의 모습을!…》

대끝에서 대가 난다고 리대희동포의 넋은 자손들에게 그대로 이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발전도상나라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걸출한 위인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를 지향하는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언제나 중시하시였고 지역나라들이 새 사회건설을 잘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4(1975)년 머나먼 아프리카대륙의 알제리와 모리따니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이 력사적인 방문은 알제리와 모리따니뿐아니라 자주를 지향하는 아프리카나라 인민들의 투쟁에 대한 힘있는 지지성원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알제리에서 우리 나라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는 군중대회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은 세계의 주인으로 당당히 등장하였으며 인류력사를 전진시키는 커다란 추동력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이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우리 시대의 위대한 반제혁명력량으로 세계무대에 등장한것은 지난날 천대받고 압박받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의 력사에서 새로운 영광스러운 시대의 개시로 된다고 하시였다.계속하시여 발전도상나라들이 정치적으로 굳게 단결할뿐아니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경제기술적으로 협조를 강화한다면 강대국들의 신세를 지지 않고서도 짧은 기간에 나라의 경제적자립을 이룩하여 공동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을것이라고, 세계인구와 령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으며 무진장한 자연부원을 가지고있는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광범한 반제통일전선을 이룩하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할 때 그것은 전반적국제정세발전에 결정적영향을 미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은 알제리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알제리의 한 정치가는 《김일성주석각하께서 벌리고계시는 가장 옳바르고 존엄있는 인류세계건설을 위한 활동을 높이 찬양한다.》라고 격정을 터쳤다.

아프리카나라 신문, 통신, 방송들은 김일성주석각하의 연설이야말로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발전도상나라들이 나아갈 길을 밝힌 대정치강령이라고 대서특필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알제리를 떠나 모리따니에 대한 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

모리따니는 령토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되여있고 인구의 대다수가 목축업에 종사하는 나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리따니대통령과의 담화에서 모리따니가 두가지 문제를 우선 해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중 하나는 나라의 거의 모든 지역이 사막인것만큼 물문제를 해결하는것이며 다음으로 항구를 건설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고나서 나라의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하는데서 경제적자립이 가지는 의의가 매우 크다고, 경제적자립을 이룩하는데서 기본은 자체의 공업을 건설하는것이라고, 공업을 건설하고 항구를 건설하면 잘살수 있다고 모리따니의 자립적경제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군사적움직임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함께 2주일간에 걸쳐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다.이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에 배치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그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아가자 남조선군부는 련합공중훈련이 그 무슨 《외교적노력을 뒤받침》하기 위해 《낮은 수위》로 진행되였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그러나 그 무엇으로도 군사적대결망동의 위험성을 가리울수 없다.

최근 남조선군부가 미국에서 끌어들인 《F-35A》스텔스전투기들의 비행훈련을 비밀리에 벌려놓은것도 마찬가지이다.외부로부터 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상대방을 겨냥한 군사훈련을 계속 감행하는것은 현정세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그러한 행위는 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도발이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위협하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킬수 있는 군사행동들을 그만두고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적극 조성해나가야 한다.

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물론 단독적인 군사훈련과 무력증강이 계속되고있다.이것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갈망하는 온 겨레의 지향에 대한 도전이다.은페된 적대행위에 매달리며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란폭하게 유린하는자들은 평화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으며 내외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남조선군부는 대화와 평화의 흐름에 난관을 조성하는 군사적도발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주체108(2019)년 5월 12일《메아리》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온 겨레가 한결같이 소원하는대로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새로운 민족사를 써나가는데서 제일 중요한것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바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선언들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적행동으로 철저히 리행해나가는것이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은 오래동안 이어져온 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명확한 방향과 방도가 제시되여있는 참으로 훌륭한 합의들이다. 하지만 아무리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합의라 하여도 그것이 곧 현실로 이어지는것은 아니다. 지나온 력사의 경험과 교훈이 보여주는것처럼 력사적인 선언들도 적극적인 실천이 따라서지 못하면 온 겨레가 바라는 그런 훌륭한 결실들을 성과적으로 마련할수 없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진정으로 빛을 뿌리게 하자면 역시 실제적인 실천행동이 안받침되여야 한다는것이다.

누구인가 말했듯이 실천만큼 훌륭한 대답은 없다. 온 겨레가 열렬히 지지찬동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빈 종이장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하나하나 실현시켜나가야 한다. 더우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흐름이 엄중한 난관에 부닥친 오늘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과감한 실천행동은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매우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지금과 같은 때에 북남선언리행에서 적극적인 실천행동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은 리행당사자의 진심을 가려보게 하는 시금석이나 다를바 없다. 그 무슨 시시껄렁한 물물거래나 인적교류같은것으로 력사적인 북남선언리행을 굼때려 해서는 안된다. 선언리행의 당사자라면 온 겨레앞에서 엄숙히 약속한 민족적합의를 회피하는것보다 더 큰 죄가 없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주변환경에 얽매여 선언리행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뒤전에 밀어놓고 그 무슨 《계획》이니, 《인도주의》니 하며 공허한 말치레와 생색내기나 하는것은 북남관계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우롱이다. 우리 겨레의 요구와는 너무도 거리가 먼 몇건의 인도주의협력사업을 놓고 마치 북남관계의 큰 전진이나 이룩될것처럼 호들갑을 피우는것은 민심에 대한 기만이며 동족에 대한 례의와 도리도 없는 행위이다.

진실로 민족문제의 당사자로서 북남관계발전에 관심이 있다면 사대적인 외세추종정책과 대담하게 결별하여야 하며 북남선언리행에 적극 달라붙는것으로 민족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야 한다.

북남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것, 바로 여기에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대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유한국당》에는 미래가 없다 -남조선신문이 주장-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3일 《자유한국당해체가 결코 멀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의 개혁법안처리를 둘러싸고 저지른 만행을 두고 각계의 비난여론이 비발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자유한국당》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17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면서 이것은 인터네트청원이 시작된이래 최대규모로서 계속 급증하고있다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이번 법안처리에서 핵심적인 문제는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고있는 현 《국회》의원선거제도를 위헌으로 판결하고 반드시 개정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행 선거제도에 의해 최대특혜를 누리고있는 《자유한국당》이기에 선거법개정을 막기 위해 의도적인 거짓모략과 폭력망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고 사설은 폭로하였다.

사설은 이미 민심은 초불항쟁으로 박근혜악페《정권》을 무너뜨리고 지난해 지방자치제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을 심판하였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자유한국당》은 자파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거짓과 폭력도 서슴지 않는 야수적망동으로 《국회》를 파괴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동안 민중은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작태에 분노하며 모략과 부정부패의 소굴인 《자유한국당》을 심판할 날만 벼려왔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자유한국당》해산청원은 이 당이 당장 제거되지 않으면 안될 악성종양임을 스스로 드러낸데 대한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하였다.

민심의 철퇴를 맞고 이미 사라졌어야 할 악페잔당들이 《자유한국당》에 또다시 집결되여 별의별 횡포를 다 부리고있지만 이것은 《정권》찬탈야욕에 눈멀어 잠재된 민중의 분노를 촉발시키는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사설은 단죄하였다.

사설은 《자유한국당》해산청원은 민중의 분노가 터져 《자유한국당》을 파멸시킬 제2의 초불항쟁이 멀지 않았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밝혔다.

사설은 전민족이 악페의 본산인 《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한사람처럼 떨쳐나서 악페청산과 민주개혁을 이루어낼것이라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에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수깡패무리의 망동을 단죄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5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에 의하면 보수깡패무리가 《자유한국당》해체를 요구하는 집회참가자들에게 폭행을 가하여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4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앞에서는 초불시민들의 역적당해체를 요구하는 집회가 있었다고 한다.

이때 《태극기부대》소속 깡패들은 집회장에 뛰여들어 참가자들을 마구 때리다 못해 한 녀성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녀성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신문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자유한국당 지지자들, 소위 태극기부대가 거침없이 휘두르는 폭력성은 그 어디에서도 일상적으로 일어나고있었다.》, 《이러한 폭력란동은 과거 리명박, 박근혜정권때로 돌아가려는 몸부림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규탄하였다.

* *

4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에 의하면 《자유한국당》(《자한당》)이 《국회》밖에서 《좌파독재》청산을 떠들며 광대극을 연출하고있다고 한다.

이날 《자한당》 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라경원을 비롯한 역적당것들은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주요개혁법안들의 신속처리안건지정을 반대하는 현 《정부》규탄집회와 청와대에로의 시위행진을 벌리며 《독재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신문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황교안이 《독재》라는 말을 마구 람발하고있다, 《좌파》없이 못사는것이 《자한당》이다고 비난하였다.

최근 폭력을 동반한 《자한당》것들의 무지막지한 《좌파독재》청산소동은 초불민심을 더욱 분노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활발해지는 자연에네르기의 개발리용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화석에네르기의 매장량에 대한 우려와 그 개발리용과정에 산생되는 심각한 환경오염으로부터 수소, 태양열과 같은 자연에네르기에 대한 개발리용이 적극화되고있다.

최근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낮은 원가로 수소를 얻어낼수 있는 효률높은 새로운 촉매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수소는 에네르기밀도가 높고 깨끗하면서도 재생가능한 에네르기이다.

현재 산소를 분리하는데 리용되는 상업용촉매제는 이산화이리디움이다.이 촉매제는 매우 비싼것으로 하여 수소에네르기리용의 일반화를 제약하고있는 장애물로 되고있다.따라서 원가가 낮으면서 높은 효률로 수소를 얻어내는것은 과학계의 주요관심사로 되고있다.

이번에 연구사들이 개발한 새로운 촉매제는 물전기분해에 의한 수소생산의 공업화응용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성과로 된다.새형의 촉매제는 물전기분해과정에 산생되는 높은 전위를 약 30% 낮추었다.그 안정성은 이전 촉매제의 10배에 달한다고 한다.

태양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심화되고있다.

연구사들의 견해에 의하면 태양으로부터 매 시각 지구에 보내여지는 에네르기의 1만분의 2만을 리용해도 인류에게 필요한 에네르기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태양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여 사람들이 그 덕을 보고있다.연구사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태양에네르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인류가 영원히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길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구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연구사들은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하였다.

태양에네르기를 리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기술중 태양전지는 빛기전력효과를 통해 빛에네르기를 전기에네르기로 직접 전환하는 장치로서 발전전망이 가장 큰것으로 인정되고있다.그중에서도 유기태양전지는 생산원가가 낮고 가벼울뿐아니라 유연한 소자로 만들수 있는 등 종전의 태양전지에는 없는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있다.

유기고분자재료를 빛수감활성층으로 하는 유기태양전지는 재료구조가 다양하고 눅은 원가로 큰 면적의 전지를 제조할수 있다.

유기태양전지의 빛전기변환효률은 14%를 넘어섰다고 한다.

유기태양전지는 일반적인 발전장치외에 에네르기절약형건축물의 일체화, 휴대용장치 등의 측면에서도 큰 응용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수도를 옮기기로 한 인도네시아

주체108(2019)년 5월 12일 로동신문

 

얼마전 인도네시아국가개발계획상이 나라의 수도를 쟈까르따로부터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하였다고 밝히였다.

새로운 수도로 예정된 곳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 나라의 보도수단들은 유력한 후보지들중의 하나를 깔리만딴섬으로 예측하고있다.

인도네시아정부가 수도를 옮기기로 결정한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이 나라는 다민족국가이다.그러나 경제력에 있어서나 정치적영향력을 행사하는데서 쟈바섬출신이 거의나 우세를 차지하였다.다른 섬에서 살고있는 국민들은 자기들이 소외당하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해왔다고 한다.

외신들은 만약 수도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면 정치적안정을 보장하는데 보다 유리할것이라고 전하고있다.

다른 요인은 쟈까르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있는 도시라는데 있다.

인구가 1 000만명이 넘는 쟈까르따는 해안가의 습지대에 위치하고있다.또한 이곳의 절반가량이 바다수면보다 낮다.지하수를 대량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쟈까르따가 바다수면보다 낮아지고있는 주되는 리유로 되고있다.

쟈까르따북부는 지난 10년동안 2.5m 가라앉았으며 지금도 계속 내려앉고있다.

과학자들은 쟈까르따의 적지 않은 부분이 2050년에 가서는 완전히 가라앉을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쟈까르따의 현 교통상태도 무시할수 없는 요인들중의 하나로 보고있다.

2016년 쟈까르따가 세계최악의 교통마비에 시달리고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정부인물들이 회의에 제때에 참가하자면 경찰차의 안내를 받아야 할 형편이였다고 한다.

국가개발계획성은 쟈까르따에서 교통마비로 매해 막대한 자금이 소비된다고 밝혔다.

관측자들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결정이 실행되면 도시와 섬에서의 인구밀집문제를 해결하며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5月
« 4月   6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