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0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5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5월 9일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포병국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 지휘성원들이 영접하였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훈련을 진행하게 된 군인들의 흥분과 열의로 하여 훈련장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휘소에서 여러 장거리타격수단들의 화력훈련계획을 료해하시고 화력타격훈련개시명령을 내리시였다.

순간 우뢰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시뻘건 불줄기들이 설정목표방향을 향하여 창공을 기운차게 헤가르기 시작하였다.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신속반응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기동과 화력습격을 배합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당이 지펴준 실용적실동훈련의 거세찬 불길속에 그 어떤 작전과 전투도 능숙히 치를수 있도록 억척같이 준비된 전연과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력타격을 위한 기동전개와 화력습격을 보시고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며칠전에 동부전선방어부대들도 화력타격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는데 오늘 보니 서부전선방어부대들도 잘 준비되여있고 특히 전연부대들의 화력임무수행능력이 훌륭하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군대회와 제4차 포병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들에서 밝혀준바와 같이 훈련은 인민군대의 주업이며 강도높은 훈련실시가 인민군대가 지녀야 할 가장 큰 애국심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훈련혁명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일당백의 무쇠주먹, 영웅전투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당의 전략적의도에 맞게 전연과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전투임무수행능력을 더욱 제고하고 그 어떤 불의의 사태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자기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물리적힘에 의하여서만 담보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창조투쟁을 무력으로 믿음직하게 보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적인 중요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려간다 -서해지구 인민군대 수산단위들에서 수만t의 어획고 기록, 성과 계속 확대-

주체108(2019)년 5월 10일 로동신문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서해어장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우렁찬 함성이 울려퍼지고있다.

지금 황금해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어로작업이 벌어지는 서해어장을 차지한 인민군대 어로전사들이 수산부문의 앞장에서 본보기를 창조하며 날마다 물고기잡이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일까지 서해지구 인민군대 수산단위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배이상에 달하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한몸이 그대로 추진기가 되고 그물이 되여서라도 당중앙에 만선의 보고만을 올리려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발휘하며 안아온 이 흐뭇한 물고기잡이실적은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려는 당정책관철전에서 어떤 각오와 일본새를 발휘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기풍으로 투쟁함으로써 수산부문을 빨리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여야 합니다.》

수산업을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려는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물고기란 말만 들어도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 생각이 나서 눈앞이 흐려지고 목이 메인다고 하시며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해 바람세찬 포구를 찾고 또 찾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모습이.

정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은 생전에 자신께 수산협동조합 관리위원장을 하라고 정치위원회에서 결정만 하면 한번 해보겠다고 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나라의 수산업을 위해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그대로이시였다.

그렇듯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의 바다에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당의 수산정책관철전의 앞장에 내세워주신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그 사랑, 그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수산정책을 앞장에서 빛내여가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속에는 서해지구 인민군대 수산단위 일군들과 어로공들도 있다.

바로 이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서해어장을 세차게 들끓게 하고있다.

집중어로전투가 진행되는 그 어디를 가보아도 좋다.

날바다를 헤가르는 고기배들과 물고기하륙작업으로 들끓는 부두 등 그 어디서나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화선식정치사업이 참신하게 벌어지고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가 펼쳐지고있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열풍속에 시간이 흐를수록 고기배별, 사업소별사회주의경쟁은 더욱 맹렬해지고 물고기잡이실적은 종전의 기록을 훨씬 뛰여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행성에 차넘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

주체108(2019)년 5월 10일 로동신문

 

오늘날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수준에 의하여 좌우된다.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를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소홀히 하면 약자가 된다.

우리 공화국을 하루빨리 인재강국, 과학기술강국으로 전변시키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의 방방곡곡에는 누구나 마음껏 배울수 있는 교육기관들과 과학기술보급기지들이 새로 훌륭히 일떠서고 그 어디에도 없는 전인민적인 교육체계가 꾸려졌으며 첨단돌파전의 기수들이 수없이 자라나고있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과학기술을 비약의 원동력으로 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칭송하고있다.

로씨야과학원 원동분원대표단 단장은 조선을 방문하는 과정에 감탄을 자아낸것은 조선의 당과 정부가 과학기술분야에 돌리고있는 커다란 관심이였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없이는 나라와 민족, 인민의 밝은 미래를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과 정부는 과학기술발전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결정하는 국사로 내세우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조선의 전민학습의 대전당, 최상급의 다기능화된 과학기술보급기지인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고 이에 대하여 잘 알수 있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훌륭히 일떠선 과학기술전당은 조선인민모두가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현대적인 배움터이다.전민학습의 대전당인 이곳에서 과학의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조선의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이 모든것은 조선에서 실시되고있는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있는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조선이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 문명국가로 위용떨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윁남사회과학원대표단 단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의 관심속에 평양교원대학은 현대적인 교원양성기지로 강화발전되였다.리론교육과 실천교육을 결합하여 쓸모있는 지식을 배워주는 교육방법에서 커다란 감명을 받았다.대학이 앞으로도 풍부한 지식과 높은 실력, 능란한 교수수법을 소유한 교육자들을 많이 키워내리라고 굳게 믿는다.》

많은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조선을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데서 교원대학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평양교원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 학생들이 학령전어린이교육과 소학교교육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신데 대하여 광범히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려는 의도적인 군사연습소동

주체108(2019)년 5월 10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주둔 미군이 경기도 평택기지에서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의 전개훈련이라는것을 벌린 사실이 공개되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미군이 지난해말 훈련용《싸드》를 경상북도 성주기지로 이동시켜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한적은 있지만 평택기지에서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은 북에 압박성메쎄지를 보낸것이다고 평하고있다.

《싸드》로 말하면 그 무슨 《북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공격하기 위하여 끌어들인 선제타격수단으로서 미국도 이 훈련이 지금의 정세에 어떤 후과를 가져오겠는가 하는데 대해 충분히 알고있다.

미국의 《싸드》전개훈련은 명백히 대조선제재압살정책의 연장으로서 어렵게 조성된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깨기 위한 군사적도발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공갈소동이다.

지금 《싸드》전개훈련에 대한 각계의 비난이 비발치자 미국이 《공병부대가 참여한 화물호송훈련을 한것이다.》, 《해당 장비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한 절차이지 〈싸드〉훈련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구구히 변명해나서지만 그것은 평화의 파괴자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규탄을 모면해보려는 얄팍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군사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미국의 책동에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싸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잠재적적수들에 비한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미호전계층의 전략에 따른것이다.》, 《〈싸드〉야말로 평화를 위협하고 새로운 랭전을 불러오는 미제의 아시아침략의 필수적무기》라고 하면서 《싸드》철거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힘에 의거한 대조선압살책동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기로 확약한대로 우리를 반대하는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미국은 힘으로는 우리를 놀래우기는커녕 그 무엇도 얻지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황교안 물러가라!》 -광주시민들 강력히 항의-

주체108(2019)년 5월 10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3일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이 광주에서 물벼락을 맞고 뺑소니치는 희극이 벌어졌다.

역도는 이날 《국회》에서 개혁법안들의 신속처리안건지정과정에 저지른 저들의 란동을 정당화하고 그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기 위해 광주에 찾아갔다.

이 소식에 접한 광주진보련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국민주권련대 광주지역본부, 광주전남대학생련합을 비롯한 광주지역단체 성원들과 5.18유가족들, 시민들은 황교안과 《자유한국당》것들을 에워싸고 《황교안은 박근혜다! 황교안은 광주를 당장 떠나라!》, 《5.18력사외곡, 자유한국당 해체하라!》고 웨치며 개혁법안들의 신속처리안건지정을 가로막은 반민생정당것들이 광주땅에 와서 무슨 수작을 늘어놓으려 하는가고 규탄하였다.

5.18광주학살범죄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광주민중항쟁의 력사와 정신을 외곡하였을뿐아니라 《5.18력사외곡처벌법》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버젓이 5월영령앞에 나타났다, 무슨 낯짝으로 광주에 온단 말인가, 전두환독재후손이 바로 당신들이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진정으로 민심을 생각하고 5.18에 대해 조금이나마 량심의 가책을 가진다면 《자유한국당》이 광주에서 할 일은 무릎을 꿇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바빠난 황교안이 뺑소니치려 하자 시민들은 역도에게 물세례를 안기며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황교안은 물러나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결국 황교안과 그 패당은 광주에서 지지를 구걸해보지도 못하고 황급히 달아나지 않으면 안되였다.

《련합뉴스》, 《자주시보》를 비롯한 언론들은 《황교안 물러가라, 광주시민 거센 항의》, 《광주민심 물세례맞고 황급히 떠난 황교안》 등의 제목으로 불법무도한 황교안과 그 일당이 광주에서 받은 대접은 너무도 응당하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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