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6th, 2019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가 진행된다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발전하고 체육문화예술에 대한 인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가는 속에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가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지난해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의 창조집단은 우리의 전통이고 자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대한 인민들의 애착과 관람열망이 커가는데 따라 주체문화예술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보다 특색있는 작품을 창작형상하였다.

새로 창조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주적존엄과 긍지를 떨쳐온 우리 인민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사회주의조국의 참모습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게 될것이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풍치수려한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6월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현행생산과 설비정비보수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전력공업부문에서-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지금 수력발전소저수지들의 물량이 줄어든것으로 하여 전력생산에서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다.

이에 맞게 전력공업성에서는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에 계속 힘을 넣는 한편 수력발전소들에서 설비, 구조물보수를 다그치고 물관리와 설비운영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성일군들은 전국각지의 발전소에 내려가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걸린 문제해결을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

화력발전부문의 일군들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청천강화력발전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들에 나가 전력생산을 끌어올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현실성있게 진행하고있다.특히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내려간 성일군들은 련관부문 일군들과 힘을 합쳐 석탄수송, 부속품보장 등을 따라세우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수력발전부문을 담당한 일군들도 각지 수력발전소의 수력구조물상태를 빠짐없이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중심고리를 옳게 정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빠른 기간내에 공사를 끝내도록 로동계급의 투쟁을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난관이 앞을 막아서고 조건은 매우 불리하다.하지만 각지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모든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운영호기대수를 늘이고 발전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진행하고있다.

이곳 로동계급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력생산을 중단없이 내미는 한편 맡은 호기 대보수를 제기일내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하면서 대중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에 필요한 전기, 증기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하여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운영호기들의 효률을 높이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매일 많은 량의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고있다.(전문 보기)

 

 -순천화력발전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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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김치공장건설 완공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황해북도에서 송림김치공장건설을 완공하였다.

수천㎡의 부지면적에 절임, 씻기, 발효, 숙성 등 생산공정이 공업화되고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김치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도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각 도들에 현대적인 김치공장을 일떠세워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송림김치공장을 높은 수준에서 건설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었다.

도에서는 송림시의 당산지구에 김치공장위치를 정하고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송림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 안고 김치공장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시일군들은 김치공장건설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그리고 송림항을 비롯한 시안의 기관, 기업소들을 동원하여 빠른 기간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 사업을 단계별로 밀고나갔다.

송림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실적을 올리면서 힘차게 내달렸다.

생산건물공사를 맡은 건설자들은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후생시설공사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나가면서 매일 맡은 과제를 넘쳐 수행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 내외부미장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그 기세드높이 이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설비조립에서 날마다 혁신을 창조하였다.

시안의 녀맹원들도 공사장에 달려나와 도로포장을 비롯한 주변정리작업을 맡아 수행하면서 건설자들과 함께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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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국가건설과 활동의 근본원칙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에서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고 남들이 모방할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고유한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모든 국가활동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실현하고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데 철저히 지향복종되여야 혁명과 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고 사회주의의 생명력과 우월성이 높이 발휘될수 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담보는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있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과 국가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멸사복무할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더욱 억척같이 다져지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최대로 발휘되게 된다.우리 당과 국가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이 위대한 인민의 힘에 의하여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오늘 우리 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 문제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운것은 혁명발전의 절실한 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다.우리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이며 인민의 리익실현보다 더 중차대한 일은 없다.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고 인민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전반에 일관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당과 국가와 인민을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더욱 굳게 결합시키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당과 국가와 인민은 생사를 같이하는 운명공동체이다.당은 사회주의정권과 인민이 나아갈 지침을 안겨주고 모든 국가활동을 옳바로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향도적력량이고 국가는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집행자, 관철자이며 인민은 당과 국가의 대중적지반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직접적담당자이다.당의 령도를 떠나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의 실현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인민을 떠나서는 당과 국가의 존재자체도 생각할수 없다.당과 국가와 인민은 서로 뗄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이며 하나로 결합되여야만 존재하고 발전하며 강해지게 된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혁명적당풍, 국풍으로 되고있다.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낌없이 쏟아붓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활동방식이다.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적시책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이 통이 크게 벌어지고있는것은 결코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해나가는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더욱더 공고해지고있다.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것이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이 땅우에 솟아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문화정서생활거점들에서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우리 당과 공화국에 대한 다함없는 찬가이다.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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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 높이 울리는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제선동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수단입니다.》

황해남도, 황해북도, 남포시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이 5월 23일부터 안악군 오국리, 덕성리, 룡산리에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모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정이 끓어넘치는 포전들은 그대로 화선무대로 화하였다.단체마다 특색있게 준비하여 펼쳐놓는 집중경제선동은 날이 갈수록 모내기전투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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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국화 목란꽃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5월은 목란꽃이 활짝 피여나는 계절이다.아름다운 꽃송이와 크고 푸르싱싱한 잎새, 억센 줄기 등 어느것에나 우리 인민의 모습, 우리 조국의 모습이 그대로 어려있는 목란,

우리 인민은 조국을 사랑하듯이 국화를 사랑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목란꽃의 아름다운 자태는 눈을 감아도 선히 어려온다.

백두의 흰눈처럼 하얀 꽃잎을 소담하게 한겹두겹 펼치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송이,

실하고 억세인 가지들에 둥근 닭알형의 잎사귀가 달려있는 목란이 꽃계절을 맞이하면 꽃나무전체가 마치 정성들여 만들어진 하나의 꽃바구니마냥 조화롭고 아름답기 그지없다.게다가 꽃송이마다에서 짙게 풍기는 향기 또한 다른 꽃들의 향기를 무색케 할만큼 그윽한것이다.

오랜 옛날부터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우리 나라의 향토종식물인 목란은 함박꽃나무, 목련화(련꽃과 같은것이 나무에 핀다는 뜻)로 불리우며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6세기에 나온 옛 문헌에는 《여름이면 록음이 우거진 속에 목련화가 피여 맑은 향기가 코를 찌른다.》라는 기록도 있다.

심심산중에서 피여나던 꽃이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조선의 국화로 온 세상이 보란듯이 그 향기를 풍기게 되기까지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 정방산유원지를 찾아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숲속의 아름다운 경치를 정답게 바라보시다가 수십년전 여기서 류달리 꽃잎이 흰 참 좋은 꽃을 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그 다음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 회고하신 그 꽃나무를 찾아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 생김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혈을 기울여 찾아내도록 하신 꽃나무를 어버이수령님께 보여드리시였다.

꽃나무를 세심히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가 이야기하던 꽃나무가 이것이요.》라고 하시며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다고 하시며 깊은 뜻을 담아 《목란》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에 의하여 태여난 목란에 우리 인민은 더없는 사랑과 정을 기울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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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인품과 숭고한 덕망을 지니시고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꾸바녀성법률가 깐델라리아 로드리게스를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잊지 않으시고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깐델라리아를 알게 되신것은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이였다.

당시 23살 난 깐델라리아는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의 한 성원으로 우리 나라에 왔었다.

그는 도착한 즉시 조사에 착수하였다.그가 우리 나라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조사한 자료는 보고서를 통하여 유엔에 제출되였으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반전투쟁이 세차게 벌어졌다.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이 귀국을 며칠 앞둔 주체40(1951)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사단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폭격에 사고는 없었는가, 식사는 어떻게 하는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물어주시고 조선인민의 투쟁에 국제적인 련대성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시였다.

깐델라리아가 23살의 처녀라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곳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용케 왔다고 하시면서 조선인민은 꾸바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강철의 의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면서 깐델라리아는 승리할 조선의 래일을 확신하게 되였으며 그이이시야말로 불세출의 위인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직접 만나뵙고 그이의 특출한 위인상과 풍모에 매혹된 깐델라리아는 그후에도 우리 나라에 여러차례 찾아왔다.

총포탄이 비발치던 나날에 깐델라리아와 맺으신 인연을 잊지 않고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8월 그를 우리 나라에 초청하도록 하시였다.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그를 친히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처음 만나시였을 때의 일을 하나하나 추억하시며 그동안의 생활에 대하여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물어주시였다.그러시고나서 이제는 년로보장이라니 아무때나 조선에 와서 쉬고가라고, 평양을 제 집처럼 여기고 자주 오라고 따뜻하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우리 나라에 체류하는 기간 날씨가 추워지는것을 념려하시여 자신의 명의로 모세타와 털신발을 선물로 보내주시였다.그리고 우리 나라와 꾸바와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친선훈장 제1급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다.

주체82(1993)년 12월 하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깐델라리아를 몸가까이 부르시여 그와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고 그를 위해 오찬회도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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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하고 악랄한 협잡,모략소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5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경찰이 《북조선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하던 《특정실종자》가 국내에서 발견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일본반동들이 불어대는 《랍치》주장나발에 또 하나의 구멍이 뚫리게 되였다.

일본에서 《특정실종자》가 발견된것은 비단 이번뿐이 아니다.

우리에게 랍치되였다던 사람이 2013년 8월 지바현의 중고선박수출입회사 부지내에서 시체로 나타난것을 비롯하여 《특정실종자》발견실례는 2013년 9월과 2014년 11월,2015년 6월과 10월,2016년 6월과 12월 등 여러 계기에 일본언론들이 공개한것만도 수두룩하다.

이것은 일본당국이 떠드는 《랍치문제》가 얼마나 허황한 궤변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심각한 사회적문제인 실종자증대는 섬나라의 반인권자화상일 따름이다.

일본에서는 채무,실업,학업곤난,결혼생활파탄 등의 각종 리유로 모든것을 포기하고 《신분이 없는 변두리인간》으로 전락되는 사람들의 수가 해마다 무려 10만을 기록하고있다.

지어 사람들의 도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돈벌이를 하는 《야밤이사》라는 명칭의 회사까지 출현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오죽했으면 어느 한 나라의 영화인까지 모든 사회적관계를 끊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일본인들의 비참한 생활을 담은 《사라진 사람들》이라는 기록영화까지 제작하고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객들은 오래전부터 정부와 국회 지어 민간에까지 《랍치문제》와 관련한 모략기구들과 단체들을 내오고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가며 그 누구에 의한 《랍치》를 국민들과 세계에 인정시켜보려고 별의별 못된짓을 다하고있다.

최근에는 저들이 꾸며낸 《랍치피해자》수를 훨씬 뛰여넘는 수만명의 행방불명자들까지 모두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켜 《랍치피해자가족집회》라는 대규모 반공화국소동을 벌려놓았다.

일본반동들이 《랍치문제해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목적은 일제가 저지른 전대미문의 피비린내나는 과거범죄에 대한 력사적책임을 회피하는것과 함께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자는데 있다.

아베일당이야말로 가장 파렴치하고 악랄하기가 이를데 없는 협잡과 모략의 능수들이다.

일본이 다 거덜이 난 《랍치문제》따위를 가지고 저들의 더러운 목적을 실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망상이다.

정객들이 피대를 돋구며 그에 대해 떠들어댈수록 우리 인민과 세계앞에 결산해야 할 범죄의 항목만 더욱 늘어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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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뿌리깊은 총련말살흉심의 발로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당국이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걸고드는 한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내각의 명의로 채택하였다.그 골자는 총련이 《북조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금후 정세여하》에 따라 《폭력주의적파괴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총련을 반국가단체로 본다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랍치문제》와 《부정수출사건》관여 등 14가지나 되는 루명을 들씌우면서 총련이 《파괴활동방지법》에 따른 조사대상이라는것을 쪼아박았다.이것은 뿌리깊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피해망상증의 집중적발현인 동시에 총련을 한사코 탄압말살하려는 악랄한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파쑈악법들을 휘둘러 우리 인민들을 무지막지하게 탄압하던 일제식민지통치시기의 악몽을 되살리는 일본반동들의 이 횡포한 처사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총련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 결성후 지난 60여년간 자기 강령에 밝힌대로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고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을 강화하기 위해 일관하게 활동하여왔다.총련이 일본내정에 간섭함이 없이 국제법과 일본법을 준수하면서 합법적인 활동을 벌려왔다는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재일조선인문제의 발생경위와 국제법적요구로 보나 총련의 사명과 활동내용으로 보나 일본당국에는 총련을 존중하고 그 활동을 보장하며 재일동포들을 보호할 법적의무와 도덕적책임이 있다.

하지만 극도의 편견에 사로잡힌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따르며 애국위업에 헌신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박해, 탄압해왔다.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말살행위는 그 집요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력사에 류례없는것이다.

일찌기 내외여론은 일제식민지통치의 피해자들인 재일조선인들과 그들의 단체인 총련을 괴롭히는것은 력사인식이 결여된 횡포로서 일본의 수치라고 단죄하였다.하지만 여론도 민심도 안중에 없는 일본의 불량배정치인들은 총련의 명예와 권위를 훼손시키고 재일동포들의 삶의 터전이고 보금자리인 총련조직을 기어이 말살하기 위해 광란적으로 책동하여왔다.나중에는 총련을 반국가조직이나 간첩단체들에 적용하는 《파괴활동방지법》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자위대》무력까지 출동시켜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범죄적인 흉계까지 꾸미였다.그리고 이번에 그것을 내놓고 떠들었다.이 얼마나 간악한자들인가.다른 민족집단의 존재와 그 성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런 야만적인 탄압행위가 조직적으로 감행되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다.

모국과의 련계를 운운하며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를 무작정 적대시하는 일본반동들의 생트집에는 실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은 총련이 우리 공화국의 기념일들에 벌리는 각종 외교친선활동을 그 누구의 《지령에 의한 공작활동》으로 걸고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해무익한 외세공조

주체108(2019)년 5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에서 군부고위급인물들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을 비롯한 미군부것들이 청와대에 모여앉아 《대북군사공조》강화방안을 론의하였다.

한편 남조선당국자들은 지난 10일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 비건과 만나 쑥덕공론을 한데 이어 《한미실무팀》회의에서 《대북정책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보다 앞서 9일 남조선《국방부》청사에서 열린 제11차 《한미일안보회의》에서는 우리의 화력타격훈련에 대한 평가와 대조선제재강화, 남조선미국일본사이의 군사교류협력문제 등과 관련한 모의판이 벌어졌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을 비롯한 온 민족은 북남관계에 사사건건 개입하며 훼방을 놓는 미국과 일본의 오만무례한 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주대없이 비굴하게 외세의 비위를 맞추는 당국의 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여전히 외세의존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창피한줄도 모르고 오지랖넓게 동분서주하며 미국, 일본과의 공조를 념불처럼 외워대고있는것이다.

외세는 결코 북과 남이 화해하고 협력하며 통일에로 나아가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저들의 전략적리익실현을 위해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가로막아온 훼방군이라는것은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력사적사실이다.

그러한 외세에 계속 매달리며 《공조》를 구걸하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배신행위이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예속적인 《한미동맹》, 《한미일공조》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조선반도의 평화도 남북관계개선도 기대할수 없다, 남북사이에 대화를 하든 교류협력을 하든 자주적으로 하면 되지 왜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가, 당국은 미국의 대변자노릇을 할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제목소리를 내야 한다, 남북관계개선을 사사건건 가로막는 《한미실무팀》을 당장 해체해야 한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우리 민족끼리냐 아니면 외세와의 공조냐 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있는가 없는가를 보여주는 가장 명백한 시금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왜 광주에 기여들어갔는가

주체108(2019)년 5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광주에 기여들어 《5.18 기념식》에 참가한것이 민심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자는 《기념식》에 가기 앞서 《광주시민의 아픔과 긍지를 알고있다.》고 생색을 냈는가 하면 《기념식》이 끝난후에는 《기념식은 반드시 내가 참석해야 할 곳》이라는 푼수없고 주제넘는 망언도 쏟아냈다.

이것은 민주항쟁에 더운 피를 뿌린 수많은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 정의를 지향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력사의 한페지를 기록한 광주인민봉기로 말하면 남조선에서 군사파쑈독재를 청산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영웅적항쟁이였다.

이런 정의로운 항쟁에 참가한 렬사들을 추모하는 모임에 황교안은 물론이고 《자한당》과 같은 특대형범죄자의 후예, 공범자집단이 참가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더우기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 그 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한 《자한당》것들은 기념행사에 머리를 들이밀 초보적인 자격도 명분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광주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든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죄행은 물론 대학살만행의 주범을 적극 비호두둔하고 《영웅》으로까지 내세우며 력사외곡책동을 벌려온 《자한당》것들의 망동에 분노의 피를 끓이고있다.

진정한 사죄와 반성은 고사하고 꺼리낌없이 광주로 기여들어 뻔뻔스러운 망발들을 줴쳐댄 황교안의 추태야말로 광주렬사들의 넋을 더럽히고 욕되게 하는것이다.

황교안이 각계각층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뭇매까지 맞으면서 광주로 기여들어간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5. 18망언》을 일삼고 《5. 18진상규명》을 방해하고있는데 대한 각계층의 불만과 규탄이 계속 높아가는데 바빠난 나머지 민심을 기만하여 그것을 무마시키는 한편 파쑈독재후예, 전두환공범집단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리자는데 있다. 나아가 보수의 터밭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있게 될 《선거》들에서 한개의 지지표라도 더 따내보려는데 있다.

만일 이자들이 권력의 자리를 또다시 차지하게 되면 남조선인민들이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는 물론 전두환군사파쑈독재시기에 당한 불행과 재난을 또다시 강요당하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5. 18망언을 줴쳐댄 <자한당>것들을 법정에 세우라.》, 《황교안과 전두환은 같은 놈들이다.》, 《<자한당>을 즉시 해체하라.》 등으로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력사는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달라지거나 퇴색되지 않는다.

남조선인민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덧쌓은 죄악에 대한 꼬물만한 반성은 없이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권력찬탈을 위해 발악하는 《자한당》것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5.18력사외곡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남조선 각계층 광주에서 시위-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각계층이 18일 광주에서 5.18자주통일대행진을 벌렸다.범민련 남측본부와 정의, 평화, 인권을 위한 량심수후원회, 민중민주당을 비롯한 단체들과 서울과 부산, 전라남도 등 여러 지역에서 온 각계층 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자한당》 광주시당사앞에서 《5.18력사외곡 반민족반통일정당 자유한국당 해체》출정식을 가진 참가자들은 금남로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그들은 《5.18력사외곡 자유한국당 해체하라!》라고 쓴 프랑카드와 구호판, 현수막 등을 들고 행진하면서 역적당해체를 요구하였다.이에 호응하여 광주시민들도 5.18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과 5.18망언자들을 비호한 황교안, 라경원의 상통이 그려진 조형물을 발로 차며 격분을 터뜨렸다.

5.18정신을 이어 《자한당》해체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폭발전야에로 치닫고있는 이란-미국관계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만지역정세가 날이 갈수록 긴장해지고있다.

최근 미국은 이란주변지역에 무력을 증강하는것과 함께 경제제재의 도수를 한층 높이고있다.또한 중동지역내 여러 나라와의 협력으로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적공세도 강화하고있다.

미해군 5함대 사령관은 항공모함을 호르무즈해협으로 파견할수 있다고 언명하였다.

중동지역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에 경계태세가 하달되였다.

미국무성은 정세악화에 대비하여 이라크에 있는 미국인들중 일부 인원의 출국을 지시한 상태이다.

이란은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처하여 경계심을 높이고있다.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지금은 이슬람교혁명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시기이다, 그것은 적들이 저들의 능력을 총동원하여 전장에 나섰기때문이다고 하면서 이란이 적들과의 전면대결직전에 있다고 언명하였다.

이란과 미국사이의 대립의 격화로 지역내에 긴장상태가 짙어가고있다.이란과 미국사이에 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설도 나돌고있다.

인디아의 한 신문은 미국이 이라크전쟁과 류사한 대이란군사계획을 검토하고있다고 전하였다.군사계획에는 유사시 대규모의 미군병력을 중동에 파견하는것이 예견되여있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호르무즈해협주변에서 여러척의 유조선이 원인불명의 공격을 받는 사건까지 발생하여 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하고있다.

국제사회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대결의 극한점에로 치닫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있다.

현 사태발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힘의 정책이 초래하는 후과에 대해 다시금 새겨보게 하고있다.

미국은 이란의 핵문제를 거론하며 오랜 기간 이 나라에 정치, 군사, 외교적압력을 가해왔다.2015년에 이란과 세계렬강들사이에 핵합의가 이룩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이란제재압박의 일변도정책은 계속되고있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5월 이란핵합의에서의 일방적인 탈퇴를 선포한 후 경제제재, 군사적위협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지난 4월 미국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하였다.또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나라들에 대한 제재례외조치를 취소하였으며 이란의 원유수출을 전면봉쇄할데 대한 결정을 발효시켰다.

이와 함께 이란의 철과 알루미니움, 동을 비롯한 금속수출부문에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원유뿐만이 아니라 이란의 수익원천으로 될수 있는 모든 분야를 봉쇄하자는것이다.

경제제재와 병행하여 군사적압박도 한층 강화되고있다.

미국은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한 때로부터 1년이 되는 지난 8일을 전후하여 군사적움직임을 본격화하고있다.

《B-52》핵전략폭격기, 《에이브라함 링컨》호항공모함타격단,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들을 만지역으로 이동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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