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9th, 2019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이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들끓는다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자력갱생기치높이 모든 전선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에서 사회주의경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216사단현장지휘부의 면밀한 작전밑에 진행되는 사회주의경쟁은 모든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을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하고있다.려단, 련대, 대대 등 단위별로 맹렬하게 벌어지는 사회주의경쟁속에 백두전역에서는 지금 2단계 건설대상들인 고층살림집과 큰 규모의 공공건물들이 키를 솟구고있다.천수백세대의 기존살림집개건공사와 지대정리 및 원림록화사업도 립체적으로 진척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면서 건설지휘부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자주 조직하여 건설장의 분위기를 앙양시키며 맹렬한 집단적경쟁열풍속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216사단정치부에서는 시기별, 공정별에 따르는 사회주의경쟁요강을 치밀하게 작성하고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모든 시공단위에서 새로운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도록 하고있다.

각 시공단위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활동, 방송선전차에 의한 화선선동과 음향기재를 통한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여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또한 현장들에 전투속보판과 경쟁도표판 등을 게시하고 혁신적성과들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경쟁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삼지연군건설의 중요성을 명심한 모든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건설물의 질보장에 힘을 넣으면서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날에날마다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집단적경쟁의 불길속에 많은 단위들이 앞선 시공방법을 적극 도입하고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높이 세운 공사목표와 건설자재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고있다.

각 려단들과 사단직속 련대들사이의 단기사회주의경쟁이 벌어진 결과 짧은 기간에 수십동의 공공 및 살림집건물이 철거되고 6만 5 000여㎡에 달하는 지대정리성과가 이룩되는 등 2단계 공사의 돌파구가 열리였다.

5월에 들어와 사단적으로 일제히 시작된 사회주의경쟁열풍속에 건설장전역이 혁명열, 투쟁열로 더욱 세차게 들끓고 2단계 건설대상들인 수십동의 공공 및 산업건물건설, 천수백세대의 기존살림집개건공사, 80여개의 시설물건설이 립체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와 장일수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군인건설자들이 혁명군대의 기상과 용맹으로 맡은 고층살림집골조공사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여러동의 규모가 큰 호텔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도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방대한 기초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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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과의 투쟁에 계속 큰 힘을 -전국각지에서-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자력갱생기치높이 모든 전선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가물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있는 황해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관수설비와 물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고 물원천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가물피해막이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워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황해남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들이대는 한편 들끓는 현장에 달려나가 이신작칙하며 그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고있다.또한 자체의 힘으로 마련한 많은 량의 성장촉진제를 가물피해막이전투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기동적으로 세우고 관수설비와 물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할수 있게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연백벌에서 애국충정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배천군에서는 모든 력량과 수단,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포전들에 물을 주어 농작물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연안군, 청단군에서도 가물을 타고있는 포전들에 대한 물주기는 물론 김매기와 후치질 등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해주시, 옹진군, 삼천군, 벽성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굳건히 지켜갈 각오 안고 한포기의 농작물도 가물피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가물피해막이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도에서는 매일 평균 수천대의 운반수단, 수백대의 양수기들을 동원하여 수천개소의 우물, 굴포, 졸짱, 지하저수지의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가물을 타고있는 포전들에 집중적으로 물주기를 하고있다.그리고 모든 포전에 대한 물주기와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고있다.또한 다원소광물질비료,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 등 여러가지 대용비료와 성장촉진제들을 적극 리용하고있다.

가물을 타고있는 면적이 많은 황주군에서는 예비부속품들을 원만히 갖추어놓고 수리정비를 제때에 함으로써 관수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 한편 실정에 맞는 관수방법을 받아들여 포전에 물을 충분히 대주고있다.평산군에서 모래땅이 많은 조건에 맞게 집중적으로 물주기를 하고있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며 가물과의 투쟁을 긴장하게 벌려나가고있다.(전문 보기)

 

-황주군관개관리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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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가시는 애국헌신의 길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약동의 숨결드높은 이 땅우에, 우리의 희망처럼 맑고 푸른 하늘아래 영웅적투쟁의 날과 달이 흐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벌리고있다.삼지연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비롯한 전국도처의 전구마다에서 투쟁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첨단의 세계를 개척해가는 과학자들과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가는 탄부들, 사회주의전야에서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나가는 농업근로자들…

드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줄달음치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무엇이 간직되여있는것인가.

그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올 불같은 열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에 인민은 보았다.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이 꽃핀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실 크나큰 웅지를 안으시고 광명한 미래에로 사회주의조선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피눈물의 해의 마지막날에 있었던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 숭엄히 어려온다.

그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였으며 매일 새벽 3시, 4시까지 집무를 보시고 이 나라의 첫새벽을 남먼저 맞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격정속에 돌이켜보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내 어깨우에 지워져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일하여도 성차지 않고 하루가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자신께서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조선의 첫 새벽문!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끓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못 잊을 그날에 다지신 불같은 맹세를 지켜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여시며 조국번영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우리 원수님의 고귀한 혁명실천은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위대한 격동의 시대를 수놓아가고있다.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전국도처에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서고있다.황금산,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인민사랑, 미래사랑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전해지는 우리 조국이다.

빛나는 승리, 세기의 기적을 안아오시려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그 길은 진정 절세의 애국자만이 걸을수 있는 위대한 헌신의 길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와 관련한 나의 사상감정을 소박한 시구로 표현한다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이다.나는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그것은 노래의 그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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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국가사회생활에서 법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요구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격정속에 받아안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우리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국가사회생활에서 법의 역할을 강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정부는 국가의 법체계를 완비하고 국가사회생활에서 법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공화국법은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구현이며 여기에는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의 행동준칙이 규제되여있다.모든 국가기관들이 법에 철저히 의거하여 활동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법규범과 규정을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지켜야 온 사회에 혁명적인 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국가사회제도를 공고히 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다.

공화국법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위력한 무기이다.최근 적대세력들은 경제제재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는 한편 우리 내부에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독소를 퍼뜨리고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조장시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이런 조건에서 적대분자들을 엄하게 다스리고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현상들에 대한 법적통제를 강화하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선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를 법적으로 엄격히 처리하여야 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인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할수 있다.

현시기 우리 공화국앞에 나서고있는 중심과업은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는것이다.경제사업과 관련한 법률적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며 모든 경제기관, 기업체들이 국가의 리익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우선시하고 정해진 법과 질서를 철저히 지키도록 강한 규률을 세울 때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할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국가사회생활에서 법의 역할을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해나가야 한다.

현시기 국가사회생활에서 법의 역할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보다도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되는데 맞게 국가의 법체계를 완비하는것이다.

법제정사업은 법질서를 세우기 위한 첫 공정이다.국가사회생활에서 법의 역할을 강화하자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법규범과 규정을 보다 세분화, 구체화하여 과학적으로 제정완성하고 제때에 수정보충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법으로 규제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여 수많은 법과 규정들을 제정하였다.우리에게는 아직 제정하여야 할 법과 규정들이 있으며 이미 제정된 법과 규정들에는 변화된 현실에 맞게 수정보충해야 할것도 있다.사회가 발전하면서 새로운 사회관계가 생겨나고 위법행위의 형태와 수법도 달라지고있는것만큼 그에 맞게 법과 규정을 새로 만들거나 제때에 수정보충하여야 법적투쟁과 법적처리를 바로할수 있다.그러므로 부문법들을 정책적으로 잘 만들고 그에 기초하여 부속되는 법규범과 규정, 세칙들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국가의 법체계를 완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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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호에 선 전투원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모내기철이 왔다,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자

 

◇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이 모내기전투에 떨쳐나섰다.

농업성의 한 일군은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이 있기에 올해 모내기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렇다.모내기전투로 들끓고있는 농장벌에서 누구를 만나보아도 좋다.

예측할수 없이 변덕스러운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 대처하여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해나가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논배미마다에 푸른 주단을 펼쳐가는 농업근로자들을 만나보아도, 모내기전투로 충정의 하루하루를 이어가고있는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좋다.

비록 포연은 흐르지 않아도 내 조국의 전야에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이 벌어지고있다.

◇ 농촌에서 5월의 한시간, 하루하루는 참으로 귀중하다.

오늘의 한시간,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며 일하는가 하는데 따라 모내기전투성과가 좌우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농업전선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라는것을 명심하고 당면한 모내기전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돌파구를 여는것은 이 땅에 태를 묻고 이 땅의 오곡을 먹으며 사는 우리모두가 지닌 영예로운 임무이다.

오늘날 당정책결사관철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사람이라면 모내기전투에 깨끗한 량심과 진심을 바쳐야 한다.

모내기는 전체 인민이 떨쳐나설 때에만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한해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일뿐아니라 많은 로력과 농기계, 영농물자를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와닥닥 해제껴야 하는 모내기는 농업근로자들의 힘만으로는 큰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지난 시기의 경험은 농촌에 로력과 농기계, 전기, 관개용수 그리고 비료,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를 충분히 보장해주는것만큼 모내기성과가 오르고 쌀더미가 높아진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시기를 다투는 모내기전투는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로력을 요구하고있다.

◇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는 우리모두가 지켜야 할 전호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사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모내기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무조건 보장해주어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논농사이자 물농사이고 물보장이자 전기보장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양수설비들의 만가동에 요구되는 전력을 우선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해당 부문에서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농촌에 화학비료와 뜨락또르, 모내는기계들의 만가동보장에 필요한 부속품,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를 계획대로 제기일에 어김없이 보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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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운동의 활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령도에 대한 감명깊은 형상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조선청년》에 대하여-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청년운동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며 청년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최근 4.15문학창작단에서는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조선청년》을 내놓았다.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조선청년》(김정 작)은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년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광범한 청년들을 민주주의기발아래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대중적청년조직인 민주청년동맹의 탄생을 안아오신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일제의 식민지통치가 끝장난 후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치정세는 매우 복잡하였으며 그것은 청년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치였다.공화국북반부에는 여러 정당이 조직되고 정당들은 제각기 청년단체들을 가지고있었다.청년운동을 이끌고나가야 할 공청은 자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있었다.

장편소설 《조선청년》은 이러한 사회정치적환경속에서 청년들과의 사업을 중대사로 여기시고 청년운동이 참다운 애국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을 보여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작품은 우선 공청일군들이 갓 해방된 조국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청년들과의 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형상을 통하여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청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이야말로 조선청년운동의 명맥으로 된다는 사상을 밝히고있다.

당시의 공청일군들은 청년들을 의식화하고 각성시키기 위한 사업에 낯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년운동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 평안남도공청에 두가지 과업을 맡겨주도록 하신다.진보적인 청년학생들로 연예대를 무어 많은 군중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혁명적인 시와 노래, 춤을 가지고 공연무대를 펼치며 도들이 참가하는 체육경기를 조직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예술과 체육만큼 사람들의 열정을 끓게 하는것은 없다고 하시며 앞날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신다.또한 공청일군들이 항일유격대의 혁명정신과 사업방법으로 일해나가도록 하시기 위하여 항일혁명투사를 평안남도공청에 파견하신다.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에 의하여 공청사업을 지도하게 된 항일혁명투사는 도공청일군들에게 호령과 통제로는 정치사업을 할수 없으며 우리는 오직 김일성장군님식사업방법을 따라배워 공청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군중과의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깨우쳐준다.

작품은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청년운동사상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검증된 사상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작품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년들을 얼마나 크게 믿고 내세워주시는가를 보여주는 대목이 있다.

당창건을 선포한지 얼마 안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안남도공청과 평양시의 학생동맹일군들을 만나주신다.뜻깊은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선은 청년들이 건국의 주력군이 되고 돌격대가 되여 지난날 모진 고생속에 살아온 할아버지들을 위하는 청춘의 나라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청년들을 앞장에 내세우고 청년들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동시켜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것이 당의 구상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신다.

우리 민족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청년들을 이렇듯 믿어주고 내세워준 시기는 없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와 황해도의 청년들이 진행하는 축구경기를 보시면서도 앞으로 우수한 체육선수들과 예술인들로 무어진 우리의 청년대표단을 국제적인 축전에 파견하자고 일군들에게 말씀하신다.아직 나라에 정권도 서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우시였다.작품은 이러한 형상을 통하여 청년중시로선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온넋으로 절감하게 한다.

장편소설은 또한 독창적인 청년중시로선을 내놓으시고 온 나라 청년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형상을 통하여 조선청년운동의 력사는 곧 우리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의 력사라는데 대하여 밝히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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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협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제국주의의 온갖 지배와 예속으로부터 인류를 해방하기 위한 투쟁에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20세기 국제무대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민족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고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섰다.제국주의의 식민지기반에서 벗어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은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하지만 그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선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겪는 애로와 난관, 고충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고 사심없는 도움을 주시였다.

또고의 수도에 세워져있는 인민련합고급당학교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1970년대에 또고대통령이 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또고는 독립을 이룩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경제적리권은 제국주의자들의 수중에 쥐여져있었고 그로 하여 새 사회건설에서 커다란 난관과 시련을 겪고있었다.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보려 했지만 그 어느 나라도 또고의 고충에 대하여 알려고 하지 않았으며 진심으로 도와주려고도 하지 않았다.

《원조》라는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명줄을 틀어쥐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였고 하나를 주고 열, 백을 빼앗으려는 강도적략탈의 수단이였던것이다.

출로를 찾기 위해 모대기는 또고대통령의 눈에 비쳐든것은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갖추고 자체의 힘으로 전진해나가는 조선의 모습이였다.또고대통령은 서둘러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길에 올랐다.

또고대표단을 친히 만나주시고 그들의 고충에 대하여 다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실무적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을 부르시여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그들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 잘 도와주어야 하겠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고 민족간부가 없어 애로를 느끼고있는 또고의 형편을 헤아리시여 이미 제기된 문제들을 풀어주는외에 당학교를 더 건설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학교를 지어주려면 멋있게 지어주어야 한다고, 우리 나라에서 자재를 싣고가기 힘든것은 사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설계도 잘하고 내부도 잘 꾸려주며 강당같은것을 요구하면 그것도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또고에 고급당학교를 선물로 잘 지어주자고 하시였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였다.다른 나라에 무엇을 해주면 그만큼 우리가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였다.하지만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곤난을 좀 겪더라도 제국주의자들로부터의 완전한 정치적독립과 민족경제발전을 이룩하려고 애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는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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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생》의 허울을 쓴 민심기만행각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국회》를 뛰쳐나간 《자한당》것들이 남조선 곳곳을 돌아치며 《민생대장정》놀음을 벌려놓고있다.

당대표 황교안을 비롯한 반역무리들은 현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의 실상》을 알린다고 하면서 가는 곳마다에서 집회와 기자회견, 현장간담회, 토론회 등을 벌려놓고 《민생고통외면》이니, 《좌파독재완성을 위한 무리한 질주》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이자들은 저들이 《무너진 경제를 되살리겠다.》느니, 《민생을 살리는 정당》이 되겠다느니 하고 너스레를 떨면서 민심을 끌어당기려고 역겹게 놀아대고있다.나중에는 우리의 정당한 화력타격훈련까지 걸고 현 당국때문에 경제폭탄, 민생폭탄뿐아니라 《진짜 폭탄이 떨어지게 되였다.》고 고아대면서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지난 기간 반역통치를 일삼고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돌아가며 경제와 민생을 망쳐놓은자들이 이제 와서 새빠지게 《민생안정》과 《경제회복》따위를 운운하며 민심을 유혹하려 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가.이자들의 헛나발에 남조선인민들은 침을 뱉고있다.

민중을 버러지처럼 여기는자들이 그 무슨 《민생》에 대해 떠벌이며 여기저기를 돌아치고있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자한당》것들이 어떤자들인가.인민들을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개, 돼지로밖에 여기지 않으면서 그들이 살건죽건 상관없이 권력욕을 채우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어온 만고의 역적들이 바로 《자한당》패거리들이다.절대다수의 근로인민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빼앗긴채 인생의 막바지에서 헤매고있을 때 이자들은 부귀향락을 누리며 돈도적질에 미쳐돌아갔고 그러한 속에 남조선은 인권과 민생의 무덤, 인간생지옥으로 더욱 전락되였다.《자한당》것들이 그 무슨 《복지》니, 《경제민주화》니 하고 곧잘 떠들고 《국민행복시대》에 대해 재잘거렸지만 남녘땅에 차넘친것은 최악의 민생파탄으로 절망의 늪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근로대중의 비참한 신음뿐이였다.

사실상 남조선경제가 지금처럼 망가지고 인민들이 도탄에 빠져 모진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은 보수패당이 집권기간 저지른 반인민적악행의 필연적산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한당》패거리들이 《민생》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며 도처에서 역스럽게 놀아대는것은 온갖 반인민적죄악으로 얼룩진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기만하며 재집권야욕을 실현해보려는 비렬한 술책이다.지금 《자한당》이 민생관련법안들을 《국회》에 묶어놓고 현 《정권》의 《국정》운영에 제동을 걸고있는것도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더욱 심화시키면서 그 책임을 집권세력에게 들씌워 다음번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저들의 판으로 만들기 위한 흉계의 발로이다.

하지만 《자한당》것들이 아무리 오그랑수를 쓰며 발악을 해도 그 더러운 몸뚱아리에서 풍기는 죄악의 구린내는 감출수 없다.남조선 각계가 역적당의 추태를 두고 《민생대장정》이 아니라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겨냥한 《민심기만행각》으로 락인, 규탄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남조선언론들도 《자한당》이 민심을 오판하고 계속 《국회》밖에서 란동을 부릴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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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군사적모의판

주체108(2019)년 5월 19일 《조선의 오늘》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미일상전들과 서울에서 제11차 《한미일안보회의》라는것을 열고 우리의 화력타격훈련에 대해 서로의 평가를 공유한데 이어 대조선제재압박공조와 3자사이의 정보공유, 고위급정책협의 등을 강화해나가기로 모의하였다.

이번 안보회의는 명백히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군사적모의판이다.

더우기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미일상전들과 맞장구를 쳐대며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하였다고 너스레를 떠는 남조선군부세력들의 처사에 온 겨레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여 1년, 이것은 70여년의 민족분렬사에 비해볼 때 너무도 짧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민족문제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하기 위한 북과 남의 적극적인 노력과 그에 의해 마련된 성과들은 더없이 귀중하고 소중한것이여서 온 겨레는 이제 그것이 보다 큰 성과에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온 겨레의 이러한 지향에 맞게 북남선언들을 충실히 리행해나가는데서 북과 남에 다같이 중요한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이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 북남관계개선은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그 누구의 얼굴표정에 따라 결정되는것이 아니며 또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탈선하여 외세공조의 길로 나간다면 절대로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수 없다는것은 지난날의 력사가 새겨준 교훈이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비추어보아도 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짓부시고 민족문제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때에만 훌륭한 결실을 맺을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당국은 외세와 결탁한 전쟁연습소동과 무력증강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다 못해 외세추종, 외세공조에만 집착하고있다.

외세와의 공조놀음이 초래할것은 정세악화와 전쟁위기의 고조뿐이다.

남조선당국은 모든 문제를 반드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려는 자세와 립장부터 가져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지금처럼 제 할바를 걷어치우고 외세의 눈치나 살피고 외세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해나선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부질없는 대결모의판에 작작 끼여드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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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려를 자아내는 페르샤만지역정세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미국이 《이란무력의 위협징후들》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이란의 주변지역에 무력을 집결시키고있다.

지난 8일 《B-52》핵전략폭격기들이 까타르의 미공군기지에 도착하였다.9일에는 지중해에 배비되여있던 《에이브라함 링컨》호 항공모함타격집단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여 홍해에 진입하였으며 현재 이란주변수역에 전개되였다.미국은 공격용함선과 《패트리오트》미싸일부대를 중동지역에 추가로 파견하려 하고있다.까타르에 집결된 《B-52》핵전략폭격기들이 이란을 목표로 하여 첫 비행을 하였다.

페르샤만지역에는 다치면 터질듯 한 분위기가 조성되였다.

하다면 미국이 리유로 내댄 이란의 《위협징후》란 어떤것인가.

미국은 페르샤만에 있는 이란선박들이 단거리탄도미싸일들을 싣고있을수 있으며 그것으로 저들의 대상물들에 타격을 가할수 있다고 추측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이 도이췰란드방문계획을 급작스레 취소하고 이라크를 불의에 행각하였다.전문가들은 폼페오의 방문계획취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십중팔구 이란《위협》설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지금까지 이란과 미국사이의 관계는 악화일로로 달음쳐왔다.최근시기에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미국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하였으며 지난 2일부터 이란의 원유수출을 전면봉쇄할데 대한 결정을 발효시켰다.이란에 대한 제재의 도수를 높이고 원유수출을 령상태로 만들어 이 나라의 주요수익원천을 차단하자는것이다.

이란도 미중앙군사령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하는것으로 맞대응하였다.이란대통령은 중동에 있는 모든 미군을 테로분자들로 선언하고 미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하였다.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의사도 표명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주변지역에 무력을 집결시킨것으로 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극한점에로 치닫고있다.

외신들은 이란과 미국사이의 이러한 대결상황이 불피코 원유 및 휘발유가격의 폭등을 초래할것이며 나아가서 지역에서의 무력충돌까지 가능하게 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지금 지역에 조성된 정세는 이러한 예평들에 현실감을 부여해주고있다.

이란은 원유수출을 계속할것이라고 하면서 자국의 미싸일계획을 절대로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으며 미국의 압력에 맞설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국회에서 진행된 비공개회의에서 미국의 움직임에 대처한 계획을 제출하였다.그는 자국의 강력한 국방력과 미항공모함의 취약성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미국이 대이란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정도로 강하지도 못하거니와 그런 용감성도 없다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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