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협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제국주의의 온갖 지배와 예속으로부터 인류를 해방하기 위한 투쟁에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20세기 국제무대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민족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고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섰다.제국주의의 식민지기반에서 벗어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은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하지만 그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선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겪는 애로와 난관, 고충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고 사심없는 도움을 주시였다.

또고의 수도에 세워져있는 인민련합고급당학교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1970년대에 또고대통령이 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또고는 독립을 이룩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경제적리권은 제국주의자들의 수중에 쥐여져있었고 그로 하여 새 사회건설에서 커다란 난관과 시련을 겪고있었다.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보려 했지만 그 어느 나라도 또고의 고충에 대하여 알려고 하지 않았으며 진심으로 도와주려고도 하지 않았다.

《원조》라는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명줄을 틀어쥐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였고 하나를 주고 열, 백을 빼앗으려는 강도적략탈의 수단이였던것이다.

출로를 찾기 위해 모대기는 또고대통령의 눈에 비쳐든것은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갖추고 자체의 힘으로 전진해나가는 조선의 모습이였다.또고대통령은 서둘러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길에 올랐다.

또고대표단을 친히 만나주시고 그들의 고충에 대하여 다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실무적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을 부르시여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그들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 잘 도와주어야 하겠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고 민족간부가 없어 애로를 느끼고있는 또고의 형편을 헤아리시여 이미 제기된 문제들을 풀어주는외에 당학교를 더 건설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학교를 지어주려면 멋있게 지어주어야 한다고, 우리 나라에서 자재를 싣고가기 힘든것은 사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설계도 잘하고 내부도 잘 꾸려주며 강당같은것을 요구하면 그것도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또고에 고급당학교를 선물로 잘 지어주자고 하시였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였다.다른 나라에 무엇을 해주면 그만큼 우리가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였다.하지만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곤난을 좀 겪더라도 제국주의자들로부터의 완전한 정치적독립과 민족경제발전을 이룩하려고 애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는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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