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광주에 기여들어갔는가
최근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광주에 기여들어 《5.18 기념식》에 참가한것이 민심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자는 《기념식》에 가기 앞서 《광주시민의 아픔과 긍지를 알고있다.》고 생색을 냈는가 하면 《기념식》이 끝난후에는 《기념식은 반드시 내가 참석해야 할 곳》이라는 푼수없고 주제넘는 망언도 쏟아냈다.
이것은 민주항쟁에 더운 피를 뿌린 수많은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 정의를 지향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력사의 한페지를 기록한 광주인민봉기로 말하면 남조선에서 군사파쑈독재를 청산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영웅적항쟁이였다.
이런 정의로운 항쟁에 참가한 렬사들을 추모하는 모임에 황교안은 물론이고 《자한당》과 같은 특대형범죄자의 후예, 공범자집단이 참가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더우기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 그 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한 《자한당》것들은 기념행사에 머리를 들이밀 초보적인 자격도 명분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광주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든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죄행은 물론 대학살만행의 주범을 적극 비호두둔하고 《영웅》으로까지 내세우며 력사외곡책동을 벌려온 《자한당》것들의 망동에 분노의 피를 끓이고있다.
진정한 사죄와 반성은 고사하고 꺼리낌없이 광주로 기여들어 뻔뻔스러운 망발들을 줴쳐댄 황교안의 추태야말로 광주렬사들의 넋을 더럽히고 욕되게 하는것이다.
황교안이 각계각층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뭇매까지 맞으면서 광주로 기여들어간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5. 18망언》을 일삼고 《5. 18진상규명》을 방해하고있는데 대한 각계층의 불만과 규탄이 계속 높아가는데 바빠난 나머지 민심을 기만하여 그것을 무마시키는 한편 파쑈독재후예, 전두환공범집단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리자는데 있다. 나아가 보수의 터밭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있게 될 《선거》들에서 한개의 지지표라도 더 따내보려는데 있다.
만일 이자들이 권력의 자리를 또다시 차지하게 되면 남조선인민들이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는 물론 전두환군사파쑈독재시기에 당한 불행과 재난을 또다시 강요당하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5. 18망언을 줴쳐댄 <자한당>것들을 법정에 세우라.》, 《황교안과 전두환은 같은 놈들이다.》, 《<자한당>을 즉시 해체하라.》 등으로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력사는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달라지거나 퇴색되지 않는다.
남조선인민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덧쌓은 죄악에 대한 꼬물만한 반성은 없이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권력찬탈을 위해 발악하는 《자한당》것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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