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사업성과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이 성스러운 과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모든 공민들이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자신들의 피와 땀이 슴배인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합니다.》
국가의 강대함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다.사회의 단결과 국방력수준, 경제기술발전지표를 놓고도 말할수 있으며 문화도덕적측면을 가지고서도 이야기할수 있다.
국가의 강대성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발전된 문화도 국가의 기초를 이루고있는 공민들의 피타는 사색과 탐구,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한다.자기의 운명과 행복을 국가와 뗄수 없이 하나로 잇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고귀한 창조물을 마련해가는 참된 공민들이 있는 국가만이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할수 있다.
사회제도가 계급적성격을 띠듯이 국가의 강대함도 어떤 사회제도인가에 따라 근본적으로 달라진다.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의 창조물이 나라의 번영에 참답게 이바지된다면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것이 개인의 리익만을 위한것으로밖에는 달리 될수 없다.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위력과 우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개인주의, 사적소유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불피코 사회를 적대되는 계급으로 분렬시키고 계급적대립과 사회적불평등을 가져온다.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개인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갈등과 호상견제, 지배와 예속관계가 항시적으로 존재하며 사람들이 남이야 어떻게 되든, 국가가 손해를 보든말든 자기의 리속만을 챙기며 살고있다.근로대중의 로동으로 물질적부가 늘어나도 극소수의 특권계층이 더 많은 재부를 차지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지만 절대다수의 인민들은 더욱 령락된 생활을 하고있다.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로동의 결과물들이 국가의 힘을 증대시키는데 훌륭히 이바지될수 없다.자본주의가 《물질적번영》과 경제의 《고도성장》을 자랑해도 진정한 강국을 건설할수 없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이와는 반면에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국가에서는 공민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부강번영이 이룩된다.사회주의사회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이 근로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실시되고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따뜻이 보살펴준다.사회의 모든 재부가 그대로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기에 사회주의국가의 공민들은 누구나 높은 자각과 창조적적극성을 가지고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것이다.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인 인민들이 심혼을 기울여 맡은 일을 주인답게, 책임적으로 해나가는데 자본주의사회와 구별되는 근본특징이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