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안보》장사군들의 시대착오적인 란동

주체108(2019)년 5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며 란동을 부리던 《자한당》것들이 그곳의 지랄멍석이 비좁았던지 밖으로 뛰쳐나가 사방을 돌아치며 세상을 더욱 어지럽히고있다.문제는 이자들이 《민생대장정》이라는 광대놀음에 《안보》장사판까지 벌려놓고 허튼 짓거리에 여념이 없는것이다.

념불에는 마음이 없고 재밥에만 정신이 팔린다는 속담그대로이다.

《자한당》 대표 황교안은 현 당국의 경제정책을 비난하는 마당에서 뚱딴지같이 우리의 자위적인 화력타격훈련을 걸고들며 《북미싸일이 서울에 떨어지고 대구, 경북에 떨어진다.》고 바스라지는 소리를 질렀는가 하면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전면페기》시키고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댔다.얼마전에는 군사분계선일대에까지 게바라나와 《안보가 불안하기 짝이 없다.》느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라느니 하고 넉두리질을 해댔다.그 꼴을 보면 마치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몹시 애태우며 피나게 노력하는것이 《자한당》말고는 더는 없을상싶다.

하다면 과연 이자들이 실지로 평화를 사랑하고 민중의 안전을 소중히 여기는 족속들인가.

《자한당》패거리들이 그렇게도 민중의 생명안전을 위한다면 정세가 극단의 전쟁위기상태에서 완화와 평화에로 흐름이 바뀌여졌을 때 응당 그것을 환영해나섰어야 했다.그렇게도 평화에 대한 민중의 소망을 헤아릴줄 안다면 분렬과 대결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며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였을 때 그에 열광하는 온 민족과 더불어 적극 지지찬동해나섰어야 했다.

그러나 반역무리의 처사는 어떠하였는가.

조선반도에 모처럼 깃든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를 못마땅해하며 어떻게 하나 그 흐름을 가로막고 대결시대를 되살리려고 지독하게 악을 썼다.이 땅에 평화번영의 봄기운을 불러온 동족의 진정어린 노력을 《전형적인 화전량면전술》,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고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서는 《굴욕문서》니, 《무장해제선언》이니 하고 헐뜯으며 공공연히 부정하고 반대해나섰다.그리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더 크게 벌려야 한다고 앙탈을 부리였다.

《자한당》것들의 추태는 이자들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무엇보다 두려워하는 세력, 《안보》가 아니라 안보불안을 조성하지 못해 발광하는 호전광들이라는것을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

대결시대에 기생하여 살아왔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아보려는 역적배들에게 있어서 평화롭고 전쟁이 없는 조선반도는 곧 서식지의 상실, 운명의 종말을 의미한다.멀리로는 리승만, 박정희역도로부터 가깝게는 리명박, 박근혜역도에 이르기까지 보수패당에게는 《안보위기》를 제창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정세를 끊임없이 긴장시키고 동족대결기운을 고취하여 정치적위기를 모면하며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는것이 생존방식으로 체질화되였다.사실상 《자한당》패거리들에게는 전쟁의 검은구름이 감돌던 이전의 대결시대가 《안보》간판을 내걸고 매국반역행위를 마음껏 일삼은 《황금시절》이였던 반면에 오늘의 하루하루는 그대로 고통의 련속이고 악몽으로 되고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반역패당은 우리의 성의와 주동적인 노력으로 마련된 현정세완화국면을 한사코 깨버리고 대결시대를 복구하며 나아가서 재집권야망을 실현할 흉계밑에 히스테리적인 《안보》소동을 일으키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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