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족어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
민족어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나라의 움직임들이 주목되고있다.
지난해말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2020년을 인민창작의 해로 선포할데 대한 구상을 지지하면서 우리의 모든것이 상업화되였다, 최근 우리 생활에서 이 부분이 매우 손상되였다, 이것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족어발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이와 함께 로씨야정부는 민족어보호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된 2019년-2021년 국가민족정책전략실현계획을 발표하였다.
얼마전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담화석상에서 페르샤어를 보호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릴것을 호소하였다.그는 일부 출판보도수단들이 표준어대신 잘못된 어휘와 표현, 외래어를 사용하고있는데 대해 비판하면서 민족어의 이질화를 철저히 경계하고 그 순결성을 고수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근년간에 이란이 민족어발전에 보다 큰 힘을 넣는데 대해 외신들은 미국과 대결상태에 있는 이란이 서방세력의 문화적침투를 막고 민족성에 기초한 사회적단결을 이룩하려 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까메룬정부도 민족어발전에 힘을 넣고있다.
까메룬정부는 현재 나라에 260개의 토착어가 있지만 프랑스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편향이 나타나는것과 관련하여 토착어들을 점차적으로 공통지으려 하고있다.민족어를 교육과정안에 포함시켜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조치들도 취하고있다.
오늘날 여러 민족어가 사멸되여가고있는것은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심각한 위기의 하나이다.
파푸아 뉴기니아만 보더라도 지구상에서 언어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그만큼 종족이 많다.그런데 이 나라의 852종의 언어가운데서 12종은 이미 사멸되였고 40여종은 사라져가고있다.솔로몬제도와 바누아투, 탄자니아에서도 자기 고유의 언어들이 사멸되여가고있다.
지배주의자들의 책동으로 적지 않은 나라의 민족어발전이 심히 억제당하고있다.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은 유태민족국가법이라는것을 발포하면서 아랍인들이 아랍어를 쓰지 못하도록 규정하여놓았다.남의 땅을 비법강점한것도 모자라 언어까지 빼앗으려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책동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 대해 우려하면서 민족어의 사멸은 곧 해당 민족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러한 현실로부터 많은 나라가 민족어발전에 큰 힘을 넣으면서 민족성을 유지하려 하고있다.
국제적범위에서 민족어를 보호하고 언어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는 지난 2월 중국의 베이징에서 진행된 국제모국어의 날에 즈음한 행사에서 처음으로 《언어의 다양성보호》라는 주제의 문건을 발표하여 세계언어의 다양성을 보호하는데서 공동인식을 이룩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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