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빛나는 절세위인의 업적

주체108(2019)년 7월 7일 로동신문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겨레의 열광과 환희가 하늘땅에 넘쳐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더 높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5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뜨거운 민족애가 맥박치는 불멸의 친필을 삼가 우러른다.

김 일 성

1994.7.7.》

보면 볼수록, 새기면 새길수록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이 숭엄히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무한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력사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우리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어느해 4월 15일, 온 겨레와 인류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만시름을 놓고 편히 쉬셔야 할 뜻깊은 이 탄생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쓰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심려가 어린 음성으로 오늘 한가지 나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라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나의 맹세이기도 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어느해 탄생일에도 동지들이 올리는 축배잔을 받으시고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돌이켜보면 항일혈전의 눈보라만리길을 헤치시여 사랑하는 조국땅에 해방의 새 아침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민족의 분렬은 상상도 할수 없는 아픔이였다.하기에 나라가 분렬된 첫 시기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혁명령도는 언제나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조국통일은 우리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 최대의 념원이였다.

조국통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가장 정당하고 공명정대한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였다.그이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강국건설의 고귀한 밑천으로, 필승의 표대로 되고있다.

한생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령도로 이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고귀한 헌신으로 빛내이시였다.

주체83(1994)년 7월 7일, 바로 그날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북남최고위급회담준비를 마무리하시느라고 분초를 쪼개가며 사업을 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을 보아주시고 친필존함으로 비준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한 일군에게 김정일동지에게 내가 문건을 비준했다고 보고하라고, 이대로만 하면 잘될것 같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하지만 그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과 력사에 남기신 마지막친필로 될줄을 어이 알았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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