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모습 인민은 못 잊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이 땅의 방방곡곡에, 집집마다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의 미소!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환히 웃으신다.
쏟고쏟아도 바닥을 모르는 인민의 눈물이런듯 하늘도 대줄기같은 슬픔의 비발을 날리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스물다섯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미소를 안고살아왔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희미해진다고 하지만 어찌하여 우리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인민의 마음속에, 온 누리에 더욱더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것인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은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는 태양의 모습이다.
멀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에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떻게 해빛같이 웃으시는 모습만을 인민에게 남기실수 있었던가.무엇에 만족하시였고 어찌하여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였는가.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기쁨은 곧 인민의 행복이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높이 내세워주시고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것이 최고의 리상이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격정속에 되새기는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관리하는 한 농장포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들의 포전을 찾으시였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인민군지휘관은 못박힌듯 그 자리에 굳어져버리고말았다.
늘 정력에 넘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모습만을 우러러왔건만 지팽이를 짚고계시는 우리 수령님을 뵈옵게 될줄 어이 알았으랴.
너무도 억이 막혀 걸음을 떼지 못하는 그를 바라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왜 거기에 서있는가고, 무슨 일인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 지팽이를 짚으시면서 산세험하고 바람세찬 이 산정에까지 올라오시면 어쩌시는가고 눈물을 흘리며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웃으시며 이 지팽이가 동무를 울리누만, 울지 마오, 나는 건강하오라고 하시며 오히려 그를 달래시였다.
그러시고는 옆의 일군에게 전사들이 보면 또 울겠는데 그들이 보기 전에 얼른 지팽이를 치우라고 이르시였다.
지휘관의 흐느낌소리는 더욱 커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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