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경제선동은 자력갱생대진군의 위력한 추동력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달고 전투장마다에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기상이 차넘치게 하는 경제선동은 우리 당사상사업형식의 하나이며 대중동원, 대중발동의 중요한 방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가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들끓게 하여야 합니다.》

경제선동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수단이다.각성분발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전투적기백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애국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고무추동하는것이 바로 경제선동이다.

영웅적투쟁과 자랑찬 승리로 빛나는 우리 당 전투기록집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을 뒤흔든 경제선동대들의 참신하고 진취적인 활동이 력력히 새겨져있다.우리가 적대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에 군사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끊임없는 대고조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당의 사상중시령도, 경제선동의 위력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경제선동의 화력이자 혁신적앙양의 불길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사상정신적위력은 산수적방법으로는 도저히 산출해낼수 없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수록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대중의 심금을 울리면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된다.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본질에 있어서 자력갱생대진군이며 그 비약의 박차는 경제선동이다.1970년대처럼 경제선동의 힘찬 포성이 온 나라를 진감할 때 자력자강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은 경제건설전역이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세차게 들끓게 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제것이 없고 자강의 의지가 없으면 존엄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그 누구도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며 의거해야 할것은 자체의 과학기술력이다.경제전선에서 자립, 자력의 기상이 나래쳐야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드팀없이 진척되여나갈수 있다.

경제선동은 들끓는 생산현장과 대건설장에서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기동적으로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실효성이 대단히 크다.격식과 틀이 없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조성된 혁명정세와 당정책적요구, 투쟁과업과 수행방도를 대중에게 직선적으로 명백하게 심어주고 혁신의 새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화선식경제선동은 사람들을 격동시킨다.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드높은 곳에서 집단적혁신의 세찬 불길이 타오르고 자력자강의 알찬 열매들이 주렁진다.

우리 당은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에서 주체조선의 새로운 비약을 상징하는 시대정신과 투쟁기풍이 창조발흥될것을 절실히 바라고있다.공장의 기대옆이나 협동벌의 밭머리, 수천척지하막장과 창파를 헤치는 고기배의 갑판우를 비롯하여 생산현장은 모두 경제선동의 활무대이다.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진행되는 하나하나의 경제선동이 자립, 자력의 열풍을 고조시키는 송풍기가 된다면 우리 조국은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놀라운 힘으로 발전상승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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