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7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마원춘동지, 리정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내각총리 김재룡동지, 화학공업상 장길룡동지와 순천린비료공장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 될 린비료공장을 마음먹고 크게 건설할데 대한 결심을 내리신 그날로부터 수십차에 걸쳐 공장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설계형성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은 당에서 그처럼 기대하는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생산하는 현대적인 공장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쳐 진행해나가고있다.
방대한 기본생산공정들과 보조생산공정건설대상, 교양 및 생활구역건설대상들을 립체적으로 일떠세우는 공사현장 곳곳마다에는 우리 당의 전투적구호가 나붙어있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새해의 진군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총돌격전, 총결사전에 진입한 건설자들의 끓어넘치는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약동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총계획과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며 공장건설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들끓는 공사현장을 거니시며 하나를 창조하고 건설해도 오직 우리 식으로, 우리 힘에 의거하여라는 당의 자력부강, 자력번영사상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분야의 개척과도 맞먹는 아름차고 어려운 대상건설과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해가고있는 우리의 믿음직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의 혁명적투쟁본때를 접하니 마음이 더더욱 든든해진다고 하시면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이 가지는 중요한 의의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건재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산하 기업소들과 순천시를 비롯한 건설에 동원된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웅대한 경제강국건설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정면돌파전의 맨 앞장에서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그리고 이 부문의 투쟁소식이 전국의 대고조전투장마다에 무한한 힘과 고무를 보내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그들의 로력적위훈을 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현대적인 공업을 창설하는 중대한 사업을 철두철미 자체의 힘과 기술, 로력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고있는것은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의도에 철저히 부합되는 좋은 시도이며 우리는 반드시 이같은 자력갱생투쟁에 의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쟁취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지도》,《최후승리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있다》 -세계언론들 광범히 보도, 여러 나라에서 공동성명 발표, 연구보급-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신 소식을 세계언론들이 광범히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평양에서 소집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회의를 운영집행하였다.
김정은령도자는 조선은 결코 파렴치한 미국이 조미대화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이제껏 조선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에로 넘어갈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적대세력들이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감히 범접할수 없도록 힘을 필요한만큼 키울데 대하여 밝혔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한 보고에서 조선에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다고 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할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정면돌파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면 강력한 정치외교적, 군사적담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UPI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북조선령도자는 며칠간 진행된 집권 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북조선이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중지하는 등 선제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한 지난 2년사이에만도 미국은 이에 응당한 조치로 화답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은령도자는 이러한 조건에서 지켜주는 대방도 없는 공약에 더이상 일방적으로 매여있을 근거가 없어졌다고 하면서 곧 멀지 않아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인디아의 ANI통신은 북조선의 김정은령도자가 저들의 정치적리해관계에 따르는 시간벌이를 위해 대화타령을 하고있는 미국을 비난하였다, 북조선령도자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전략무기개발을 계속할것을 선언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북조선령도자가 집권당회의에서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비핵화는 영원히 없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김정은령도자는 미국의 금후 립장에 따라 조선의 억제력강화의 폭과 심도가 상향조정될것이라고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본주의제도의 착취적성격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서방의 정객들은 쩍하면 《복지사회》, 《복지정책》에 대해 입에 올리기 좋아한다.그들은 서방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력의 빠른 발전으로 물질적부가 넘쳐나 적지 않은 부분을 《복지정책》실시에 돌리고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입고있다고 하고있다.어용나팔수들도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이 장성하는데 따라 근로자들에게 차례지는 몫이 늘어나고 또 자본가들이 리윤의 일부를 《자선사업》에 투자하고있기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이 덕을 보고있다고 광고하고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착취적성격이 변했다는것인가.결코 그렇지 않다.
리윤을 추구하지 않는 자본가가 있을수 없는것처럼 근로대중을 착취하지 않는 자본주의란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복지정책》실시에 지출되는 자금은 근로자들의 피와 땀의 대가로 이루어진것으로서 그들이 마땅히 차지하여야 할 몫이다.그러나 자본주의국가는 각종 명목으로 근로자들을 수탈하고 반항을 무마시키기 위해 그 일부를 《복지정책》실시에 돌리고있다.
《복지정책》이니, 《자선사업》이니 하는것들은 근로자들에 대한 선심도 혜택도 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리용하여 근로자들을 착취하고있다.
임금은 근로자들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의 기본공간이다.자본가들은 근로자들에게 응당 주어야 할 임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원가를 낮추어 더 많은 리윤을 얻으려 하고있다.
물론 자본가들의 이러한 욕망이 임금인상을 위한 근로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제약을 받는것만은 사실이다.자본가들은 근로자들의 투쟁이 고조될 때마다 《양보》도 하고 《타협》도 하군 한다.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다.임금삭감으로 생산비를 절약하고 고률리윤을 짜내려는 자본가들의 욕망에는 변함이 없다.때문에 그들은 교활한 임금제도를 만들어놓고 이러저러한 구실을 붙여 임금을 삭감하고있으며 경영《악화》라는 간판을 내들고 걸핏하면 일자리축감소동을 벌려놓고있다.
얼마전에도 핀란드의 우편봉사업체가 종업원들의 임금을 30% 삭감하기로 결정하였다.
영국에서는 임금로동자세대들의 수입이 계속 줄어들어 많은 어린이들이 빈궁선이하에서 생활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이러한 실례들을 찾자면 끝이 없다.자본주의사회에서 임금은 근로자들의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것이 아니라 명백히 착취의 수단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직접적인 기업경영과정에서뿐아니라 상업과 신용, 국가예산을 통해서도 근로자들을 착취하고있다.
자본주의상업은 근로자들에 대한 추가적착취의 수단이다.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공급해주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의상업과는 달리 자본주의상업은 순수 영리적목적만을 추구하고있다.
자본가들은 가격을 리윤을 얻는 공간으로 삼고있다.그들은 더 많은 리윤을 짜내기 위하여 상품가격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다.지어 판매난으로 엄청나게 늘어나는 류통비도 상품가격을 높이는 방법으로 근로자들에게 전가시키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물건값이 계속 오르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뛰여오르는 물가는 하나의 재난으로 되고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3월말에 끝난 2018회계년도에 상품도매가격이 그전 회계년도에 비해 2.2% 높아졌다.도이췰란드에서는 지난해 3월에 소비자가격이 2018년의 같은 달보다 1.3% 인상되였다.뛰르끼예에서도 지난해 1월에 식료품가격이 20년래 최고를 기록하였다.
물가상승은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을 빈궁의 나락으로 더 깊숙이 떠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국가예산은 근로자들의 얼마 되지도 않는 소득을 착취자들에게 유리하게 재분배하는 추가적수탈의 중요한 수단이다.그것은 예산수입구조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들 군당국의 무력증강책동을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경기주권련대와 경기인천지역 대학생진보련합이 2일 청주 미공군기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군당국의 무력증강책동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단체들은 국방부가 전쟁의 불씨가 될수 있는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도입한데 이어 《F-35A》스텔스전투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판문점선언과 남북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단체들은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국방부가 미국의 군사적긴장격화소동에 맞장구를 치며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국방부가 평화를 념원하는 국민앞에 사죄하고 동족대결을 불러오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민족자주, 남북공동선언리행》이라는 글이 씌여진 검으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F-35A》스텔스전투기의 모형을 내리쳐 두동강내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전문 보기)
극악무도한 도자기략탈만행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10)
일제가 우리 나라에서 략탈해간 문화재들가운데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의 하나가 바로 여러 시대에 만들어진 각종 도자기이다.
일제는 도자기략탈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그가운데서 가장 악랄하고 날강도적인것은 우리 선조들이 제일 공경해온 조상의 무덤을 백주에 도굴하여 부장품으로 묻힌 도자기들을 략탈한것이다.
광란적으로 감행된 일제의 도굴략탈만행으로 고려시기의 옛무덤들은 완전히 파헤쳐져 페허로 변하였다.이 과정에 략탈당한 고려자기들은 수십, 수백만점을 헤아렸다.
한 일본인은 《고려도자의 연구》에서 《고려자기, 이것들은 어느것이나 도굴에 의하여 고려시대의 옛무덤에서 드러난것이다.때로는 가마터의 출토품도 있으나 전세품은 거의 없다고 할수 있다.》라고 폭로하였다.
일제시기 고려자기에 대하여 언급한 도서들은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고려자기들이 모두 도굴품이라는것을 실토하였다.
고려자기의 최대략탈자는 조선통감이나 조선총독을 비롯한 우두머리들이였다.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또 히로부미는 우리 나라의 도자기를 대대적으로 긁어모아 일본으로 빼돌린 략탈자, 도적무리의 괴수였다.
이에 대하여 《도자여적》의 필자는 《…최초의 골동품수집열은 이또 히로부미가 이것저것 막 긁어가기 시작한 때부터 시작되였다고 보아야 한다.》고 함으로써 이또 히로부미가 다름아닌 고려자기의 최대략탈자라는것을 폭로하였다.
이또는 숱한 고려자기들을 일본으로 반출하였는데 그중 103점의 우수한 명품을 왜왕에게 바쳤다.또한 고려자기들을 《선물》로 대관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그 광경에 대하여 《도자여적》에는 《한번은 이또가 전례대로 고려청자를 한짐 싣고 도꾜역에 도착했다고 한다.역홈에 마중나온 사람들에게 이또가 내려오면서 〈자네들에게 주려고 고려청자를 선물로 가져왔으니 기차에 올라가 꺼내가지라.〉고 했다 한다.그러자 모두들 앞을 다투어 기차에 뛰여올라 깨진 청자병이며 사발 등을 서로 먼저 가지려고 법석을 떨었다고 했다.》고 씌여져있다.
이또가 고려자기략탈에 피눈이 되여 날뛴것은 그가 동방예술의 최고를 이루는 고려자기의 예술적가치나 고고학적가치를 잘 알아서가 아니라 조선의 우수한 민족문화를 파괴략탈하여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말살하려는 체질적인 강도적본성과 식민지의 최고권력자, 조선침략의 원흉으로서의 위세를 과시하려는 비렬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초대조선총독이였던 데라우찌도 이또에게 짝지지 않게 고려자기략탈에 열을 올리였다.
이자는 고향에 《조선관》을 설립하고 우리 나라에서 략탈해간 수천점에 달하는 문화재를 소장하였는데 그중에는 고려시기 무덤들에서 도굴한 고려자기들이 적지 않게 포함되여있었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침략과 략탈의 원흉들의 본을 따서 형형색색의 인간쓰레기들이 우리 나라에 기여들어와 앞을 다투어 도자기략탈에 광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