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st, 2020
사설 :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자
지금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 30일현재 국내에서 9 69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환자로 확진되고 213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지금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아시아나라들뿐아니라 북아메리카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로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다.세계보건기구는 1월 30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우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여 인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보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우선중대사이다.지난 시기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각종 전염성질병들이 발생전파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사회경제발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체계를 세워 국내에로의 전염병의 침습을 막고 인민들의 생명과 사회적안정을 적극 담보하여왔다.이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실시되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일이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였으며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가 조직되여 이 사업을 통일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다.그것은 혁명을 보위하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세계를 불안과 공포속에 빠뜨리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우리 나라에는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하고 단 한명의 피해자도 없게 할 때 인민의 생명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우리 국가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다시한번 만방에 뚜렷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우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중앙과 도, 시, 군비상방역지휘부에 망라된 당 및 인민정권기관, 인민보안, 사법검찰기관과 인민군대의 책임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우고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종합분과, 봉쇄 및 검역분과, 위생선전분과, 검열분과, 대외분과, 약무분과, 치료분과 등 해당 분과들이 자기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력량을 보강하고 지도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 해당 성, 중앙기관들과 도비상방역지휘부들의 사업정형을 매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엄격히 총화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신속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민족만대에 영원불멸할 2월의 영광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김 정 은
뜻깊은 2월의 아침이 밝아왔다.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에 대한 추억과 그이의 비범한 위인상에 대한 탄복, 걸출한 업적에 대한 칭송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는 이 시각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에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과 승리, 번영의 성스러운 력사는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영광의 2월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 따라 항일의 격전장에서 용맹을 떨친 투사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깊이 간직되여있은것은 창창한 조국의 미래를 받들어올린 백두산의 2월이였다.
태양을 따르는 위성되여 《백두광명성》을 결사옹위할 신념의 맹세로 가슴을 끓이던 투사들의 그 심정이 《삼천리강산에 밝은 빛 뿌리며 솟아난 백두광명성 만세》, 《조선아 민족아 높이 자랑하라 아침해 밝은 내 나라에 광명성 솟아 너를 반긴다》를 비롯한 혁명적구호문헌들에 실려 백두산야를 진감하였다.
정일봉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를수록 백두의 혁명정신이 맥박치고 투철한 사회주의신념이 고동치며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열과 정으로 일관된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가 어려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
그이의 위대한 한생과 더불어 이 땅우에서는 얼마나 많은 기적들이 세인을 놀래우며 창조되였던가.
사회주의 내 조국이 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던 승리의 그 시각에도 우리 인민은 높이 솟은 정일봉을 우러르며 절세의 위인을 모신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었다.하늘땅을 진감하는 방사포의 장쾌한 포성을 들으면서도,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도처에 희한한 선경들이 펼쳐질 때에도 백두산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가다듬군 하였다.
룡남산에서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그날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그이께서 헤치신 혁명령도의 길은 몇천몇만리이며 쌓으신 업적은 그 얼마이던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1970년대와 1980년대, 조국앞에 가로놓였던 준엄한 시련을 선군의 억센 신념으로 강행돌파한 1990년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려명을 불러온 2000년대.
잊지 못할 격정의 그 날과 달들은 민족대행운의 2월과 더불어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의 도전에 견결히 맞서 총대로 열어나가신 선군의 길, 그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그 존엄과 위용을 끝없이 떨쳐나가는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였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을 전률케 한 서리발치는 2월의 백두산기상이 그 길에서 얼마나 맥맥히 높뛰였던가.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
선군은 곧 자주이고 존엄이며 애국, 애족이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자립의 토대는 든든하며 전망과 승산은 확고하다
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말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정면돌파전을 추동하기 위한 자력갱생지상연단에 우리 도가 처음으로 참가해달라는 당보편집국의 요청을 받고 생각이 깊어졌다.무슨 문제를 말하며 무엇부터 말할것인가 많이 망설이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연단에서 지난 몇해동안 줄기차게 전진해오면서 우리가 틀어쥔 몇가지 문제들과 앞으로의 투쟁에서 중점을 둘 문제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자고 결심하였다.
우리는 앞을 내다보면서 착실하게 한계단씩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비축하고 확대하는데 주력하였다.
공업토대가 미약한 도, 이것이 지난 시기 강원도의 표상이였다.
금속, 전력, 화학, 기계, 건재공업 등 많은것이 심히 뒤떨어져있었다.
사다쓰고 얻어쓰는 땜때기식, 호구지책은 발전과 부흥의 출로가 아니다.그래서 우리는 만난을 각오하고 자체의 발전잠재력을 축성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발전소건설로 첫걸음을 떼고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갔다.한편 기초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도 하나하나 알심있게 닦아나갔다.룡담세멘트공장에서는 지난해에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다.두해전에 비하여 생산능력이 1.4배로 장성하였으니 세멘트문제는 전망이 좋다.도의 자원에 의거한 환원철생산공정이 꾸려져 강재생산에서도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우리는 도의 발전에 필요한것은 무엇이나 다 자체로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투쟁하였다.이전에는 국가에 손을 내밀지 않으면 안되는것으로 여겼던 애자며 리티움-겔축전지 등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냈다.타일과 위생자기로부터 인공잔디, 수지천정등갓, 열선반사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재품을 생산하는 공정들도 꾸려놓았다.
물론 아직은 희한하고 최상급이라고 장담할수는 없다.그러나 도가 난관속에서도 자체로 일떠서고 전진하는데는 참으로 귀중한 재부들이다.
지금 우리는 알루미니움생산공정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합성연유생산공정확립에 매진하여 많은 진전을 이룩하였다.
간난신고하며 자체의 토대를 비축한것이 얼마나 잘하였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만일 우리가 가시적인 성과에 치중했다면 눈앞의 위기는 모면했을지 몰라도 지금처럼 배심있게 작전을 펼치고 주저없이 나아가지 못할것이다.자기의것이 있어야 배짱이 생기는 법이다.
우리는 마음먹은대로 모든것을 실천해나갈수 있는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축성하고 장성시켜나가는데 힘을 넣었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우리 도의 과학기술력량은 다른 도들에 비해 매우 미약하였다.도에 국가적인 과학연구기관도 없다보니 도움을 받기도 어려웠다.자력갱생의 개척로를 여는데서 최우선적으로 풀어야 할것이 바로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는 문제였다.
먼저 도안의 인재들을 찾기 시작하였다.현장에 나가 담화하면서도 찾고 당조직들을 통하여 인재들을 장악하기도 하였다.땅속의 보물을 캐듯이 한명한명의 인재선발에 품을 들이였다.찾아보니 인재는 많았다.
우리가 느낀것은 인재력량을 꾸리는데서도 역시 관건은 일군들의 관점문제라는것이다.
도과학기술위원회의 진영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우리가 힘을 넣은것은 3대혁명소조원들과의 사업이였다.당에서 품들여 키워 파견한 3대혁명소조원들이야말로 도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할수 있는 귀중한 밑천이라고 보고 그들과의 사업을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갔다.
도의 과학기술사업을 투시해보면 특징적인 점이 있다.복잡한 연구과제수행이 빠른 기간에 결속되는것이다.
우리는 그 비결의 하나를 연구도입조운영에서 찾는다.(전문 보기)
세계보건기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가 1월 30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생한것을 전례없는 사태로 평하면서 이 비루스가 세계적범위에로 전파되고있어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30일현재 국내에서 9 69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환자로 확진되였으며 213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1 527명이 심한 증세를 보이고 1만 5 238명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고있다.환자들과 접촉한 10만 2 427명에 대한 의학적관찰이 진행되고있다.홍콩특별행정구에서 12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7명, 대만지역에서 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이외에 미국과 일본, 오스트랄리아, 도이췰란드, 카나다를 비롯한 18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80여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그가운데 사람들사이에 전염된 실례는 8건이였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앞으로 국제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중국에서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긴급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중국외교부가 1월 30일 외교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방지사업지도소조 제3차회의를 소집하고 국내외에서의 방역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데 대해 강조되였다.
한편 국무원 판공청은 방역사업에 필요한 중요물자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생산재개와 조절배치사업을 조직하고 잘할데 관한 긴급통지문을 배포하였다.
통지문은 각 성(자치구, 직할시)인민정부가 전염병전파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의료용보호복과 마스크, 눈보호안경, 구급차, 의약품의 생산을 신속히 조직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당중앙규률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감독사업을 잘할데 대한 통지문을 배포하였다.통지문은 방역전투에서의 승리를 강한 규률과 법, 감독으로 담보하며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방역사업을 현시기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며 당중앙의 결정과 포치,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지시를 어김없이 관철할데 대해 지적하였다.
상해시위생건강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시에서는 29일현재 확진된 41명의 감염증환자에게 중의약치료를 적용하였다.
이곳 전문가들과 의사들은 약을 먹은 환자들의 림상학적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있으며 앞으로 치료효과에 근거하여 제때에 치료방안을 찾아 완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나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정부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방지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있으며 가장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전염병의 전파를 최종적으로 근절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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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연구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중국 홍콩대학의 연구집단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페염환자에게서 비루스를 채취하여 게놈을 해석하였다.분석결과 연구집단은 박쥐가 숙주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싸스)관련비루스에 가까우며 감염환자의 증상 역시 싸스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의학잡지 《란씨트》(전자판)에 실린 해당 연구자료에 의하면 싸스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광동성에서부터 세계에 퍼졌다.싸스비루스의 숙주는 주름코박쥐류인것으로 간주되고있다.
이번에 광동성 심전시의 한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환자에게서 발견된 비루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절강성 주산시에서 잡은 주름코박쥐류의 일종한테서 처음으로 발견된 싸스관련코로나비루스에 가장 가까왔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처음 퍼지기 시작한것은 심전시에서 사는 한 가족이 무한시를 다녀온 다음부터였다.
지난해 12월 29일 로인내외와 딸, 사위 그리고 손자 2명인 가족성원 6명이 무한시에 가서 지내다가 올해 1월 4일에 돌아갔다.그후 손자 1명을 제외한 5명이 모두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밝혀졌다.어른 4명은 열나기와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냈지만 감염된 손자 1명은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
이 가족은 야생동물과 접촉한적이 없으며 짐승을 파는 시장에 간적도 없었지만 당시 어머니와 딸이 무한시의 병원에 페염으로 입원한 친척아이를 병문안하러 갔을 때 어머니가 처음으로 감염되였으며 숙박소에서 다른 가족성원에게 비루스가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증상이 없는 감염자도 있기때문에 환자를 격리시키고 그와 접촉한 사람들을 검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의 과학연구기관들이 왁찐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상해과학기술대학의 연구집단은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주요단백분해효소(Mpro)의 고해상도결정구조를 밝혀냈다.코로나비루스의 복제활동을 통제하는 주요단백분해효소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치료하는데서 유력한 표적으로 된다고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주요단백분해효소와 관련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그들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약물들을 조사하고 효능높은 화합물, 약초에 들어있는 화합물과 관련한 자료기지를 검색한 다음 가상선별과 효소학적검사를 통해 30개의 후보약물을 선정하였다.
연구사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페염환자들에 대한 림상치료에 이 후보약물들을 리용하는것을 고려하고있으며 이 약물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한 림상연구 및 치료와 관련한 지침을 제공할것이라고 한다.
한편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이 국가중의약관리국 판공실과 공동으로 갱신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의 진단 및 치료방안》을 인쇄, 배포하였으며 해당 부문에서 이를 참고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사업을 하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을 막기 위한 의료지원사업
가련한 신세나 되돌아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온 겨레와 국제사회앞에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외세추종과 반공화국군사적대결로 줄달음침으로써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넣고있는 현 당국에 대한 불만과 비난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 주장들을 종합해보면 당국이 민족문제해결에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외세의 눈치를 보고 훈령에 귀를 기울이다나니 북남합의들을 하나도 리행하지 못하였다는것, 결국 미국의 승인없이는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처지에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보인것으로 되였다는것, 상대방에 대한 신의와 의무를 줴버렸으니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는 북이 아무리 욕하고 등을 돌려대도 할말이 없게 되였다는것, 당국이 미국의 손탁에서 대담하게 벗어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민심에 귀를 기울여 외세의존정책에서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편승해나서고있다.
쪽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저들의 배신적행위와 민족앞에 지은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아무런 반성도 없이 말로만 북남관계를 떠드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행태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것이 저들의 외세추종과 은페된 적대행위에 원인이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결코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계속 추종하며 배신행위를 일삼는 남조선당국에 다시는 그 어떤 선의나 아량도 베풀어서는 안된다는것이 바로 우리의 민심이고 겨레의 목소리이다.
남조선당국은 허황한 기대와 미련을 가지고 푼수없이 놀아댈것이 아니라 외세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저들의 가련한 신세나 되돌아보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발악적망동의 종착점은
최근 남조선에서 검찰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당황망조한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자한당》과 《새로운보수당》의 시정배들은 입만 터지면 《검찰대학살》이니, 《인사폭거》니 하는 험담들을 늘어놓으면서 검찰개혁에 악을 쓰며 반발해나서고있다. 지어 《자한당》것들은 그 무슨 《검찰학살전담팀》이라는것까지 내오면서 현 당국이 추진하고있는 검찰개혁이 마치 검찰에 대한 《보복》인듯이 여론을 조성해보려 하고있다.
검찰개혁을 필사적으로 반대해나서는 《자한당》과 《새로운보수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은 온갖 적페세력을 청산하고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실현하려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보수패당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검찰개혁을 강행하는 현 당국에 《독재》의 감투를 씌워 《정권심판론》을 민심에 들이먹여보려는데 있다.
하지만 그런 얄팍한 수로 민심을 업어넘기기에는 검찰에 대한 원성이 너무 높으며 력대로 검찰을 겨드랑이에 끼고 권력부지수단, 저들의 죄악을 무마시키는 방편으로 써먹어온 보수패당의 행적은 너무도 추하다는것이 그대로 드러나고있다.
검찰개혁은 초불민심의 요구이며 보수패당이 그것을 막아보려고 발악하는것은 스스로 이번 《총선》을 민심옹호세력 대 민심역행세력구도로 몰아가는 자멸행위로 될뿐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보수진영내에서까지 《미욱하고 미련한 짓》, 《전략부재 그 자체》, 《물에 빠진 놈 지푸래기 잡는 격》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한사코 민심의 요구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해나서는 《자한당》과 《새로운보수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의 종착점은 력사의 무덤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