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당회의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를 비상히 높이신 불멸의 업적

주체109(2020)년 2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1)

 

 

오늘 조선로동당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가장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그 무엇보다도 많은 품을 들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은 당회의들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이끄신데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나날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화하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으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2012년은 피눈물의 언덕을 넘은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 자욱을 찍은 력사적인 해였다.세계가 사회주의조선이 과연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주시하고있었다.

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위인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앞둔 4월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리였다.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였다.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기 위해 끝없는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벌써 당대표자회이전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당회의가 바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당의 지도사상과 투쟁강령을 정식화하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절절한 념원과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그러자면 당회의를 제때에 소집하고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여야 한다.

나라의 정세가 전쟁전야의 엄중한 단계에까지 이르렀던 주체102(2013)년 3월이였다.

당의 령도따라 자신만만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기세에 질겁한 적들은 정치, 경제, 군사적힘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날뛰였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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