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혁명적당건설의 걸출한 영재이시다

주체109(2020)년 2월 22일 로동신문

 

전대미문의 도전과 격난을 뚫고온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영광스러운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가운데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지난 8년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력을 높이며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사업에 제일 많은 품을 들이시였다.

위대한 계승의 년대에 우리 당이 자기의 본태를 고수하고 령도적사명에 무한히 충실함으로써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당건설업적이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고 조선로동당의 75년 력사가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지게 되였으며 조국과 혁명앞에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사회주의의 운명, 인류자주위업의 장래를 위하여 정의와 평화를 견결히 수호하고 력사의 생눈길을 용감무쌍히 개척해나갈수 있는 향도적력량은 다름아닌 조선로동당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모진 광풍속에서 더욱 세차게 펄럭이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며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는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이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가 펼쳐진 지난 8년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류례없이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민족의 대국상을 기화로 하여 자주와 사회주의의 기치, 강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정치군사적, 경제적압박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우리앞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부국강병의 대업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할 성스럽고도 어려운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엄혹한 풍파속에서 방대한 시대적과제를 기꺼이 걸머지고 빛나게 해결한 당이 조선로동당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당의 전투력은 시련의 시기에 뚜렷이 검증된다.말로만 인민을 외우는 광고당, 외부의 온갖 압력과 도전을 이겨낼 능력과 배짱이 없는 무맥한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없다.우리가 말하는 혁명적당이란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의 본분과 임무에 무한히 충실하고 내세운 구상과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실제적인 힘이 있으며 일단 선택한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의지가 강한 당이다.

우리 당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드는 부정의의 도전속에서 꿋꿋이 뻗치고 서서 세련된 령도력을 발휘하여왔다.항상 우리 인민의 절실한 요구와 권익,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보장을 중심에 두고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격파해온것이 우리 당이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공화국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순탄한 시기에도 하기 힘든 방대한 력사적과제들을 빛나게 수행한것은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저력은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산물이다.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고 당의 령도는 과학이며 빛나는 실천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에도 있듯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은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이고 만발하는 우리의 행복이며 빛발치는 우리의 승리이다.

우리 인민의 정치적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창당리념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혁명적당이다.

혁명적당이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창당리념과 본태를 고수하는것이다.돌이켜보면 근로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주권을 쟁취하던 시기에는 계급적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거창한 사회적변혁을 안아온 여러 나라 당들이 사회주의건설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 바람, 저 바람에 흔들려 혁명적성격이 탈색변질되고 나중에는 피로써 쟁취한 값비싼 전취물까지 빼앗기게 되였다.력사적교훈은 자기의 본태를 고수하는것이 혁명적당건설에서 근본중의 근본으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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