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구사업에서의 실적은 충실성의 높이, 애국의 열도를 보여준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을 위한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놓고-

주체109(2020)년 2월 22일 로동신문

 

식수절이 다가오고있다.힘차게 용진하여온 산림복구전투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계속 이어가기 위한 출발의 이 시점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지난해에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든 산들을 실지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만들 애국의 일념을 안고 산림조성과 보호관리를 깐지게 하면서 후대들에게 물려줄 재부를 하나하나 마련해나갔다.

당의 은정속에 조국의 북변 경성군 중평지구에는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섰고 각 도양묘장과 시, 군모체양묘장들에서 나무모온실건설이 강력히 추진되여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몸소 보아주시고 이름지어주신 《금야흑송》을 널리 퍼치며 밤, 잣, 머루, 다래, 돌배, 산딸기와 같은 산열매나무들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 백두산지구 특별보호림에서의 병충해막이를 위한 군민협동작전의 전개, 산불막이시설물들의 신설 및 보수, 산림의존도를 낮추는것을 비롯한 이여의 과제수행에서도 좋은 결실을 보았다.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의 연구기지들에서는 맛이 좋고 열매수확량이 높은 새 품종의 밤나무모들이 대대적으로 생산되고 자강도와 함경남도에서는 품들여 생산한 700여만그루씩의 나무모를 량강도에 보내주는 미풍을 발휘하였다.대중운동의 드세찬 불길속에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은 단위들이 늘어나고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양덕군과 은산군, 연산군, 신평군의 산들에 많은 나무를 책임적으로 심었다.특히 전국에 자력갱생경쟁을 호소한 강원도에서는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을 계속 창조하며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의 앞장에서 내달렸고 금야군, 양덕군, 장연군, 곡산군, 우시군, 세포군, 어랑군, 리원군, 대홍단군, 라진지구, 만경대구역, 항구구역을 비롯한 많은 시, 군, 구역들이 산림복구전투의 지표별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등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들은 적지 않다.

여기에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지난해의 투쟁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아 뜻깊은 올해에 더 큰 승리를 이룩할 각오를 가다듬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1월에 진행된 산림복구 및 국토환경보호부문 일군회의는 시사적이다.

참가자들모두가 목격한것처럼 지난해의 산림복구사업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에는 평가도 하고 시상도 하였다.반면에 단위별순위에서 뒤자리를 차지한 시, 군의 일군들은 바늘방석에 앉아 심각한 가책을 받았다.

시작의 첫걸음은 거의 동시에 내짚었는데 왜 이런 격차가 생겼는가.

원인과 리유를 알아야 앞을 내다볼수 있다.

산림복구전투의 성과여부도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어떻게 작전하고 실천하는가에 달려있다.

세포군과 만경대구역, 리원군의 현실을 투시해볼 필요가 있다.이 단위들의 산림복구전투실적은 년년이 오르고있다.이번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만경대구역을 놓고보아도 모체양묘장에는 나무모온실과 야외적응구를 새로 건설하여 나무모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최대로 보장하는 등 산림복구사업전반이 상승궤도에 올라섰다.

다른 단위들보다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다.일군들이 산림복구사업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그와 관련한 모든 일을 끝까지 책임질수 있게 내민 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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