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3rd,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 종 만 동 지 앞
존경하는 허종만의장동지.
나는 의장동지의 생일 85돐을 맞으며 공화국정부와 전체 조국인민들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의장동지는 오랜 기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총련을 주체적인 해외교포운동의 선구자적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특출한 공헌을 한 우리 당과 혁명의 귀중한 원로이며 해외교포운동의 명망높은 활동가입니다.
오늘 총련이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해외혁명조직으로,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로지 우리 조국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해외교포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져진데는 의장동지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습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성스러운 년대기들에 새겨진 의장동지의 고결한 충성심과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고있으며 재일조선인운동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진두에서 조직지휘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허종만의장동지가 로당익장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기를 바라면서 의장동지의 건강과 일가족모두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주체109(2020)년 2월 21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허종만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함에 대하여
제235호 주체109(2020)년 2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수행에 크게 기여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양
사설 : 인민보건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인민보건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 세계적수준의 보건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옹호고수하고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영예로운 사업이다.
우리 나라의 인민적인 보건제도,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인 보건시책에는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사상과 정치가 구현되여있다.
우리는 천만금을 들여서라도 보건부문을 하루빨리 추켜세워 사회주의보건을 가장 인민적이고 선진적인 보건으로 발전시키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새겨안고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먼저 일군들부터 보건사업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져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보건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당과 국가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더 많이 가닿게 하는 사업에 헌신해야 한다.
일군들은 보건사업을 등한시하는 그릇된 태도를 결정적으로 버려야 한다.
치료예방기관들에 치료와 관리운영에 필요한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공급해주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보건시책이 매 사람에게 실지 어떻게 가닿는가 하는것은 보건부문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보건부문 지도일군들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인민적보건시책의 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되게 하기 위하여 심혼을 다 바쳐야 한다.보건부문에 정연한 사업체계와 규률,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한다.
의료일군들은 인간생명의 기사로서의 본도를 다해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의 결정체이다.의료일군들이 이것을 망각한다면 사회주의영상이 흐려지게 된다.
의료일군들은 의사이기 전에 인간사랑의 화신이 되여야 한다.의사, 간호원들은 인간생명의 수호자, 보호자로서의 사명을 순간도 잊지 말고 인간에 대한 사랑과 복무를 체질화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의료일군들이 높은 의술을 소유하여야 한다.모든 의료일군들은 튼튼한 기초의학지식과 높은 림상기술, 여러가지 외국어를 소유하며 현대의학발전추세에 맞는 선진적인 진단과 치료방법들을 습득하고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
위생방역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살리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다.
지금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최근시기 여러 나라에서 새로운 전염병들이 계속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확대되고있는데 전염병은 일단 발병하면 사회전반에 엄중한 피해를 주기때문에 미리막는것이 상책이다.(전문 보기)
조국의 미래를 꽃피워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사랑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고 미래이며 희망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행복넘친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아이들의 고운 꿈과 아름다운 희망은 활짝 꽃펴나고있다.
우리 조국의 자랑찬 이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미래사랑,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기쁨넘친 웃음소리를 그려보시며 천만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따사로운 손길이 어린 곳마다에 혈연의 정 가득 흘러넘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의 어린이들모두를 구김살없이 행복하게 키우시기 위하여 늘 마음쓰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것은 주체103(2014)년 2월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이 하나같이 볼이 오동오동하다고 기뻐하시며 올해부터 그들에게 물고기를 매일 300g씩 먹이겠다고,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왕이라고 정담아 이르시였다.그러시고는 육아원, 애육원의 아이들에게 고기, 물고기는 물론 영양가높은 곶감도 정상적으로 먹여야 한다고 하시며 감이 많이 나는 곳에 주둔한 인민군부대들에 곶감을 마련하여 보장할데 대한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하달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그것으로도 부족하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도 우리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들이라고, 전국의 모든 육아원, 애육원들을 혁명가유자녀들을 키우는 혁명학원수준으로 꾸리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평양시의 육아원, 애육원을 새로 마련해주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하시였다.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비단 그곳 원아들만이 아닌 온 나라 원아들이 자리잡고있었다.
그날 현지지도를 마치신 후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안남도육아원과 애육원의 몸이 허약한 원아들을 대성산종합병원에 입원시켜 보양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그처럼 바쁜 시간을 보내시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 우리 아이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으시였다.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두차례나 찾으시여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원아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게 된것을 그리도 기뻐하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우리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론설 : 인민의 믿음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 재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혁명가들이 혁명을 하자면 우리 인민으로부터 받는 값진 믿음을 생의 전부로 받아안아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이 우리 인민과 같은 훌륭한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호소에는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고결한 인생관이 담겨져있다.
혁명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혁명가들의 삶에 대한 가장 큰 평가는 무엇인가?
인민으로부터 받는 고귀하고 값진 믿음, 바로 이것이다.
인민들의 믿음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 재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책임일군들부터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인민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높은 각오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주위사람들, 자기가 속한 집단의 믿음은 매우 귀중하다.
주위사람들과 집단의 믿음을 받는다는것은 곧 사랑과 존경, 지지를 받는다는것을 의미한다.사람은 집단의 믿음과 사랑을 받을 때 진정한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된다.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지고있어도 사회적버림을 받아 고립되고 외로운 인간으로 된다면 그는 인생의 허무감에 빠지게 될것이다.그래서 예로부터 재물을 잃는것은 작은것을 잃는것이고 벗을 잃는것은 큰것을 잃는것이며 민심을 잃는것은 인생의 모든것을 잃는것이라고 하였다.
집단의 믿음, 인민들로부터의 믿음은 특히 일군들에게 있어서 생의 전부와 같다.
우리 사회에서 간부를 가리켜 일군이라고 하는데 이 말에는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자기의 부모형제, 친혈육과도 같은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참된 혁명가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개인적인 명예와 안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들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을 때보다 더 기쁘고 행복한 때는 없다.일군들은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서 고생한 보람, 혁명하는 멋을 느끼고 인민의 기대에서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얻으며 인민을 위한 새로운 일감을 찾아쥐고 계속 돌진해나가게 된다.
만일 일군들이 자기를 믿고 추천해준 인민에게서 버림을 받는다면 그보다 더 괴롭고 슬픈 일이 어디 있겠는가.단 하루라도 인민의 믿음을 잃고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 일군의 생명은 죽은것이나 다름없다.때문에 참된 일군들은 인민으로부터 받는 믿음을 가장 귀중하고 값진 재부로 여긴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인민의 믿음은 억대의 재부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값비싼 자산이다.
혁명은 소수 혁명가들의 힘만으로는 승리할수 없다.광범한 대중을 발동시켜 그들자신의 사업으로 되게 할 때만이 비로소 승리할수 있다.(전문 보기)
애국의 한뜻으로 굳게 뭉치도록 이끌어주시여
총련의 결성과 강화발전, 총련의 지도리념과 활동로정 등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 뜨거운 동포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사의 비참한 수난자들이였던 재일동포들을 두고 늘 마음쓰시며 그들이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59(1970)년 2월 22일이였다.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총련대오의 단결을 강화할데 대한 내용의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총련을 애국의 신념으로 굳게 뭉치고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해외교포단체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50년전의 력사적인 서한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대오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그래야 총련이 그 어떤 바람이 불어도 드놀지 않는 믿음직한 조직으로 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시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총련일군들은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설레였다.일심단결하여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갈 충성의 열기가 전 총련대오안에 세차게 굽이쳤다.력사적인 서한에 담겨진 로선과 방침의 진리성과 생활력은 실천을 통하여 힘있게 과시되였고 총련은 사상적으로 굳건하고 단결력이 강한 전투적인 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때없이 들이닥치는 준엄한 시련의 폭풍우를 헤쳐나가야 하는 총련에 있어서 단결은 생명이다.총련이 형언할수 없는 시련의 광풍속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지나온 년대들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을수 있었던것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일심단결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 견결히 투쟁하였기때문이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전에 늘 총련이 적들의 모략책동을 짓부시고 어려운 시련을 꿋꿋이 이겨낼수 있은것은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굳게 단결되였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단결은 총련의 위력한 무기이라고 강조하시였다.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총련은 세계해외교포운동에서 단결의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바로 여기에 총련이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애국적의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는 힘의 원천이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총련일군들은 주체81(1992)년 2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간곡한 교시를 영원히 잊지 못한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총련의 애국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총련조직을 튼튼히 지킬수 있으며 애국사업에서 적극성과 창발성을 높이 발휘할수 있다.총련에서는 일군들과 동포들에게 총련애국위업의 정당성을 잘 해설해주어 그들이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애국사업을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감염증피해 확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21일 하루동안에 39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09명이 또 사망하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1 361명 더 늘어났으며 2 393명이 완쾌되여 퇴원하였다. 의학적관찰에서 제외된 접촉자는 2만 6 441명에 달하며 중증환자는 156명 줄어들었다.
이날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5만 3 284명(그중 중증환자 1만 1 477명), 완치되여 퇴원한 환자는 2만 659명, 사망자는 2 345명으로서 확진자수는 도합 7만 6 288명에 이르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5 365명이며 환자와 가까이한 도합 61만 8 915명이 등록되고 11만 3 564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68명(퇴원자 6명, 사망자 2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0명(퇴원자 6명), 대만지역에서 26명(퇴원자 2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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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북성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1일 하루동안에 성에서 366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06명이 또 사망하였다.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1 767명 더 늘어났다.
이날 24시현재 성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도합 6만 3 454명이며 1만 3 557명이 완쾌되여 퇴원하였다. 사망자는 2 250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4만 1 036명, 그중 중증환자가 8 400명이며 병세가 위독한 환자는 2 492명이다.
환자와 가까이한 23만 4 217명이 등록되고 6만 2 787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2번째 사망자 발생, 감염자 433명으로 증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1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2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그는 54살 난 녀성으로서 경상북도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있던중 비루스감염자로 확진되여 부산의료원에 이송되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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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조선 《련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이날 하루동안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229명 증가하였다. 이로써 남조선에서의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발표되였다.
지금까지 감염자가 없었던 강원, 세종, 울산, 대전에서 이날 하루동안에 환자가 발생하면서 이제는 이른바 《안심지대》가 없어졌다고 한다.
감염자들가운데서 1명은 스스로 호흡하기 어려운 상태에 있고 1명은 인공호흡기를 달고있어 안심할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환자증가속도도 점점 빨라지고있다.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생긴이후 이달 18일까지도 31명에 그쳤으나 19일에는 53명으로, 20일에는 104명으로 증가하였다. 21일에는 204명을 기록한데 이어 22일 433명으로 배이상 불어났다고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체적인 감염자가운데서 231명이 대구교회, 111명이 청도대남병원과 각각 련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이 두곳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을 관리하지 못하면 전지역적인 대류행에 직면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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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남조선전지역으로 급격히 전파되고있다.
남조선강원도 삼척과 속초, 춘천에서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삼척시에서는 21살 난 남성이, 속초에서는 39살 난 녀성과 23살 난 예비역이 확진받았다.
춘천에서도 2명의 30대 녀성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
이밖에 경기도 안양시에서 1명, 부천시에서 2명, 울산시에서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대구와 경상북도를 다녀온 사람들이라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