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는 령토강탈야욕은 파멸만 초래하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이 범죄적인 독도강탈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국회에서 극우익적인 초당파의원들이 《제3차 도꾜〈다께시마의 날〉대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우겨대면서 《비법적으로 점거되여있는》 독도를 탈환해야 한다고 광기를 부렸다.
내각관방장관 스가는 기자회견에서 《두말할것도 없이 다께시마는 력사적사실에 비추어보나 국제법상으로나 명백히 일본의 고유한 령토》라고 떠벌여댔다.
한편 시마네현에서는 당국이 파견한 고위관리의 참가하에 《다께시마의 날》행사가 강행되였으며 《독도령유권》을 부르짖는 가두선전놀음까지 벌어졌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야말로 해외팽창,령토강탈야망을 위해서라면 엄연한 력사적사실도 서슴없이 외곡하는 파렴치한들이라는것을 더욱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급속한 전파로 민심이 흉흉한 이때 로골적인 령토강탈전,침략전쟁을 선동질하는것을 보면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령토야망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저들의 침략력사를 미화하고 신성한 우리 민족의 령토를 저들의 땅이라 우겨대는 《령토주권전시관》이라는것을 대폭 확장개건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국민들속에 침략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려 하고있다.
그 연장선에서 정계에서는 독도탈환을 주장하는 도발적망언들이 그 어느때보다 거침없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명백히 강조하건대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사실은 독도가 조선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것뿐이며 여기에 일본이라는 섬나라가 머리를 들이밀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신성한 령토에 《다께시마》라는 해괴한 명칭을 달아놓고 자기의 소유라고 생억지를 부리는것은 재침야망이 뼈속까지 들어찬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망동이다.
날이 갈수록 우심해지는 일본반동들의 독도도발행위의 목적은 불보듯 뻔하다.
전쟁국가에 필요한 모든 군사경제적,법률적토대를 사실상 완비한 일본이 독도문제를 여론화,국제화하여 침략전쟁의 합법적명분을 찾고 나아가서 대륙침략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해보자는것이다.
일본이 지난 세기 강권과 위협공갈로 조선반도를 타고앉았던 과거를 재현해보려는것은 망상이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일본의 《독도령유권》이란 있을수 없다.
부질없는 령토강탈야망은 오히려 일본을 망치고 파멸만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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