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다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인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한 일을 국가적인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에 따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수도 평양에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일떠서게 된다.

평양종합병원착공식이 3월 1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건설되는 평양종합병원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착공식장은 인민보건의 비약적발전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며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건설자들의 열의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건설자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나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착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일환동지, 박태성동지와 군대와 사회의 건설지휘성원들, 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토의결정하고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건설로 규정한데 기초하여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각방으로 추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는것이 우리 당의 가장 큰 기쁨으로, 힘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정치적문제로,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천명하시고 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까지 완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귀중한 우리 인민을 위한 오늘의 영광스럽고 보람찬 건설투쟁에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인민을 위한 병원을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우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더욱 뜨겁게 펼쳐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평양종합병원을 훌륭히 건설하자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09(2020)년 3월 17일-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동무들,

얼마전에 있은 우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들을 분석하고 옳바른 투쟁방식과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고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극악한 대내외적환경속에서 자립적발전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거창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올해는 우리에게 있어서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해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앞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행로에서 반드시 획기적이며 활기띤 국면을 조성해야 할 올해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과업들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가장 보람있는 투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온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이며 이러한 중대하고도 보람있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 당은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나라의 보건, 의료부문의 현 실태를 전면적이고도 과학적으로 허심하게 분석평가하고 자기 나라 수도에마저 온전하게 꾸려진 현대적인 의료보건시설이 없는것을 가슴아프게 비판하였으며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먼저 평양시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당중앙은 올해에 계획되였던 많은 건설사업들을 뒤로 미루고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완공하여야 할 중요대상으로,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에 진행되는 대상건설중에서도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건설로 규정하고 지난 2개월 남짓한 기간 부지선정으로부터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계획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타산하면서 준비사업을 각방으로 추진하여왔습니다.

당에서는 평양종합병원을 멀리 앞을 내다보고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이미 각 부문 일군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발전수준이 높다고 하는 병원들을 참관하도록 조직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설계를 높은 수준에서 선행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동무들이 이제 우리가 건설하려고 하는 평양종합병원조감도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건설목표는 대단히 방대하며 공사기일은 긴박합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나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제일 관심하고있는 이 대상건설을 내가 제일 믿는 건설부대인 근위영웅려단과 8건설국동무들에게 맡길것을 결심하였으며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착공의 첫삽을 뜨는 동무들을 전투적으로 고무격려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참가하였습니다.

동무들이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정확히 인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최근에 평양시안에 안과병원과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도 현대적으로 일떠세웠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어야 합니다.

평양시안에서도 명당자리인 이곳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아마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언제나 승리하리라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며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

그처럼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오직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긴 격동의 날과 달들을 맞고보내며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암반마냥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개발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의 획기적전환점을 마련하고 우리 당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의 정당성과 위력을 실천으로 확증한 《3.18혁명》의 뢰성이 지금도 메아리쳐온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교조주의, 보수주의, 의존성이란 말자체를 허용하지 않으시고 완전무결한 창조로 국방력강화의 일대 전환기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 불같은 헌신의 로고가 있어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강국의 아득한 높이에로 급상승하고 우리 인민은 천지를 진감하는 민족사적사변들을 련이어 맞이하며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최전성기를 구가할수 있었다.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자주의 신념과 필승의 기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이끄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를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인민의 존엄과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천만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주체의 조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려는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나라의 위용은 강위력한 국력으로 과시된다.국력은 나라의 정치사상적, 군사경제적힘의 총체이며 국력의 강약은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탁월한 령도자만이 강대한 국력을 가진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아무리 큰 힘을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쇠퇴몰락하게 되고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면 어제날의 약소국도 무진막강한 힘을 떨치는 강대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희세의 걸출한 위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나라의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군력이자 국력이다.무적의 총대만이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굳건히 지키고 무궁번영을 담보할수 있다.

우리가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겹쳐드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신것도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다.

무진막강한 우리의 국방력!(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 만방에 떨쳐가리.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Korea Info]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에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자!》,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는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자랑찬 성과들을 마련함으로써 경사로운 10월의 대축전을 성대히 맞이할데 대한 사상을 담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여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갈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선전화들에 맥박치고있다.

선전화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며 10월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방역사업을 날이 갈수록 더욱 강도높이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공장들에서 생산과 경제활동을 벌려나가는 실정에 맞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속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강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련합기업소의 여러곳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중단없이 벌려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

모든 작업현장과 휴계실들에 대한 소독을 하루 3차이상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하루일이 끝난 후에 로동자들이 개체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방역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이곳 일군들은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차아염소산나트리움용액소독약을 해당 단위들에 최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해주고있다.

또한 많은 량의 물을 소비하는 공장의 특성에 맞게 하수도망소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비루스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사업은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공장에서는 방역사업을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사소한 문제라도 놓치지 않고 즉시에 대책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모든 종업원들이 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소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사무실들을 비롯하여 사람의 손이 많이 가닿는 부분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또한 후생시설에 대한 소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공장에 들어오는 유휴자재와 생산된 제품들에 대한 소독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공장의 일군들은 초특급방역조치들이 철저히 취해지고있는데 맞게 정치사업과 위생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고있다.

평양곡산공장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공장당조직의 지도밑에 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이 구체적으로 조직되고 맡은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고있다.

방송선전활동과 새롭게 보충되는 자료들을 가지고 해설선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공장의 종업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는것이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설비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모든 생산자들이 생산현장들에서 위생방역규률을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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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오그랑수로도 군국주의야망을 가리울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3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5일 일본 항공《자위대》가 효고현 이따미시에서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패트리오트》의 기동전개훈련을 벌려놓고 언론에 공개하였다.

이를 놓고 일본반동들은 《북조선의 탄도미싸일발사 등의 사태에 대비하여 각지에서 진행하는 훈련의 일환이다.》라고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

날로 가증되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군사적광증은 뿌리깊은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로골적인 망동이다.

오늘날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세계각지에 안정파괴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주범은 다름아닌 일본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다.

지난 1월 《도꾜신붕》은 현 아베내각의 판단으로 《집단적자위권행사》가 용인됨으로써 《자위대》는 장거리순항미싸일도입과 사실상의 항공모함보유 등 헌법상 허용되는 《필요최소한도》에서 벗어나는 장비를 가지고 이제는 해외에서 미국과 함께 싸울수 있는 《군대》로 변질되였으며 미국의 분쟁에 말려들 위험성이 확실히 높아졌다고 개탄하였다.

그럼에도 일본당국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험을 조성하는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자위대》해외진출책동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철면피하게도 남을 걸고들고있다.

일본이 우리의 자위적행동을 두고 《일본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다.》,《국제사회전체에 있어서도 심각한 과제로 된다.》고 악랄하게 떠들어대는것은 저들에게로 쏠리는 국제사회의 규탄과 경계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려보려는 교활한 술수이다.

중국의 한 전문가는 이미전에 일본이 군사적책동에 매여달리면서 항상 조선을 걸고드는데 대해 《많은 경우 그것은 〈눈가림수〉이고 〈군사대국〉의 길로 나가려는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오그랑수를 부려도 침략과 전쟁으로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해보려는 군국주의야망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국제사회는 지난 세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막대한 재난을 들씌운 전범국이 피에 주린 《아시아의 맹주》로 부활하는것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반동들은 군국주의야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렬도가 영원한 패전상태에 있게 될것이라고 한 자국전문가들의 경고를 명심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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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감염실태, 방역노력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16일 하루동안에 21명(그중 호북성에서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3명(그중 호북성에서 12명)이 또 사망하였다.930명이 퇴원하였다.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으로 전염성페염환자 8 976명, 퇴원자 6만 8 679명, 사망자 3 226명(그중 호북성에서 3 111명)으로서 확진자는 도합 8만 881명(그중 호북성에서 6만 7 799명)이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157명(퇴원자 88명, 사망자 4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1명(퇴원자 10명), 대만지역에서 67명(퇴원자 22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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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6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전파방지사업 중앙지도소조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전염병방역사업에서 과학적인 예방 및 통제를 잘하며 국경을 통한 전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고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질서회복을 속히 추진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무한시와 호북성에서 전문가들과 의료자원을 집중하여 중증환자치료사업을 더한층 강화하고 사망률을 낮출데 대한 문제와 보건, 세관 등 분야에서 의사소통과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지역간 조정을 강화하고 로동자들의 일자리회복을 촉진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이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 사법부, 세관총서가 국경위생검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이 사업을 방해하는 위법행위를 법에 따라 처벌할데 관한 의견을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의견은 격리를 거절하거나 자기의 건강상태를 사실대로 등록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경위생검역을 방해한 죄로 처벌하며 공안기관이 국경위생검역을 방해한 범죄사건을 제때에 조사처리할데 대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염병의 급속한 전파로 불안감과 혼란이 커가고있는 미국사회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16일 하루동안에 1 000여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여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4 600명계선을 넘어섰다.사망자수는 85명에 달하였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는 앞서 전국적으로 50명이상의 모임을 8주일간 금지한다고 발표하였지만 미국집권자는 10명이상은 아예 모이지 말며 그런 장소에 가지도 말것을 미국인들에게 요구하였다.

30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6개 군에서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제외하고 집에 머물러있을것을 요구하는 보건지시문이 발표되였다.

이 조치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실시된다고 한다.

한편 뉴져시주와 콘넥티커트주에서 연회를 포함하여 집체모임이 금지되고 영화관과 술집, 오락장 등 봉사기관들이 문을 닫았으며 뉴욕주 역시 봉사기관페쇄조치와 함께 모든 학교들의 수업을 중지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뉴욕시장은 도시가 전례없는 위협에 직면해있으며 전시수준의 마음가짐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난주 미국의 한 보건관계자는 자국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진단체계가 실패했다고 밝힌바 있다.

언론들은 미국사회에서 전염병의 급속한 전파와 더불어 불안감과 혼란이 커지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160여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 감염자 18만 2 400여명, 사망자 7 100여명

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에 의하면 16일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162개 나라와 지역에로 전파되였다.

그로 인한 감염자수는 18만 2 431명, 사망자수는 7 157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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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이 일본에서 오는 려행자들의 입경을 제한하고있다.

일본외무성은 16일현재 그러한 나라와 지역들의 수가 14일에 비해 11개 더 늘어나 56개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지금 일본에서 오는 려행자들에 대해 14일간의 격리 및 관찰 등 행동제한조치를 취하고있는 나라와 지역은 84개에 달하고있다 한다.

 

* *

 

16일 일본에서 17명이 새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이로써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1 547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35명에 달하였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17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여 그 수는 243명으로 늘어났다.

새 감염자들중 11명은 외국인이라고 한다.이 나라에서 134명이 병원에 입원해있으며 10여명이 집중치료를 받고있다.

파키스탄에서도 69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여 감염자수가 121명에 이르렀다.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은 신드주이다.

브루네이에는 현재 54명의 감염자가 있다.

이 나라 보건성은 16일에 새로 확진된 감염자들중 3명이 최근에 말레이시아의 꾸알라 룸뿌르에서 종교행사에 참가하고 귀국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캄보쟈에서도 12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총감염자수가 24명으로 늘어났다.

스리랑카정부는 나라에서 28명의 감염자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박물관과 영화관, 공원을 비롯한 공공장소들의 운영을 중지하도록 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외출을 삼가할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오스트랄리아에서 17일 오전현재 감염자수가 375명에 달하였는데 이것은 하루도 못되는 사이에 70여명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이날 뉴질랜드에서는 3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여 전국적인 수가 11명으로 증가하였다.새 감염자들가운데는 미국을 다녀온 후 감염증세를 보인 아버지와 아들도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주체109(2020)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정책실패》, 《안보위기》를 거들며 《정권심판론》을 부르짖는가 하면 기만적인 《민생》공약들을 내들고 그것을 설파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하지만 썩은 오물에 아무리 비단보자기를 씌운들 그 더러운 악취야 어디 가겠는가.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의 마음속에는 보수집권시기 초래되였던 비극적사태들이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멀리 볼것도 없이 박근혜집권시기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주장하였다고 하여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당하고 《자주민보》가 강제페간당하였으며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진보세력이 《종북》으로 매도되여 탄압당하였다. 또한 3 000여개의 문화예술단체와 근 1만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요시찰명단》에 올라 감시대상이 되였으며 철도민영화, 로조탄압중단, 쌀시장개방반대, 의료민영화반대, 로동개악반대 등 민생을 요구하여 투쟁에 떨쳐나섰던 수많은 로조단체들과 인민들이 파쑈적탄압의 대상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여기에 같은 300여명의 학생들을 날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참사,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거리에 떨쳐나섰던 백남기농민에게 물대포를 집중적으로 퍼부어 종당에 목숨까지 앗아간 사실 등 보수패당이 감행한 반인민적이며 반인권적인 만행을 하나하나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이뿐이 아니다.

박근혜패당이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을 계속 끌어들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강행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역도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거기서 교훈을 찾고 그러한 수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재집권야욕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미래통합당》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어느 누구라 할것없이 박근혜역도의 수족이 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에 광분하였던 범죄자, 적페잔당들이다. 특히 황교안은 역도년의 밑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까지 해먹은 특급범죄자로서 이런 자가 수장노릇을 하는 《미래통합당》이 득세하면 앞으로 어떤 참담한 후과가 빚어지겠는가 하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지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기 위해 써먹은 술수 그대로 《장미빛공약》들을 떠들어대지만 그것은 한갖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 처지도 모르는 주제넘은 넉두리

주체109(2020)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또다시 진행된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에 대하여 청와대와 남조선군부가 《평화정착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군사분야합의정신에 배치된다.》, 《유감》 등으로 시비질을 해댔다.

더위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고 이번 남조선당국의 처사가 꼭 그 모양이다.

사실 남조선당국은 《평화》니, 《유감》이니 하는 말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꼽자면 열 손가락을 열번도 넘게 접었다폈다 해도 모자랄 판이다. 아마도 이번 《COVID-19》사태가 아니였다면 지금쯤 남조선에서 합동군사연습이 예정대로 진행되였을것이다. 또한 천문학적액수의 막대한 돈을 미국에 섬겨바치며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 미국산첨단살인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고있는것도 역시 남조선당국이다.

이렇듯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아무 꺼리낌없이 감행한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평화》타령을 읊조리고있는것은 참으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명백히 알아야 할것은 우리가 이번에 또다시 진행한 화력타격훈련이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군사훈련으로서 그 어떤 침략책동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권리라는것이다.

군대의 존재리유는 국가방위에 있다.

우리의 문앞에 남조선강점 미군이 항시적으로 주둔해있고 북침을 겨냥한 전쟁연습들이 남조선에서 시도때도 없이 벌어지는데 우리만이 팔짱을 끼고 가만있을수는 없지 않는가.

그런데도 저들은 군사훈련을 해도 무방하고 우리는 하면 안된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파렴치한들이 어디 또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남을 걸고들기 전에 자신부터 반성하고 회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제 밑 구린줄도 모르고 남에게 훈시질하다가는 만사람에게서 손가락질을 받기가 십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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