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일본반동들의 민족차별행위에 강력히 항의
3月 14th, 2020 | Author: arirang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위원장 신민호를 비롯한 본부, 지부일군들,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유치반 원장과 교직원들, 학교 교육회리사들과 보호자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회장과 사무국장, 변호사를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일본 사이다마시당국의 무례무도한 민족차별행위를 규탄하는 투쟁을 벌리고있다.
그들은 11일 항의단을 무어 사이다마시역소앞에서 강력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시당국이 시내 유치원, 보육원에 대한 마스크배포를 결정하면서 《조선유치반이 시의 지도감독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리유》로 그 대상에서 제외시킨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인권적으로도 인도적으로도 도저히 간과 못하는 만행》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사이다마시당국이 부당천만한 조치를 철회하고 시급히 조선학교 유치반을 마스크공급대상에 포함시켜야 할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조선학교 유치반 원장은 《시의 조치는 우리 재일조선인들의 존엄을 심히 훼손하는 행위이며 본질적으로 마스크 몇장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다.》고 항의하였다.
4시간에 걸치는 완강한 투쟁으로 시당국의 관리는 제출된 항의문을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배포된 마스크의 《전매》가 우려된다는 망언을 한 담당직원이 사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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