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최근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정책실패》, 《안보위기》를 거들며 《정권심판론》을 부르짖는가 하면 기만적인 《민생》공약들을 내들고 그것을 설파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하지만 썩은 오물에 아무리 비단보자기를 씌운들 그 더러운 악취야 어디 가겠는가.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의 마음속에는 보수집권시기 초래되였던 비극적사태들이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멀리 볼것도 없이 박근혜집권시기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주장하였다고 하여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당하고 《자주민보》가 강제페간당하였으며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진보세력이 《종북》으로 매도되여 탄압당하였다. 또한 3 000여개의 문화예술단체와 근 1만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요시찰명단》에 올라 감시대상이 되였으며 철도민영화, 로조탄압중단, 쌀시장개방반대, 의료민영화반대, 로동개악반대 등 민생을 요구하여 투쟁에 떨쳐나섰던 수많은 로조단체들과 인민들이 파쑈적탄압의 대상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여기에 같은 300여명의 학생들을 날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참사,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거리에 떨쳐나섰던 백남기농민에게 물대포를 집중적으로 퍼부어 종당에 목숨까지 앗아간 사실 등 보수패당이 감행한 반인민적이며 반인권적인 만행을 하나하나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이뿐이 아니다.
박근혜패당이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을 계속 끌어들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강행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역도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거기서 교훈을 찾고 그러한 수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재집권야욕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미래통합당》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어느 누구라 할것없이 박근혜역도의 수족이 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에 광분하였던 범죄자, 적페잔당들이다. 특히 황교안은 역도년의 밑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까지 해먹은 특급범죄자로서 이런 자가 수장노릇을 하는 《미래통합당》이 득세하면 앞으로 어떤 참담한 후과가 빚어지겠는가 하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지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기 위해 써먹은 술수 그대로 《장미빛공약》들을 떠들어대지만 그것은 한갖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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