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선이 끓어야 강철전선이 용을 쓴다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하여 금속공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름길을 열어나가자
지금 금속공업부문은 올해를 기어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기 위한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고있다.
이 거세찬 불도가니속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맏아들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어깨겯고 함께 서있다.김책공업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대학의 과학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현존주체철생산공정을 과학적으로 완비하고 철강재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강철전선이 순간도 멈춤없이 내달리게 하는 추동력이 되고 나라의 강철기둥을 떠받드는 초석이 되려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인 두뇌전, 탐구전과 더불어 금속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이바지하는 알찬 열매들이 무르익고있다.
과학전선이 먼저 끓어야 금속공업부문이 하루빨리 용을 쓰며 일어서게 된다.
당에서는 현시기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가운데서도 금속공업을 맏아들로 제일 중시하고있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금속공업의 활성화와 발전은 과학기술의 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선철 t당 무연탄소비량과 산소소비량을 낮추자고 하여도 선진적인 에네르기절약기술이 요구되며 강질을 높이고 실수률을 보장하자고 해도 합리적이며 실리있는 정련기술이 나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최근년간 금속공업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에는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고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바쳐온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혜와 슬기, 재능이 슴배여있다.
우리 당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있으며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금속공업부문에 집중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하나하나의 연구결과를 경제강국을 억척으로 떠받드는 강철기둥의 믿음직한 주추돌이 될수 있게 그야말로 당적량심, 과학적신념을 가지고 품들여 마련하여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강철전선에는 조건타발, 자재타발을 하면서 맡은 연구과제를 미달하는것을 범상하게 여기는 과학자가 있을 자리가 없다.자기의 지식이 주체철을 위해 필요하다는것을 알면서도 힘들고 빛이 잘 나지 않는 중공업부문이라고 외면하려는 기술자도 머리를 들 자격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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