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발전은 교육혁명의 중요한 요구 -김형직사범대학 교육자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9(2020)년 4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철저히 과학화하며 교육관리를 개선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온 나라의 교육기관들에서는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있다.교육과학의 발전을 떠나서 교육혁명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여기에서 교육과학연구사업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얼마전 우리는 교육과학연구사업의 중요성과 연구실태를 놓고 이 사업에서 앞장선 김형직사범대학 교육과학부 교육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학부를 돌아보고 교육과학연구사업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앙양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학부장 유성철:교육발전의 지름길은 교육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 있다.우리의 교육현실과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를 보아도 교육과학연구사업이 앞서나가야만 당의 의도대로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

지금 학부의 모든 교원, 연구사들이 자기들이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더욱 분발하고있다.

현재 우리 교육과학부가 진행하고있는 사업은 아주 방대하다.우선 새 분야들을 개척하기 위한 목표가 대단히 높다.

주체적립장에서 교육조종학을 비롯한 교육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것은 교육과학연구부문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이다.당의 뜻을 받들고 지난 기간 학부에서는 이 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교육조종학을 개척하여 교수에 구현하였다.이 경험에 토대하여 지금 새 분야들을 최단기간내에 개척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웠다.부문별교육과학리론들이 많이 개척된 조건에서 응용 및 경계교육과학분야의 개척에로 지향시킨것이라고 볼수 있다.

앞으로 10년안에 수십개의 새 분야들을 개척해나가려고 한다.

부학부장 김순:학부에서는 교육실천에서 의의를 가지는 연구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최근시기 우리는 교육과학연구사업의 방향을 놓고 모색을 많이 하였다.

지난 시기 교육과학연구부문에서 리론적연구는 적지 않게 진행되였으나 교육사업에 이바지할수 있는 실천적인 연구는 적었다.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1차 전국교육과학성과전시회와 제4차 전국교육과학토론회를 통하여 교육위원회의 해당 일군들과 함께 분석을 심화시키는 과정에 그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실례로 최근년간에 새 교육방법들이 많이 나오고있지만 실지 학생들의 인식능력, 창조능력을 높이는데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검측하고 평가할수 있는 수단이 아직 없는것이다.

그리하여 학부에서는 연구력량을 편성하여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인식능력, 창조력을 측정평가할수 있는 지표들을 확립하는데 달라붙었다.이와 함께 교육예측기술, 교육통계기술 등을 리용하여 교원들의 교수능력, 교수방법, 과정안편성을 평가할수 있는 방법들도 연구하고있다.

그뿐만아니라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지능계발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람을 개발하여 유치원, 소학교, 초급중학교들에 도입하고있으며 이것을 확대하여 고급중학교들에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한마디로 리론으로부터 실천에 이르기까지 연구의 폭을 넓혀나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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