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2th, 202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4월 1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치국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의정이 결정되였다.
1.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2.주체108(2019)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주체109(202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3.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 제출할 간부문제에 대하여
4.조직문제에 대하여
정치국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향한 힘찬 돌격투쟁을 벌려 경제건설과 중요대상건설에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그러나 지난해말에 발생한 비루스전염병이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국경과 대륙을 횡단하는 전인류적인 대재앙으로 번져지고있는 현실은 비루스감염위험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불가능하며 따라서 이같은 환경은 우리의 투쟁과 전진에도 일정한 장애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초기부터 물샐틈없는 초특급비상방역조치를 가동하고 전국적으로 방어적대책에서의 철저한 조직성과 일치성, 의무성을 보장함으로써 매우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유지하고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추이에 대처하여 비루스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계속 엄격하게 실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성된 대내외환경으로부터 출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일부 정책적과업들을 조정변경할데 대한 대책적문제들을 연구토의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공동결정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공동결정서에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가며 올해 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사업, 인민생활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들과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무력기관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투쟁과업과 방도가 밝혀져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둘째 의정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 제출할 《주체108(2019)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주체109(2020)년 국가예산에 대하여》를 연구하고 승인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셋째 의정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 제출할 간부문제에 대하여》를 심의하고 승인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넷째 의정인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습격기련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습격기련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항공군대장 김광혁동지와 추격습격기련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언제나 뵙고싶어 고공만리길에서도 늘 마음속에 모시고 살며 그리던 원수님을 자기들의 련대에 모시게 된 영광과 기쁨, 행복으로 하여 전투비행사들의 가슴속에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일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추격습격기련대 전투기들의 출격준비상태와 서부지구 령공방어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추격습격기련대가 당과 조국의 믿음에 보답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언제나 충성과 위훈의 비행운을 새겨가며 조국의 서부지구 령공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로고를 치하하시고 련대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추격습격기련대의 최우수비행사들과 만나시여 담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국의 령공은 동무들에게 전적으로 맡긴다는 뜨거운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면서 전투비행사들이 당과 조국을 위해 한목숨바칠 결사의 각오를 안고 우리 당이 밝힌 주체전법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비행훈련을 보다 강화하여 더 높은 전투비행술과 전투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추격습격기련대의 비행훈련을 보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원수님앞에서 자기들의 전투비행술을 보여드리게 되는 비행사들의 설레이는 마음은 푸른 창공끝에 닿아있었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이 출격명령을 내리자 전투비행사들은 요란한 폭음을 울리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길에 올랐다.
먼저 전투비행사들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서계시는 지휘소상공을 초저공비행으로 통과하며 전체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해 군력강화의 화선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경례를 드리였다.
이어 추격습격기련대에서는 공중목표를 추격, 포착하여 소멸하는 공중전투훈련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추격습격기련대 전투비행사들의 용맹한 공중기동과 전투행동들을 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하시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훈련에서도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하늘초병들은 언제든지 명령만 내리면 출격할수 있게 준비되여있다는것을 과시하였다고, 불굴의 조국수호정신과 육탄자폭정신을 지닌 이 련대의 전투비행사들은 자기들의 높은 비행전투임무수행능력을 시위하는것으로써 령공수호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언제나 당의 명령과 부름에 충실한 비행사들의 로고와 헌신에 깊이 감동된다고, 련대의 전체 전투비행사들과 군인들, 군인가족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한 시정연설 주체108(2019)년 4월 12일-
친애하는 대의원동지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는 자주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이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시점에 소집되였습니다.
전체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공화국정부가 새로 조직됨으로써 우리 국가주권은 가일층 강화되고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사회주의의 더 높은 단계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될것입니다.
나는 모든 대의원동지들이 전체 인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나에게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또다시 국가의 전반사업을 이끌어나가도록 커다란 믿음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며 공화국의 발전, 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엄숙히 맹약합니다.
동지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대한 력사적임무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이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과 념원대로 우리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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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는데서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수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적단계이며 그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만 빛나게 완성될수 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는 우리 공화국을 력사상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국가정권을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습니다.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룹니다. 사회주의국가는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할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으며 오늘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제국주의와의 결사적인 대결속에서 병진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평화에로 향한 정세흐름을 주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은 날로 강화되고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대국들사이에 위치하여있고 의연히 국토가 분렬되여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지역적, 세계적범위에서 패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모순과 대결도 한층 격화되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특수한 환경과 오늘의 복잡한 세계정세속에서 공화국이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참다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사회주의진영이 존재하고 크건작건 나라들사이의 협조관계가 이루어지던 지난 시기에도 혁명과 건설에서 독자성과 자주성을 견지하여왔으며 자력갱생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공보
주체109(202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박정천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리선권동지
김여정동지
정치국 위원
정치국 후보위원
사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자
우리 혁명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력사의 분수령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이끄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수 있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강력한 힘에 의거하여 만난속에서도 무섭게 솟구치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찬란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지난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 절대적인 충성심의 발현이였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백승을 떨쳐온 나날들을 뜨겁게 되새겨보며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 불타는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시기 우리앞에 나선 중대한 과제는 당과 국가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였다.당건설과 국가건설에서 제기되는 초미의 문제들을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지난 8년간 우리 혁명앞에는 형언할수 없는 난관이 겹쌓였으며 우리 인민은 엄혹한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세계가 조선이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봉쇄압박속에서 얼마 견디여내지 못할것이라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온갖 역풍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더욱 세차게 휘날리게 하였으며 이 땅우에 세기적인 기적창조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완강한 실천력으로 당과 국가를 확신성있게 이끄시기에 우리 혁명의 전도는 더욱 창창한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정규화하고 그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신것은 주체혁명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당과 국가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규범과 질서에 따라 규칙적으로 사업하며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전문 보기)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최고령도자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 찬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것은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사회주의조선을 전세계가 우러르는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열렬히 찬양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 나라를 이끄신지 얼마 안되는 기간에 조선은 그야말로 몰라보게 변모되였다.
조선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국제사회에 등장하였다.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김정은각하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을 세계앞에 보여주시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을 지니신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은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을 창조하고있다.
세계적수준의 건축물들이 놀라운 속도로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
오늘날 세계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김정은각하는 세련된 령도력과 비상한 전개력, 완강한 투지를 지닌 실천가형의 지도자이시며 신념과 배짱, 자주적대가 강한 지도자이시라고 하면서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는 조선이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결국 령도자의 덕이라고 할수 있다,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의 국력은 날로 강해지고있다고 평하였다.
로씨야신문 《크라스노야르스끼 라보치》는 김정은동지는 가장 짧은 기간에 각국 언론들의 커다란 초점을 모으신 명인으로 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이민위천의 정치리념을 변함없이 구현해나가신다.
그이는 현대과학기술과 경제발전방향, 문학예술뿐아니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한 조예도 매우 깊은분이시다.
또한 비범한 군령도예술을 지니시였으며 현대전에도 정통하고계신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김정은각하께서는 많은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개성이 뚜렷한 정치가》, 《위대하고 훌륭한 지도자》, 《강력하고 멋있는 령도자》로 칭송받으신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매우 강한분이시다.
그이의 매력은 빈말을 모르시는 대단히 믿음이 가는분이시라는것이다.
그이께서는 판단이 정확하시며 일단 결심하신데 대해서는 꼭 그대로 실천하신다.
최고령도자께서 계시는 한 조선인민은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길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은 영원히 수령님과 함께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를 들으며-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못 잊습니다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수령송가의 생명력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하다.
주체57(1968)년초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창작보급된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는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커다란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
당시 이 노래는 중앙방송으로 보급되여 삽시에 온 나라 인민이 즐겨부르는 명곡으로 되였다.
《찬란히 빛나는 태양이런가 그 사랑 한없이 따사로워라》, 이렇게 첫 구절을 떼기만 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 안겨사는 끝없는 행복을 담아 이 노래를 합창하였다.노래를 부른 주인공들의 세대는 지난 세기 70년대, 80년대, 90년대를 이어 바뀌였다.하지만 노래가 안고있는 사상정서적힘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커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노래의 제목이 다 말해주고있듯이 어버이수령님의 한품속에 우리가 산다는것은 결코 과거의 추억이 아니다.인민들은 어제만이 아닌 오늘도 우리 수령님 한품속에 살고있다는 현실적감정을 매일, 매 시각 느끼고 체험하고있다.명당자리에 문명의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의 새 소식을 남먼저 아뢰이고 조국땅 어디서나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꽃피워가며 절절한 그리움속에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한 헌신의 천만리길을 걷고 또 걸으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이 땅에서 인민들은 영원히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사는 긍지와 영광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는 그리움의 송가로만 울려퍼지지 않는다.우리 인민이 운명의 체험으로 간직한 귀중한 삶의 진리가 체현되여있어 불러볼수록 의미심장한 노래로 되고있다.
이 노래의 사상적핵은 《수령님 한품속에》, 바로 여기에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당안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 당의 유일사상체계가 확고히 서고 우리 당은 하나로 더욱 굳게 단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송가창작사업에도 큰 힘을 넣으시였다. 수령송가창작의 불길은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를 비롯하여 훌륭한 송가명곡들을 낳았다.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들의 창작보급은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우리 나라 음악예술발전의 새시대를 선언한 포성으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원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의 노래제목은 《수령님 품속에 우리는 사네》로 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제목을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로 완성시켜주시였다.
수령님 한품속에, 이것은 행복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믿고 따르며 모든 리상과 꿈을 꽃피워가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사회주의대가정의 모습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류례없이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노래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를 심장으로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냈으며 그 품속에서 참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았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시련의 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남의 집 울타리를 순간도 넘겨다보지 않았으며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강국의 터전을 힘차게 다져놓았다.(전문 보기)
뜻깊은 4월의 아름다운 수도 평양
태양절을 맞으며 수도의 거리들에 온갖 꽃이 만발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을 절절히 그리는 온 나라 인민의 불같은 마음이런가 유서깊은 곳곳마다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의 주변마다에 아름다운 꽃들이 앞을 다투어 활짝 피여났다.려명거리와 천리마거리를 비롯한 거리들이 가지각색의 꽃들로 단장되고 도처에 특색있는 대형화단, 화대들이 생겨나 풍치를 돋구어주고있다.
마치 커다란 꽃바구니를 방불케 하는 이동식화대들은 얼마나 화려한가.
온 거리에 봄의 훈향이 그윽하게 넘쳐흐른다.
수도의 거리에 피여난 아름다운 꽃들은 4월의 봄명절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충성
세계적으로 감염자 169만 7 500여명, 사망자 10만 2 669명 -하루동안에 감염자 9만여명 증가, 예멘에서 첫 감염자 발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10일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전세계 210개 나라와 지역으로 전파되여 169만 7 520명이 감염되고 그중 10만 2 669명이 사망하였다.이것은 하루동안에 감염자수가 무려 9만여명 증가한것으로 된다고 한다.
이날 예멘의 동부지역에서 첫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이딸리아에서는 지금까지 14만 7 577명이 감염되고 1만 8 849명이 사망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 11만 3 525명의 감염자와 2 37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영국에서도 그 수가 각각 7만 3 758명, 8 958명에 달하였다.
프랑스에서 감염자수가 계속 늘어나는 속에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의 승조원 50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 나라에서는 1만 3 19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여 목숨을 잃었다.
벨지끄에서 2만 6 667명, 네데를란드에서 2만 3 097명, 뽀르뚜갈에서 1만 5 472명의 감염자가 났다.
이란에서 하루동안에 1 972명의 감염자와 122명의 사망자가 새로 등록되였다.
이로써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6만 8 192명, 사망자수는 4 232명에 이르렀다.중증환자는 3 969명이다.
일본에서 589명의 감염자가 또 발생하여 그 수가 6 800여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31명에 이르렀다.
전염병이 급속히 전파되는것과 관련하여 아이찌현은 독자적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현민들에게 외출을 삼가하며 도꾜도와 오사까부 등 정부가 발령한 긴급사태대상지역에로의 이동을 자제할것을 요구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도 3 512명의 감염자와 306명의 사망자가 났는데 사망자의 과반수가 수도 쟈까르따에서 발생하였다.
이밖에 인디아, 파키스탄, 필리핀, 까타르 등 나라들에서 감염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뛰르끼예에서는 감염자수가 4 747명 더 늘어나 4만 7 029명에 달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 000명을 넘어섰다.
뉴질랜드에서 하루사이에 감염자수가 40여명 더 늘어나 1 283명에 이르렀다.
남아프리카에서 2 003명, 에짚트에서 1 794명, 알제리에서 1 761명, 마로끄에서 1 448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브라질에서 1만 9 63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으며 1 056명이 사망하였다.현재 이 나라에서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5.4%에 달하고있다.
에꽈도르의 감염자수는 7 161명, 사망자수는 297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에서는 10일 하루동안에 46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3명(호북성)이 사망하였다.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는 도합 8만 1 953명이며 1만 430여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한다.
같은 날 로씨야에서는 감염자 1 786명, 사망자 18명이 더 늘어나 그 수는 각각 1만 1 917명, 94명에 이르렀다.
모스크바시에서만도 지난 하루동안 감염자수가 1 124명 증가하여 7 822명에 달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세계보건기구 총국장 전염병방역조치를 해제하지 말것을 호소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이 10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취한 제한조치들을 때이르게 해제하는 경우 치명적인 재발에로 이어질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일부 유럽나라들이 외출금지조치를 해제할것을 계획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제한조치해제결정이 비루스전파가 통제되는 조건에서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공공보건 및 의료봉사를 충분히 받을수 있고 장기치료시설들과 같은 특별시설에서의 발병위험이 최소화되여야 하며 공공장소들에서 예방조치들이 시행될뿐아니라 외부로부터의 감염자류입을 막을수 있는 등의 조건이 마련되여야 제한조치를 해제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세계보건기구가 피해를 입고있는 나라들과 협력하여 제한조치들을 점차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완화하기 위한 전략들을 강구하고있다고 그는 밝혔다.(전문 보기)
단평 : 꼬리가 아니라 대가리를 잘라야 한다
최근 《미래통합당》이 《인재》라며 이번 《총선》에 후보로 내세운자들에 대한 후보자격박탈놀음을 벌리고있다.
선거막판에 이르러 패당후보들을 스스로 제명시킨다니 어찌된 일인가.
일인즉 가뜩이나 선거판세가 저들의 뜻대로 흐르지 않는 판에 한때 《세월》호참사유가족들에 대한 심한 모독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는자가 이번에 또다시 같은 망언으로 론난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특정세대를 비하하는 막말로 비난이 들끓게 하는자들이 꼬리를 물고 나타나고있기때문이라고 한다.
한두놈을 희생시켜서라도 민심의 분노가 패당전체에 미치는것만은 막아보자는 속심이다.
그야말로 도마뱀 꼬리자르는 격이라 하겠다.
얼마나 급해났으면 당대표 황교안과 선거대책위원장 김종인에 이어 당직도 없는 류승민까지 줄줄이 나서서 《대국민사과》놀음을 벌려놓고있겠는가.
그 와중에도 패당내에서는 또다시 《광주는 제사가 일상화된 도시이다.》, 《의원으로 당선시켜주면 중국 유곽을 세우겠다.》는 등의 얼빠진 망언들까지 그칠줄 모르고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이제 또 어떤자가 무슨 해괴망측한 망언을 할지, 그때마다 꼬리자르는식으로 제명해버린다면 《미래통합당》후보가 과연 몇이나 남아나겠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
오죽이나 답답했으면 지금 패당내에서까지 《막말로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시기는 지났다. <미래통합당>은 변해야 산다.》, 《아무리 뛰여다녀도 련이은 막말때문에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울부짖음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황교안이 《삼고초려》하여 《구세주》로 모셔온 김종인마저도 《당의 행태가 너무 실망스럽다. 모두 포기해야 하는것이 아닌지 생각중에 있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문제는 보수패거리들이 꼬리자르기식 제명놀음을 벌려놓아도 그 갖가지 망언들에 내포된 보수패당의 본태를 감출수도 바꿀수도 없다는것이다.
말은 곧 그 인간이다.
저질스러운 인간이 고상하고 절제된 언어를 구사할수 없다는것은 보편적인 상식이 아닌가.
보고배웠다는것은 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밖에 없고 속에 들어찬것은 인간혐오사상과 과거 적페《정권》시기 누려온 향락에 대한 갈망뿐인 보수패들의 입에서 악취만 뿜어져나오는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것이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설사 꼬리는 자른다 쳐도 패당의 상층부것들부터가 시도 때도 없이 쏟아내는 망언은 또 어떻게 하겠는가.
며칠전까지만 하여도 《COVID-19》관련망언과 《N번방 호기심》발언, 장애인들에 대한 신체비하발언 등 반인륜적, 반사회적망언을 일삼은 황교안이다.
패당의 우두머리라고 하는자부터가 이 정도인데 누구를 제명하고 누구를 대신해서 《사과》한단 말인가.
그러니 꼬리가 아니라 대가리를 잘라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