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6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시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을 더 훌륭히 꾸려갈 온 나라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에 떠받들려 삼지연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되고있다.
성스러운 태양의 성지에 깨끗한 량심을 다 바치는것을 공민의 숭고한 본분으로 새겨안은 보건성 산하단위 부원 주향순, 로동자 지향은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과감한 창조대전을 벌리고있는 돌격대원들을 위하여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 산하단위 소장 전창혁은 여러차례에 걸쳐 후방물자와 로동보호물자들을 마련하여 건설자들에게 안겨주었다.
조선민예련합상사 부원 리정향은 성의있는 지원으로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으며 국가설계총국 산하단위 부실장 박광명도 백두대지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 안고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삼지연시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는데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가운데는 국립교예단 초급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현주, 락랑구역 승리1종합진료소 보철사 서경석, 력포구역체신소 로동자 손영일도 있다.
옹진군체신소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성철, 천리마구역건설사업소 로동자 함건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간직하고 가정에서 마련한 많은 후방물자를 건설장에 보내주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받아안는 영광을 지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보도사진] : 정면돌파전의 기세드높이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주체109(2020)년 4월 26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정면돌파전의 기세드높이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룡봉학용품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온 나라에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여
봄의 약동과 함께 사회주의협동벌이 더욱 들끓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협동벌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뿌려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
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실한 모를 키워내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모판관리공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좋고 모든 영농공정을 선진과학농법대로 진행하도록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고있는 관리일군들을 만나보아도 좋다.
어느 농장, 어느 포전에 가보나 새로운 과학농법으로 올해에도 정보당 수확고를 훨씬 높일수 있다는 신심넘친 목소리들을 들을수 있다.
과학농사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는 사회주의전야의 모습을 우리 어찌 무심히 대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합니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된다.
최근년간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체계적으로 늘여 전례없는 다수확을 이룩한 단위들의 경험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하다면 모든것이 어렵고 불리한 속에서 농업부문에서 일어나고있는 기적은 과연 어떻게 창조될수 있었던가.
생각만 해도 가슴뜨거워진다.
우리의 농업이 과학의 힘에 떠받들려 비약의 한길로 내달리도록 줄기차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주체101(2012)년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던 잊지 못할 력사의 화폭이 어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이라고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그러시면서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자면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여야 한다고, 농사에서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낡은 경험에만 매달려서는 알곡생산을 늘일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농사를 과학화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식량문제해결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강조하신 문제는 무엇이였던가.
농사를 과학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업부문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작물과 품종배치를 잘하고 합리적인 영농기술공정과 방법을 확립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와 농업발전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파악하시고 농업생산을 과학화할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여 온 나라 농장벌마다에 과학농사열풍이 세차게 일도록 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론설 : 도덕이 중시되여야 사회주의가 활력있게 전진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진군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고있는 오늘 우리가 문명건설에서도 본보기를 창조해나가자면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도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어 사람들의 도덕의식과 도덕생활에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적행동규범에는 도덕규범과 함께 법규범이 있다.법은 국가권력에 의하여 그 준수가 담보된다.그런 의미에서 강제적인 성격을 띠는 사회적행동규범이라고 볼수 있다.그러나 도덕은 법과는 달리 외적인 강요나 국가권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준수되는 사회적행동규범이다.
도덕이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행동규범이라고 하여 지켜도 되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것은 아니다.건전한 사회생활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도덕을 지켜야 이루어질수 있다.사회의 발전과정은 사회생활에서 도덕의 규제범위가 확대되고 그 역할이 강화되는 과정이다.특히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자각성에 의하여 급속히 발전하는 사회이므로 응당 법보다 도덕이 더 중시되여야 한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오늘 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도 없는것도 적지 않다.그러나 경제적난관과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여기에만 치중하면 안된다.사상문화건설, 도덕건설을 양보하면 일심단결을 지킬수 없고 혁명규률도 세울수 없다.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맞다드는 도전이 혹독할수록 도덕을 중시하고 전민을 도덕의 강자들로 준비시키는데 배가의 힘을 넣어야 혁명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게 된다.
도덕을 중시하는것은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고 그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본태와 우월성은 집단주의에 있다.이것은 매 공민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집단주의원칙과 요구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해나갈 때 고수되고 발양된다.문제는 천만갈래로 엮어지는 사람들의 생각과 무한대한 실천활동을 법만으로는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통제하고 조종할수 없다는데 있다.법이 못하는 일을 해내는것이 바로 도덕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도덕교양을 중시하며 이 사업에 큰 힘을 넣어왔다.우리 당이 도덕교양을 필수5대교양의 하나로 틀어쥐고 강도높이 진행해왔기에 전체 인민이 고상한 도덕륜리의 체현자로 자라나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지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상과 뜻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의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을 가장 신성한 도덕적의무로 간직하고있는것도, 수십년간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겪으면서도 이질화되지 않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고있는것도, 우리 사회에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스승과 웃사람을 존경하며 동지들과 이웃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생활륜리가 흐르고있는것도 도덕교양사업을 중시하고 품을 들여온 우리 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온 사회에 도덕기풍이 세워졌다고 하여 도덕교양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는데 집중되고있는 오늘 순간이라도 해이되면 수십년을 품들여 확립해온 도덕기풍이 흐려질수 있다.군대가 도덕적으로 저렬하면 전투에서 패하는것처럼 도덕이 결핍된 나라는 아무리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더라도 취약해지기마련이며 결국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게 된다.시대가 발전하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온 사회에 도덕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전민을 도덕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우리 식 사회주의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그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도덕을 중시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동력은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인민의 드높은 정신력이다.인민의 정신력은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도덕적의무로 자각할 때 끊임없이 분발승화된다.(전문 보기)
선질후량의 원칙과 내적동력강화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을 높이 받들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생산과 건설을 밀고나갈수록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일으켜야 합니다.》
최근 당에서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해온 일부 과업을 조정변경하는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였다.여기에는 정면돌파전의 기세를 조금도 멈추거나 늦춤이 없이 내적동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다음해의 더 높은 비약을 위한 힘을 축적해나가야 한다는 당의 의도가 담겨져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생산을 정상화하고 나라의 경제토대와 잠재력을 강화해나가자면 질제고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질제고를 떠난 경제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지금 일부 단위들에서는 량적지표에만 치중하면서 질을 홀시하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다.건설속도를 높인다고 하면서 공법의 요구를 지키지 않고 돌격식으로 내밀어 반복시공을 하는 편향이 일부 건설단위들에 아직도 국부적으로나마 남아있다.또한 이런저런 불리한 조건을 운운하면서 공정별기술지표를 원만히 보장하지 못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수요를 잃는 경공업공장들도 있으며 질분석을 위한 과학적인 측정기구조차 없이 생산을 진행하는 단위들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귀중한 로력과 자재, 시간랑비를 가져오며 결국 자기 단위의 발전에 지장을 주는것은 물론 나라의 경제발전에도 후과를 미치게 된다.
생산과 건설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는것이 진짜애국이며 바로 여기에 생산정상화를 실현하고 내적동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제품의 질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단위들에는 집단안에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 공법과 같은 질적지표들을 엄격히 준수하는 규률과 질서가 확고히 서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선흥식료공장의 생산활동을 놓고보자.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가지수는 무려 수백가지에 달한다.그리고 매월 갱신되는 새 제품은 수십가지이다.이 많은 제품들의 질을 자그마한 파동도 없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하여 공장에서는 매 제품에 대한 규격을 과학적으로 정하고 그것을 엄격히 준수하는 질서를 세우고있다.
한가지 제품에 대한 규격을 정하자면 그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원료의 기술적조건과 위생학적요구, 제품의 생화학 및 기술적특성들을 과학적으로 밝혀야 한다.그와 함께 여러차례에 걸치는 실험과 확대시험을 거쳐 그 제품의 처방과 제조법, 기술규정 및 표준조작법을 완성해야 한다.이렇게 놓고볼 때 수백가지에 달하는 제품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한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다.그러나 공장에서는 매 제품의 규격을 과학화하는 사업을 우선시하고 여기에 큰 품을 들이고있으며 생산자들이 그것을 엄격히 지키는것을 생활화하도록 하고있다.관리부서와 생산작업반은 물론 공무작업반, 판매소 등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와 관련한 규정세칙이 구체적으로 정해져있으며 이 기준에 따라 일생산 및 재정총화가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이로 하여 공장의 종업원들은 생산계획수자에 앞서 질적지표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일하고있다.공장의 제품이 인민의 신용을 얻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빠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비결의 하나가 바로 생산자모두가 과학적인 품질관리체계를 철저히 준수해나가고있는데 있다.(전문 보기)
한시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위생선전과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216사단현장지휘부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주, 월별계획을 엄밀히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도록 총화대책하고있으며 사단, 려단, 련대지휘관들이 책임지고 작업공정과 함께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
사단안의 각 려단, 련대들에서 모든 방송선전계획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위생선전자료를 포함시켜 선전사업을 짜고들고있다.또한 의료일군들이 책임성을 높여 돌격대원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정상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소독수제조기를 갖추고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이와 함께 돌격대원들이 작업을 할 때에나 작업장에 진출할 때 언제나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특히 자기 단위에 있는 하천들과 주변환경에 대한 오염을 막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려단지휘관들이 삼지연시인민위원회와 동, 리의 일군들과 련계하여 돌격대원들이 리용하면서 나오는 오물을 처리하기 위한 사업과 돌격대원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며 계절적으로 발생할수 있는 전염병을 막기 위한 예방약접종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성, 중앙기관려단과 철길건설려단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모든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을 순간도 해이되지 않도록 최대로 각성시키는 한편 모든 작업장마다에서 전염병예방이 인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책임적인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활동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922건설려단에서는 지휘관들부터가 이 사업에 앞장서고있으며 돌격대원들의 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건설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분과별직능분담을 명백히 하고 해당 도들에서 능력있는 보건일군들로 의료진을 무어 현지에 나가 돌격대원들에 대한 치료대책을 세우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려단에서는 의료일군들이 책임성을 높여 돌격대원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매일 2회 정상화하고있으며 련대, 대대들에 소독수제조기를 갖추고 소독사업을 정상화하고있다.
618건설려단에서는 리명수폭포주변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하기 위한 사업, 련대, 대대들에서 돌격대원들이 식당, 세목장을 리용하면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2중정화하여 흘려보내기 위한 사업을 실정에 맞게 진행하고있다.
벽성군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류입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군책임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는데서 자신들이 지니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방역사업에 대한 지도와 장악총화사업을 매일 엄격하게 진행하면서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특히 해안을 끼고있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사소한 이상현상도 놓치지 않도록 장악보고체계를 강하게 세우는것과 함께 해당 일군들이 항시적인 동원태세를 갖추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 담화 발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이 20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담화를 발표하였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년전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여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방문기간 로씨야인민들로부터 열렬하고도 따뜻한 환대를 받으시였다.
그이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은 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를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조선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한다.
김정은동지의 울라지보스또크방문의 나날은 력사의 한순간에 불과하지만 그이에 대한 흠모심과 친근감을 오늘도 소중히 간직하고있다고 하면서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연해변강주민들은 그이를 또다시 모실 환희의 순간을 고대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하바롭스크대외친선협회련맹 위원장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첫 로씨야방문을 통하여 로조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시려는 의지를 세계앞에 보여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세계언론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맞게 훌륭히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5.18광주봉기의 진상외곡행위 새로 공개
23일 남조선 《경향신문》이 5.18광주봉기의 진상외곡에 전두환이 직접 관여한 사실을 폭로하는 문건을 입수하여 공개하였다.
1985년 6월 15일에 작성된것으로 알려진 《광주사태진상 해외홍보책자 발간계획보고》라는 제목의 문건은 당시 문화공보부가 외곡된 5.18광주봉기의 진상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책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이다.
문건에는 문화공보부가 책을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 보고한 내용을 중심으로 만든다고 씌여져있다.
또한 도서를 발간하려는 문화공보부의 계획이 당시 《대통령》이였던 전두환에게도 자세히 보고된것으로 서술되여있다.
신문은 이에 대해 밝히면서 국방부 장관이 그해 6월초 《국회》에 《5.18직전 북이 남침을 준비하고있었다.》, 《시민들이 〈계엄군〉에게 기관총 등으로 무차별사격을 가하고 광주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보고하였다고 전하였다.
당시 문화공보부의 《해외홍보책자 발간계획》은 5.18봉기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외곡하기 위해 《정부》가 만든 《80위원회》와 련관이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80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위장되였던 이 대책기구는 안기부의 주관하에 설립되였었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신문은 전남대학교 교수도 《이 문건이 5.18외곡의 정점에 당시 청와대가 있었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주장하였다고 덧붙였다.(전문 보기)
반역정당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23일 《민생파탄의 주범인 미래통합당은 자진해체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래통합당》이 신형코로나비루스피해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지급을 반대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미래통합당》은 언제 한번 민생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로 국민의 생명이 심히 위협을 받는 속에서도 전파확대의 주범인 신천지교회를 비호해나섰다고 사설은 주장하였다.
사설은 《미래통합당》이 리명박, 박근혜악페권력에 부역하며 경제위기를 몰아오고 민생을 파탄시킨 반역집단이라고 밝혔다.
우리 민중이 《미래통합당》에 이미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하면서 잔명부지를 위해 교활한 술책에 매달리며 발악할수록 자기 무덤을 깊게 파게 될것이라고 사설은 경고하였다.
사설은 민중의 분노가 총폭발하면 《미래통합당》만이 아니라 친미극우세력, 민족반역세력도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대류행전염병 계속 전파 -감염자 282만 6 800여명, 사망자 19만 6 981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24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282만 6 84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19만 6 981명이 사망하였다.
이날 에스빠냐의 감염자수는 21만 9 764명, 사망자수는 2만 2 524명에 이르렀다.이것은 지난 하루동안에 6 740명의 감염자와 36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것으로 된다.
마드리드에서 감염자 6만 1 776명, 사망자 7 765명으로서 전국적으로 피해가 가장 심하다고 한다.
이딸리아에서 감염자수는 19만 2 994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2만 5 969명이 사망하였다.
프랑스보건당국은 전국적인 사망자수가 전날보다 1.8% 늘어나 2만 2 245명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전염병전파상황이 의연 심각하다고 밝혔다.
도이췰란드에서도 하루동안에 2 337명의 감염자와 227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15만 383명, 5 321명으로 증가하였다.
이 나라 질병통제기관은 하루 감염자수가 2 000명수준이면 여전히 많은것이라고 하면서 그 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감소되여야 방역조치완화문제를 고려해볼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14만 3 464명의 감염자와 1만 9 506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벨지끄에서 4만 4 293명, 네데를란드에서 3만 6 535명, 스위스에서 2만 8 677명, 뽀르뚜갈에서 2만 2 79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뛰르끼예에서 또 3 122명이 감염되여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10만 4 912명에 달하였다.사망자수는 2 600명으로 늘어났다.
이란에서는 8만 8 194명의 감염자와 5 5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1만 5 102명, 아랍추장국련방에서 9 281명, 까타르에서 8 525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으며 이스라엘의 감염자수는 1만 5 000명을 넘어섰다.
인디아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는 감염자가 하루사이에 각각 수백명이나 늘어났다.
지금까지 남아프리카에서 4 220명, 마로끄에서 3 758명, 알제리에서 3 12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
에꽈도르내무상은 자기 나라에서 5만 6 513명이 비루스검사를 받았으며 그중 2만 2 719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날에 발표된 수자보다 2배이상 많은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감염자수가 급증하게 된것은 루적되였던 수천개의 견본에 대한 검사결과가 지금에야 나온것과 관련된다고 말하였다.
칠레에서 1만 2 306명의 감염자와 1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25일 0시현재 남조선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만 718명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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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콜롬보교외에 있는 한 해군병영에서 24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
처음 1명에게서 감염증상이 나타난 후 해병들에 대한 비루스검사가 진행되였으며 결과 30명의 해병이 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였다.
해군병영이 격리구역으로 선포되였으며 그곳의 모든 해병들이 검사를 받게 된다고 한다.
현재 스리랑카에는 373명의 감염자가 있다.(전문 보기)
미국과 일본에서 감염증피해 증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24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89만 524명, 사망자수는 5만여명으로 증가하였다.
뉴욕주에서 2만 982명, 뉴져시주에서 5 426명, 미시간주에서 2 977명, 마싸츄세쯔주에서 2 360명이 감염증으로 사망하였다.
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에서 840명이 감염되였다.
미국방성은 구축함 《키드》호에서 18명의 감염자가 확진되였다고 하면서 추가로 감염자들이 나올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현지대중보도수단들이 전한데 의하면 현재까지 26척의 미해군함선에서 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
한편 일본 도꾜도에서 161명이 감염자로 확인되는 등 전국적으로 430명이 또 비루스에 감염되였다.
이로써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1만 3 571명, 사망자수는 358명으로 증가하였다.(전문 보기)
《귀태》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되는 리유
한때 남조선정치계에 《귀태》라는 말이 나돌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귀신 귀(鬼)》자에 《태 태(胎)》자를 쓴 이 말에는 이 세상에 태여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은 사람들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고대그리스신화의 《판도라의 함》에서 쏟아져나온 불행과 고통, 기아와 살륙 등 온갖 재앙과도 같은 존재를 《귀태》로 찍어 단죄규탄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의 대명사로 된 《귀태》, 하다면 왜 이 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것인가.
요즘 남조선에서는 친일적페세력에 대한 심판운동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정계는 물론 사회계와 일반시민들까지 총궐기해나서고있는 친일보수심판운동은 각종 기자회견, 성명발표, 친일정치인명단발표, 인터네트를 통한 친일행적공개, 《친일청산대립법》추진, 《친일파없는 〈국회〉만들기운동》, 《친일정치인불매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천년숙적 일본반동들에게 겨레의 존엄과 운명을 송두리채 섬겨바치려는 매국역적무리들에 대한 각계층의 원한과 증오, 치솟는 분노의 폭발이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하려는 드높은 각오와 결연한 의지의 발현이다.
위험이 닥쳐오면 몸뚱아리의 색갈을 변화시키는 카멜레온처럼 재앙의 본산인 전 《자한당》것들이 《미래통합당》으로 간판을 바꾸어달았지만 그것 역시 사대와 매국의 바통을 그대로 넘겨받은 또 하나의 《독버섯》이라는것이 다름아닌 남조선민심이다.
원래 친미와 친일은 《미래통합당》의 원조인 《자유당》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물림하며 이어온 《보수》라는 갓을 유지하는 두 끈이다. 두 갓끈중 어느 하나가 끊어져도 갓이 벗겨지게 되여있으니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은 친미와 함께 친일매국에 그토록 기를 쓰고 매달리는것이다.
날로 로골화되는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침략행위를 두고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다.》고 고아대면서 일본반동들과의 타협과 굴종을 선동해댄것도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심재철, 라경원, 오세훈, 홍준표, 김진태와 같은 친일역적무리들이며 박근혜보수《정권》이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무마시키기 위해 조작하였던 《화해, 치유재단》의 해산이 결정되였을 때에 《심중치 못한 결정이다.》,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는 분리해야 한다.》는 따위의 해괴한 망언을 줴쳐대며 과거죄악에 대한 배상을 회피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궤변을 비호두둔해나선것도 다름아닌 친일에 쩌들대로 쩌든 보수패당이였다.
《미래통합당》의 원조들이 반세기전에 매국적인 《한일협정》으로 일제의 치떨리는 민족말살죄악을 덮어주었다면 그 후예들은 몇푼의 돈으로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융화묵과해주고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군사정보보호협정》조작으로 재침의 길까지 열어준 《21세기의 을사오적》, 특등반역집단이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이 《미래통합당》을 가리켜 《토착왜구당》이라고 비난하면서 친일매국역적무리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것이다.
이것이 다름아닌 《귀태》라는 말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는 리유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