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8th, 2020
김정일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한 담화 주체50(1961)년 5월 8일-
나는 오늘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과 그것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1
사회주의경제는 나라의 모든 경제생활이 계획적으로 진행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발전하는 계획경제입니다.
오늘 부르죠아어용학자들은 자본주의리윤경제의 《우위성》을 떠들면서 사회주의계획경제가 마치도 생산력을 발전시키는데서 그 어떤 《제한성》이라도 있는듯이 떠벌이고있습니다. 그러나 제국주의반동들이 아무리 기만선전에 미쳐날뛴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참다운 우월성을 가리울수 없습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는 자본주의시장경제보다 비할바없이 우월합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중요한 우월성은 경제가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한다는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생산의 주인이며 경제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합니다. 경제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한다는것은 착취가 없고 근로인민대중자신이 물질적부의 향유자로 된다는것을 말합니다.
원래 로동하는 사람에게 로동의 결과가 차례지게 하는 사회가 공정하고 우월한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리윤경제에서는 일하지 않는 자본가들에게 창조된 재부가 점유되지만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는 로동의 열매가 그것을 직접 창조하는 인민대중에게 차례집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계획경제가 인민적성격을 띠고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생산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복종되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시책이 실시되고있는것은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이러한 우월성을 반영하여 사회주의기본경제법칙이 작용합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은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는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경제발전의 기본추동력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 근로자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입니다. 평양방직기계제작소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로동자들이 공장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내여 일하기때문에 생산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근로자들자신이 사회와 경제의 주인으로 되여있기때문에 자각적열성과 창발성을 내여 일하게 됩니다. 근로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는 사회주의경제를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는 인민경제의 계획적균형적발전법칙의 요구에 따라 경제발전에서 계획성과 균형성이 확고히 보장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에 의하여 인민경제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사회적로동을 합리적으로 리용하므로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합니다.
사회주의적생산관계가 기술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주기때문에 로동생산능률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그에 기초하여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합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경제발전의 합법칙성입니다.
사회주의경제가 빨리 발전한다는것은 우리 나라 경제건설력사가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방후부터 1960년까지의 15년기간에 3년간의 전쟁과 두차례의 복구기를 거치면서도 1960년에 공업생산은 해방전 1944년에 비하여 무려 7. 6배로 늘어났습니다. 제1차 5개년계획기간에는 천리마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이 일어났습니다.
경제활동에서 사람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끄는 동지적협조관계가 지배하는것도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중요한 우월성입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는 근로자들사이의 동지적협조관계속에서 분업과 협업이 합리적으로 조직되고있습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에서 벌금과 위약금 같은 경제적공간을 리용하여 계약규률을 지키도록 기업소들을 통제하기는 하지만 사회주의기업소들사이에 이루어지는 분업과 협업조직에서 기본으로 되는것은 동지적협조와 방조관계입니다. 사회주의기업소들사이의 분업과 협업조직에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원칙이 작용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방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구두친서에서 습근평총서기동지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고 총서기동지가 중국당과 인민을 령도하여 전대미문의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확고히 승기를 잡고 전반적국면을 전략적으로, 전술적으로 관리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하여 우리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습근평총서기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중국당과 인민이 이미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부단히 확대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총서기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구두친서에서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굳게 다져진 조중 두 당사이의 관계는 날로 긴밀해지고 더욱 건전하게 발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중국공산당의 전체 당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주체104(2015)년 10월 4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길을 밝힌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이라고 밝혀주시였다.그러시면서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다고 가르치시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계승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당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실현하며 전당이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게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게 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여기에는 당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당은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기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전백승하는 혁명의 참모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을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앞으로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맹렬한 경쟁속에 공사성과 확대
우리 당의 인민관이 완벽하게 구현된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울 드높은 열의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기본의도입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이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지금 시공단위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맡겨진 공사과제수행에서 련일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지난 시기 당이 부르는 대건설장마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아로새긴 근위영웅려단에서는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이며 혁신창조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탑식기중기들과 혼합기, 압송기를 비롯한 능률적인 건설기계들이 공사실천에 적극 리용되고있다.건설현장에 더 많은 혼합물을 보내주기 위해 압송기들이 경쟁적으로 만가동하고있는 속에 매일 공사과제가 훨씬 넘쳐 수행되고있다.이에 맞게 부대지휘관들은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공사에 필요한 물동을 신속히 나르도록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짜고들고있다.부대의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전시수송길을 달리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방대한 량의 물동을 운반하여 공사속도보장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8건설국에서도 단위별경쟁열풍을 일으키며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여나가고있다.혼합물에 들어가는 모래와 자갈, 세멘트뿐아니라 물량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질적지표가 정확히 보장된 혼합물을 꽝꽝 생산하고있다.한편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공정별에 따르는 건설기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이들은 작업현장에 혼합물분배장치를 제작설치하여 콩크리트타입속도도 부쩍 높이고있다.
대중의 경쟁열이 고조되여 공사성과가 확대되는데 맞게 건설련합상무의 일군들은 필요한 자재와 설비, 부속품 등을 예견성있게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떨치시는 걸출한 위인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이다.
위대한 로동당시대의 긍지높은 창조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로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이 자랑스러운 결실을 바라볼수록 공장건설전역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상이 힘있게 나래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지난 1월 이곳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곳곳에 우리 당의 전투적구호가 나붙어있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에 진입한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약동하는 건설현장을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건설장전역이 당의 사상으로 맥박치고있는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그 구호와 표어들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고, 정치사업은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거듭 치하의 말씀을 주시였다.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 인민모두를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며 그들의 강위력한 힘으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에 받들려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놀라운 기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사상의 위력!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이 되새겨진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낼수 있다는것이 우리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사회주의수호전을 통하여 체득한 진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바로 여기에 막아나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이 있다.
돌이켜보면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이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날수 있은것도, 전후 재더미우에서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한 천리마의 주인으로 되고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의 기적들을 창조해가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위대한 혁명사상을 지녔기때문이 아니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기간 사상을 가장 위력한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고,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가 시종일관 사상을 중시하여왔기때문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대중과 현실은 훌륭한 선생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와 단결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전인민적인 투쟁이다.
우리가 정면돌파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침투하여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총발동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동원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인민대중은 가장 지혜로운 존재이다.현실을 잘 아는것도 인민이고 가장 박식한것도 인민이며 우리 혁명의 진로와 투쟁방략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세운것이다.인민의 눈은 언제나 정확하고 인민의 의견은 항상 옳은것이며 인민대중의 지혜와 힘은 무궁무진하다.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며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사만사를 다 풀수 있다.
대중과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은 우리 당의 사업원칙, 활동방식이다.우리 당이 복잡하고 첨예한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며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을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인민대중을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켰기때문이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 구호에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이 비껴있고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인민대중과 현실속에 들어가는것은 일군들의 본분이고 의무이다.일군들은 인민의 아들딸들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당이 맡겨준 직책상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인민들속에서 나왔다고 하여 인민의 충복이 되는것이 아니며 직위가 높다고 하여 저절로 실적을 올리게 되는것도 아니다.자기를 지시하는 사람, 특수한 존재로 여기는 일군은 자기의 근본과 사명에 절대로 충실할수 없다.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고 현실에 발을 붙여야 단위발전을 추동해나갈수 있다.인민을, 현실을 더 깊이, 더 많이 알기 위함에 사고와 실천을 지향시키고 그것을 체질화, 습벽화해나가는 일군이 바로 당과 뜻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일군이다.
일군들은 책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생활이 있고 창조의 희열이 넘치는 거창한 실천속에서 군중관을 바로세우게 되고 자체수양도 끊임없이 하게 되며 혁명적으로 더욱 단련되게 된다.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능력도 현실속에서 배양되는것이며 혁명가적기질과 고상한 품성도 다름아닌 인민들에게서 배우게 되는것이다.일군과 인민, 일군과 현실은 유리될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일군의 모습은 인민들속에서 빛나고 격렬한 전방에서 부각된다.책상머리에 앉아 문서놀음이나 하고 전화나 하여서는 실태를 똑바로 알수 없다.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일군,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전투를 조직지휘하는 화선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비약의 불길이 타오르기마련이다.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바로 일군들이 전투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나가자!》의 힘찬 구령을 웨치며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충성의 자욱을 더듬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그 이름 불러보면 위대한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수많이 일떠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넋을 심장에 새겨안고 첫걸음을 내짚은 30여년전 그날부터 오늘까지 상원의 로동계급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만을 힘차게 달려왔다.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신 영광의 일터에서 세멘트증산성과로 우리 당을 억척같이 받들어가는 그들의 모습은 력사의 그 어떤 광풍에도 추호도 흔들림없는 충신의 군상으로 안겨온다.
상원로동계급에게는 세멘트철학이라는 자기들의 신념이 있다.그것은 날이 갈수록 굳세여지는 세멘트처럼 당을 따르는 상원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도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위력해진다는 충성의 좌우명이다.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며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상원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있는 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언제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상원로동계급이 출근길과 퇴근길에서 심장으로 안아보는 글발이 있다.상원천기슭에 높이 모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비의 글발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동지들을 굳게 믿습니다.
김 정 은
2012. 3. 28》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랑과 믿음을 담아 한자한자 새겨주신 그 글발앞에서 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맹세를 가다듬고 그 글발앞에서 하루일을 총화하며 날과 달을 이어가는 상원의 로동계급이다.
그 글발을 심장에 간직하고 상원의 로동계급은 우리 조국의 거창한 건설대전의 기수가 되였고 당이 펼친 건설의 대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가 되였다.
하기에 상원의 로동계급은 정면돌파전을 호소한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상원의 기상, 상원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자.
조국이여, 상원의 로동계급을 믿고 마음껏 설계하라.
뜻깊은 당창건 75돐을 향한 상원로동계급의 증산돌격전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은 앞질러 대책을 세웠다.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생산공정조종을 긴장하게, 정확하게 하기 위해 마음의 탕개를 더욱 조이며 생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정황을 능숙하게 처리해나갔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전초병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려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모든 일터가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졌다.(전문 보기)
대결을 유발시킬수 있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성 대변인담화-
6일 남조선군부는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소속 《F-15K》, 《KF-16》, 《F-4E》, 《FA-50》전투기 20여대와 해군 2함대소속 고속정 등을 조선서해 열점지역에 내몰아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쪽군부호전광들이 자행한 이러한 망동짓은 쩍하면 우리더러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중단이요, 강한 유감이요 자동응답기같은 말만 외우군 하던 자기 상전도 이제는 더이상 할 말을 찾지 못하게 하는 군사적대결의 극치이다.
모든것이 2018년 북남수뇌회담이전의 원점으로 돌아가고있다.
이번 합동연습은 지난 시기 북남쌍방사이에 군사적충돌이 발생하였던 조선서해 최대열점지역의 공중과 해상에서 감행되였으며 우리의 그 무슨 《이상징후》와 《도발》을 가정해놓은 상태에서 공공연히 자행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남조선군부가 우리를 《적》으로 지칭하고 이러한 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며 반드시 우리가 필요한 반응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 어디에도 변명할수 없는 고의적인 대결추구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이번 합동연습의 목적이 북의 화력 및 기습《도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며 《적》의 《도발》원점을 타격하고 지원세력을 격퇴하는데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남조선군부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는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 적대행위를 금지하고 특히 서해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데 대해 온 민족앞에 확약한 북남군사합의에 대한 전면역행이고 로골적인 배신행위이다.
적은 역시 적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고 뼈속깊이 새겨주는 기회로 되였다.
적이 우리를 치자고 공공연히 떠들며 열을 올리는데 우리가 가만히 앉아있겠는가.
주체109(2020)년 5월 7일
평양
론평 : 악습이 낳은 허망한 계책
최근 남조선당국이 《신북방정책》이라는것을 광고해대면서 그 추진에 대해 떠들고있다.
현 당국의 《신북방정책》을 보면 《동아시아철도공동체형성》, 《북남로3각협력추진》, 유라시아 나라들과의 《경제협력강화》 등을 통해 대륙으로 진출한다는것이다.
이를 위해 남조선당국은 북방지역 나라들과의 《협상》과 《협의》를 다그치고 올해 10월 《제2차북방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떠들고있으며 《신북방정책》추진을 통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북방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설레발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신북방정책》은 전두환, 로태우역도가 외세의 힘을 빌어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제창하였던 《북방정책》의 복사판이다.
간판이나 바꾸고 미사려구로 도배질해도 그 사대매국적성격과 대결적본질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가관은 남조선당국이 《신북방정책》추진으로 동족을 어째보려는 불순한 기도를 실현하는것과 함께 대외적고립에서 벗어나보려고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승인없이는 한발자욱도 제 마음대로 내짚지 못하는 남조선이 상전의 경쟁국들과 경제, 외교적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것은 허망하고 어리석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미국에 안보를 의탁하고 주변나라들에 경제를 의존하려는 모순적인 《신북방정책》으로는 대국들의 틈새에 끼워 하인취급을 받는 가련한 대외적처지를 바꿀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동족대결적이며 외세의존적인 악습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선임자들의 비참한 전철을 밟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코로나대책 : コロナ対策//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대책뉴스: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対策ニュースVol.1-2020.5.8
주체109(2020)년 5월 8일 웹 우리 동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대책뉴스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対策ニュース
Vol.1-2020.5.8
■動画はこち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