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0
론설 : 투철한 계급투쟁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이 보복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인간쓰레기들과 역적무리를 이 세상 한끝에 따라가서라도 죽탕쳐버리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만군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고 원쑤들은 백번 죽어도 리해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이며 당과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혁명적단결, 바로 이것이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이나 수소탄에 비할바없는 우리의 최강의 힘입니다.》
지금 우리의 철저한 보복전이 실행단계에 들어갔다.남조선당국자들이 이제 와서 설레발을 치며 횡설수설하고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비렬한 모략과 날조로 우리 국가를 헐뜯다 못해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극악한 책동을 감행한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혁명적인민이다.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한달도 견디여내지 못할 엄혹한 시련을 수십년동안 이겨내며 불패의 기상을 힘있게 떨칠수 있은것은 마음의 기둥, 정신적기둥이 굳건하였기때문이다.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품어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긍지와 자부심은 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민족사적인 대사변들과 기적적승리들을 다발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게 하는 원동력이다.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이번 망동은 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고결하고 깨끗한 사상감정을 모독하고 우롱한것이다.
결사의 각오로 떨쳐나선 인민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눈먼 소경이 아닌 이상 남조선당국자들은 지금껏 우리 인민의 격노한 모습을 한두번만 목격하지 않았을것이다.당중앙을 보위하는 오늘의 예쁜이가 되겠다는 17살의 녀학생들, 펄펄 끓는 쇠물과 무쇠마치로 원쑤들을 격멸소탕하겠다는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전체 인민의 멸적의 기상이 온 지구를 뒤흔들어놓은것이 멀지 않은 어제날의 일이였다.불의를 추호도 용서치 않는 우리 인민의 이런 기질을 뻔히 알면서도 남조선당국자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비호두둔하며 긴장만을 격화시키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든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며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 선전포고이다.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다.남조선당국은 민족과 세계앞에 철석같이 약속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군사합의서를 위반하는 배신적인 행위를 한두번만 감행하지 않았다.앞에서는 웃음을 지으며 기름발린 말로 아양을 떨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칼을 벼리며 우리 국가를 말살하기 위하여 온갖 비렬한 행위들을 계속 일삼는것이 남조선당국이다.
남조선당국이 뒤늦게 사태수습을 한것처럼 떠들지만 실지로는 우리 인민의 격노를 잠재우고 오늘의 사태를 어물쩍 넘기려는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이 순간에도 피를 물고 우리 공화국과 끝까지 해보려는 보수패당과 또다시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게거품을 물고 설쳐대는 인간추물들이 이 땅에 살아숨쉬는 한 우리의 보복성전은 련속적으로 계속될것이다.원쑤들의 마지막숨통을 끊어놓지 않으면 다시 되살아나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세우려고 악랄하게 날뛰기에 인간쓰레기들과 비렬한들을 죽탕쳐버릴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으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당풍으로 되게 하자
전당에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학습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본분이다.
사람들은 학습을 통하여 사상정신적량식을 얻게 된다.당의 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사업도, 풍부한 과학기술실력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소유하기 위한 사업도 학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당이 학습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간부들과 당원들속에서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리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학습을 진지하게 하는것이 당풍으로 되게 하는것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학습해야 자기 사업에 정통하고 걸린 문제의 해결책을 제때에 찾아낼수 있으며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부족점과 난관을 극복하고 혁명사업에 분투할수 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당조직들이 학습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대중을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킨데 중요한 비결이 있다.
그러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이 당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우선 학습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이다.
학습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대중이다.누구나 높은 의욕을 가지고 성실히 학습할 때 자신을 철저히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다.학습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잘 알고 자기 사업에 정통하며 실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정확히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게 원리적으로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과 학습강사들이 대중의 준비정도에 맞는 참신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과 수단을 적극 탐구활용하여 학습을 실효성있게 조직하는것이 중요하다.그리하여 학습시간이 혁명의 연료, 사상정신적자양분을 보충하는 중요한 계기로,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학습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정상적으로, 꾸준하고 일관하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학습은 고정된 장소에서 주어진 시간에만 하는것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대중이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장소와 공간이 다 학습장소로 될수 있다.
어선마다, 작업장마다 음향증폭기재를 설치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록음편집물을 내보내여 늘 학습하게 하고있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와 함주은하피복공장 당조직,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자들을 내세워 현장에서 체험담을 통한 혁명전통학습을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는 령남배수리공장 당조직의 경험이 실증해준다.
일군들이 대중을 만나고 그들과 사업하는 모든 계기를 학습과정으로 전환시키는것도 필요하다.
학습담화일지를 갖추고 적극 활용하는 상원군당위원회 일군들의 경험이 좋다.일군들이 당정책관철과 당면과업수행에 절실한 문제들을 학습담화일지에 기록하면서 먼저 학습하고 들끓는 현실에 나가 질의응답의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있다.
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일군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고 현대과학기술도 폭넓게 습득하면서 실력을 쌓아 정면돌파전의 기수, 선구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특히 당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 당사업리론과 방법에 정통하고 자기 부문과 여러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체득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 인민을 모독한 죄값을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남조선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천추에 용납 못할 악행이 저질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부터 우리 인민의 모든 말과 행동은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끓어넘치고있다.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성토가 그대로 치솟는 분노의 활화산이 되여 더이상 제지시킬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였다.북남관계가 깨지겠으면 깨지고 이제 더는 못 참는다, 절대로 용서치 말고 결판이 날 때까지 가보자는것이 이 나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웨침이다.
이러한 민심을 반영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에서는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음을 알리고 다음단계의 행동조치도 예고하였다.
우리 인민이 제일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린 이번 도발망동은 가장 처절한 대가를 치르어야 할 만고죄악이다.사악한 무리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몸서리치게 느낄 때까지 무자비한 보복을 가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소용돌이치는 민심이다.
남조선의 어지러운 현 상황이 우리의 결단을 더욱 굳혀주고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보면 속죄나 반성의 기미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지금까지 《통일부》를 내세워 저들이 이미 헌신짝처럼 줴버린 북남합의에 대해 《지켜져야 한다.》느니, 《감정을 앞세울 일이 아니》라느니 하고 모순적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늘어놓던 청와대가 뒤늦게야 삐라살포에 대한 《엄정대처방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가관은 이때까지 저들이 우리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삐라살포를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과 《법제정의 가능성》 등을 검토해온듯이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이다.그자체가 남조선당국이 좌고우면하면서 제 할바를 하지 않았다는 실증으로 된다.
아무데나 생색은 잘 내면서 행동에서는 우유부단하고 실속이 없는자들의 감언리설에 넘어갈 우리 인민이 아니다.
온 세계가 우리 인민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앞을 다투어 전하고있는 때에 이를 애써 외면하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는 남조선당국의 무맥하고 교활한 처사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적의를 품게 하고 어떻게 하나 이번에는 결판을 똑바로 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가다듬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한것이란 고작해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에 대한 그 무슨 《유감》을 운운하고 그것을 《현행법상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것뿐이다.그에 대해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우리에 대한 《눈치보기》니, 《굴복》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는가 하면 인간쓰레기들은 삐라살포를 계속하겠다고 고아대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과 보수패당이 여전히 더러운 낯짝을 쳐들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며 오만하게 날뛰는 남조선의 어지러운 현실은 시사해주는바가 적지 않다.그것은 남조선당국의 암묵적인 태도가 이번 사태를 빚어낸 근본원인이며 그들이 고안해낸 《엄정대처방안》이라는것도 위기모면을 위한 한갖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모든것을 미루어보아 남조선당국이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있을뿐만아니라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저지시킬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문제는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을 고취하는 보수패당의 악선전에 기가 죽어 할 말도 변변히 못 찾는 남조선당국의 주접스러운 행태가 가져올 후과이다.그런 부실한 처사로 시간이나 질질 끌면서 사태를 얼렁뚱땅 넘기고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딴데로 떠넘기려는 상투적수법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말로만 삐라살포망동에 대한 《엄정대처》를 떠들고 실지로는 인간쓰레기들이 제세상처럼 날치도록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2중적인 태도에 어떤 배신적인 속심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우리 인민들은 더욱 격노하고 온 나라가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이다.
말귀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죄책감도 모르는자들에게 우리 인민이 무엇때문에 그토록 분격해하는지 더 상기시켜줄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이런자들과는 오직 행동으로 확실하게 결별하는 길만 있을뿐이다.(전문 보기)
천하의 인간추물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견결한 의지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항의군중집회와 시위행진, 모임 련일 진행-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우리 인민이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존엄까지 건드린 인간쓰레기들과 그것들의 불망나니짓을 묵인하고있는 배신자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은 련일 항의군중집회와 시위행진, 모임을 진행하고 천하의 인간추물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견결한 의지들을 표명하고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평양시와 개성시, 남포시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련일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하늘에 대고 삿대질을 하는 어리석은 똥개무리의 저렬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두엄더미의 지렁이보다도 못한 떨거지들의 불망종짓을 조장한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행위는 도저히 용서 못할 특대형범죄이라고 준렬히 단죄하였다.
천하의 인간추물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천만군민의 견결한 의지가 날이 갈수록 거세여지는 속에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을 단죄규탄하는 청년학생들의 항의시위행진이 7일과 8일 평양시와 각 도에서 진행되였다.
시위행진참가자들은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민족반역자이며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들을 찢어죽이라!》 등의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과 손구호들을 들고 기세드높이 전진해나갔다.
《결사옹위》, 《명령만 내리시라》 등의 손구호들을 들고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시위대오에는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에게 가장 혹독한 징벌을 가할 의지가 세차게 맥동치였다.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한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는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 그 어느곳에서나 격노한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은 각종 모임을 열고 사람이 되기를 그만둔 추물들, 역적무리들을 온 세상을 발칵 뒤져서라도 마지막 한놈까지 모조리 찾아내여 징벌할것이라고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탈북자》쓰레기들과 그것들과 한짝인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가 어느 정도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뼈아프게 알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요구이다.(전문 보기)
함경남도청년학생들의 항의시위행진
우리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성명-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1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과 이를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취한 우리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공화국이 2020년 6월 9일 12시부터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통하여 유지하여오던 북남당국사이의 통신련락선, 북남군부사이의 동서해통신련락선, 북남통신시험련락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사이의 직통통신련락선을 완전차단, 페기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밝혔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천추에 용납 못할 반공화국적대행위로 락인하면서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완전차단, 페기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앞에서는 우리 공화국과의 《대화》와 《협력》을 곧잘 외워대면서도 돌아앉아서는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을 자극하는 각종 군사연습들을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의연히 긴장시키는 등 군사합의서의 사항들을 단 한가지도 리행하지 않았는가 하면 지난 5월 31일에는 《탈북자》떨거지들이 북과 남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전연지대에서 공공연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반동적인 삐라들을 날려보내도록 방치해두었다.
민족앞에 확약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군사합의서를 리행할 생각은 꼬물만큼도 없고 들짐승만도 못한 한갖 밥버러지들의 망동을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우리가 포용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적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인민들과 해외동포들모두의 정신적기둥이며 생명인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게는 지구의 그 어디에 있건 추호의 자비도, 용서도 있을수 없다.
이번에 우리 공화국에서 취한 조치는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을 비호조장하고있는 남조선당국에 대한 격노한 조국인민들의 징벌의 시작에 불과하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그 누구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공동번영에 하나라도 유익한 일들을 찾아하는것이 다소나마 민족앞에 속죄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방치해두는 남조선당국의 처사 규탄 -여러 나라 정당, 단체들과 지역기구가 성명 발표-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한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과 이를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단죄규탄하여 여러 나라 정당, 단체들과 지역기구가 10일과 11일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와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는 성명들에서 전연일대에까지 기여나와 망동짓을 한 《탈북자》쓰레기들의 죄행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발행위로 락인하고 남조선당국이 모든 적대행위를 당장 중지하며 이번 삐라살포와 관련하여 조선인민앞에 사죄할것을 요구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도이췰란드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너절한 대결망동을 일삼고있는 인간오물들을 지구밖으로 쓸어버려야 한다.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완전차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치는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전률케 하는 첫 단계의 행동이다.
공화국이 취한 조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유고슬라비아공산주의청년동맹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묵과한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북남합의를 리행할 의지가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이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온갖 도발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공화국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강조하였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는 이렇게 성명하였다.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핵문제》를 걸고 무엄하게 놀아댄 민족반역자들의 망동짓은 조선인민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조선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을 저해하는 그 어떤 시도도 단호히 배격하며 위험천만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방치해두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준렬히 단죄한다.
우리는 조선에 대한 온갖 도발책동에 강력히 항의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갈것을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단체들에 호소한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비난과 규탄
최근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사대와 외세의존을 끝장낼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룡산미군기지 환경오염정화비용 청구운동본부》,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국민련대》를 비롯한 남조선 각계각층은 최근 기자회견과 집회, 시위를 열고 《원래 SOFA에 따르면 <방위비분담>을 우리가 부담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는것이고 나머지 운영비용은 전부 미국이 부담하게 되여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배격하고 불평등한 《협정》을 페기하며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또한 북남관계가 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가 불안정하게 된것은 미국에 대한 눈치보기로 일관한 현 당국에도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당국의 사대매국행위와 동족대결정책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현 당국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있는것은 초불민심의 지지로 집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심과는 배치되게 미국의 충실한 노복이 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삶을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사대매국정책을 답습하고있기때문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당국은 《방위비분담금》증액과 미군기지오염, 《싸드》를 비롯한 미국산전쟁장비구입, 탄저균을 비롯한 세균실험만행 등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대해 수수방관하면서 친미굴종과 대미추종에 여념이 없다. 더우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북남합의에 위반되는 적대행위들을 끊임없이 벌려놓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히 파괴하고있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게 된다는것은 력사의 철리이다.
남조선당국이 각계층으로부터 규탄배격받는것은 체질화된 친미사대와 외세굴종정책이 초래한 응당한 귀결이며 자주와 존엄을 완전히 상실한 식민지노복에게 차례진 피할수 없는 징벌이다.
남조선당국이 초불민심을 배신하고 계속 친미사대와 외세굴종에 매여달린다면 각계층 인민들의 더 큰 규탄과 거세찬 항전에 직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화학공업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끓고있다.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를 첫째의정으로 토의한 이번 정치국회의는 화학공업의 구조를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워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화학공업을 떠나 자립경제의 발전에 대해 말할수 없으며 인민생활향상의 성과적보장을 생각할수 없다.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우러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고 인민들에게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주체적인 화학공업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웅대한 작전도를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령도따라 화학공업전반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통이 크게 벌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은 지금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휘황찬란한 내 조국의 미래를 다시금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난 5월 1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손수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우리의 붉은기는 적대세력들이 광풍을 몰아올수록 더욱더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라는 우리 당과 인민의 불변의 신조를 과시하며 올해 정면돌파전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았음을 알린 새로운 화학공업기지 완공소식,
얼마나 거룩한 위인세계가 여기에 숭엄히 비껴있는것인가.
농업생산에서 절실히 필요한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현대적으로 크게 건설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자동화, 흐름선화를 실현한 로력절약형기업체로 일떠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받들고 자력갱생의 위력을 총폭발시킬 때 경제강국의 목표를 실현하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신시켜주었다.
뜻깊은 준공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비료공장들을 전반적으로 개건현대화하며 새로운 화학공업기지들을 더 많이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화학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주체적인 화학공업발전의 활로를 열어주시는 그이의 거룩한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59년전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시면서 5월의 명절을 기념하는 함흥시군중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화학공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라는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영상을 경건히 우러렀다.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함남땅을 찾으시여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우리 나라의 화학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갈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 1계렬공정건설을 끝내고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비날론섬유와 화학비료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되여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뜨겁게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빛나는 시대어 : 경제발전의 쌍기둥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며 금속, 화학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경제발전의 쌍기둥, 이는 자립경제발전에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밝힌 뜻깊은 시대어이다.
이 시대어에는 금속, 화학공업부문 사업을 중시하고 적극 내밀어 사회주의경제건설전반을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높은 뜻과 확고부동한 결심이 어려있다.
금속공업은 사회주의자립경제의 기둥이며 중심고리이다.
철강재가 없이는 나라의 존립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국방공업발전에 대해 기대할수 없으며 인민경제발전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기계설비생산도,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도 적극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없다.석탄, 철도운수, 농업 등 인민경제 전반적부문에서의 생산활성화도 철강재생산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화학공업을 발전시켜야 우리 나라에 없는 여러가지 원료와 자재를 화학적방법으로 생산하여 경제적자립성을 높이며 인민경제의 정상적발전을 보장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우리 나라 금속공업의 발전력사에는 해방후 그리운 만경대고향집보다 먼저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찾으시여 그들에게 민주건국사업에서 선봉대가 되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혁명앞에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강철로동계급부터 불러일으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그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자체의 연료에 의거하는 철생산의 새로운 길이 개척되였으며 우리의 금속공업은 주체화의 궤도우에서 줄기찬 발전행로를 달려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모든것이 부족하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과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의 락후성과 식민지적편파성을 시급히 퇴치하고 자체의 원료에 튼튼히 의거하는 화학공업을 창설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 화학공업은 다른 나라의 원료와 자재에 매달리는 절름발이공업이 아니라 자체의 원료와 자재, 기술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공업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급속한 발전의 길을 걸어온 금속, 화학공업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빛나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우리의 경제를 확고한 상승의 궤도우에 올려세우는데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이 부문을 나라의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쌍기둥으로 정해주시였으며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도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의 령도아래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투쟁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속에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의 생산토대가 더욱 튼튼히 마련되였으며 화학공업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순천린비료공장이 훌륭히 완공되였다.
경제발전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이 용을 쓰며 일떠설 때 경제강국건설이 앞당겨지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속도는 더욱 배가될것이다.(전문 보기)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과 경제발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단계별과업을 제때에 원만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는것은 화학공업을 우리 나라의 원료에 기초하여 주체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유기화학공업의 원료원천으로 많이 쓰이는것은 원유와 천연가스이다.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늘어나는 원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수 없다.더우기 원유나 천연가스의 매장량이 점점 줄어들고있는 현실은 유기화학공업의 발전에 부정적영향을 주고있다.바로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연구과정에 탄소를 포함한 화합물을 리용하자는 착상이 나오게 되였다.
탄소하나화학은 일산화탄소, 메타놀과 같이 분자안에 한개의 탄소를 가지고있는 화합물로부터 2개이상의 탄소를 가진 유기화합물을 만드는 합성화학이다.메타놀은 탄소하나화학공업에서 기본원료의 하나이며 제일 많이 리용되고있다.메타놀을 원료로 하여 탄소하나화학공업을 발전시키면 원료와 에네르기소비를 줄이면서도 석유화학공업에서 생산하던 여러가지 화학제품들을 만들수 있다.화학공업의 원료를 다양화하여 귀중한 연료와 화학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데서 의의가 큰 탄소하나화학은 오늘날 보다 획기적인 합성법들을 개척하면서 폭넓게 발전하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은 우리 나라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자립적이며 현대적인 화학공업은 화학제품에 대한 국내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도록 다방면적으로 꾸려지고 최신기술로 장비되였을뿐아니라 자체의 공고한 원료기지에 의거하여 제발로 걸어나가는 화학공업을 의미한다.여기서 기본은 국내자원에 의거하는 자체의 원료기지를 가지는것이다.아무리 화학공업이 다방면적인 부문구조를 가지고있고 현대적인 기술로 장비되였다고 하여도 필요한 원료를 자체로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의존한다면 화학공업을 자립적으로 발전시킬수 없으며 결국은 원료를 대주는 나라에 예속되게 된다.
탄소하나화학은 유기화학공업의 새로운 원료원천을 찾아내는데서 위력한 수단으로 되고있다.그것은 탄소하나화학이 대상하는 원료들이 매우 풍부하며 전망적이기때문이다.
원유가 없거나 적은 나라들에서는 석탄이나 천연가스, 기름돌 등을 써서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얻은 다음 이것으로 유기화합물들을 합성하는 방향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을 발전시키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은 또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
우리 나라에는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원료로 리용할수 있는 석탄이 무진장하다.이것은 화학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유리한 조건이며 가능성이다.
국내원료자원에 기초하여 화학공업을 발전시켜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적극 개발할수 있으며 개발된 자연부원의 리용범위를 더욱 확대할수 있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5) 메타놀로부터 만들수 있는 화학제품들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4) 합성가스로부터 직접 만들수 있는 화학제품들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3)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원료원천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2) 탄소하나화학공업의 력사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1)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한 리해
[정세론해설] : 끝장을 볼 때까지 련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할것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철석의 의지
남조선당국의 은페된 적대시정책과 무맥무능한 처사로 하여 완전히 풍지박산나고 최악의 긴장상태가 조성된것이 오늘의 북남관계이고 조선반도이다.
인간쓰레기들의 망동과 그를 묵인한 저들의 무책임한 처사가 초래한 험악한 사태를 두고 전전긍긍하면서 《방지대책》이니, 《실효성있는 제도개선방안》이니 하고 이것저것 주어대던 남조선당국이 지금은 또 겉발린 《엄정대응》타령으로 우리를 기만하려들고있다.그 무슨 《대용단》이라도 내리는듯이 대북삐라살포행위를 현행《법》에 저촉되는 행위로 규정하고 그에 엄정히 대응하며 《남북간의 모든 합의를 준수》해나갈것이라는 립장을 공식발표하고는 사태수습을 한듯이 떠들고있는것이다.
속담에 길 아니거든 가지 말고 말 아니거든 듣지 말라고 하였다.
큰일이나 낼것처럼 자주 흰소리를 치면서도 실천은 한걸음도 내짚지 못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체질적인 우유부단성을 놓고볼 때 이것 역시 위기모면을 노린 기만적인 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이 객관의 평가이다.2년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당장에 해낼 능력과 배짱이 그들에게 있다면 북남관계가 왜 이 지경으로 되였겠는가.그런즉 형식에 불과한 이따위 상투적이고 기만적인 언동에 넘어갈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당국은 그런 서툰 말장난으로 험악하게 번져진 오늘의 사태를 어물쩍 넘기고 우리 인민의 분노를 눅잦히려는 요술을 피우지 말고 무엇때문에 저들의 앞길에 경고등이 켜지고 파멸의 먹장구름이 드리워지게 되였는가를 다시금 뼈저리게 새겨보아야 한다.
보건대 남조선당국은 아직도 저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과연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 모르고있다.
오늘 세계에는 사상과 제도, 리념이 다른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이 존재하고있다.하지만 남조선처럼 상대방의 체제는 물론 최고존엄까지 악랄하게 모독중상하는 삐라들을 마구 뿌려대는 곳은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은 우리 전체 인민에 대한 모독이고 우리가 가장 신성시하는 소중한것에 대한 모독이다.
남조선당국이 버러지보다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의 이런 적대적망동을 묵인함으로써 북남관계는 오늘과 같이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였다.
이번에 뒤늦게 설레발을 치는 행태를 통해 더더욱 명백한것은 남조선당국이 삐라살포망동을 막기 위한 방법을 알고있었다는것이다.하지만 그들은 지금껏 《체제상특성》이니, 《표현의 자유》니 하면서 인간쓰레기들의 추태를 묵인하여왔다.그러면서도 북남사이에 아무 일도 없는듯이 빨리 마주앉자고 강짜를 부려왔다.
남조선당국이 선임자들의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군 하였던 북남관계의 쓰라린 과거를 곰곰히 되새겨보았더라면 북남사이의 신뢰구축에 해되는 일을 감히 하지 못할것이다.하지만 애당초 자기가 한 말과 약속을 리행할 의지도 힘도 없는 그들에게서 그런 기미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룩된다고 하여도 상대방이 대결의 흉심을 버리지 않고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한 모든것이 무용지물로 되고만다는것은 남조선의 력대 대결《정권》들때문에 모진 우여곡절을 겪은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남조선당국이 북남사이에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는것을 바라지 않았다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와 같은 광대놀음을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들었어야 하였다.판문점선언이 채택된 이후 지금까지의 2년간은 그런 법같은것은 열번 스무번도 더 만들고 남음이 있는 기간이였다.하지만 그들은 인간추물들의 망동을 제지시키기는커녕 태평스럽게 방치하고는 사태가 험악해지자 이처럼 바빠맞아 《백해무익한 행위》니, 《엄정한 대응》이니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단호한 징벌의 시각만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철석의 의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죽탕쳐버릴 우리 인민의 멸적의 의지는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고 그 어떤 핵무기보다도 강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이며 우리 사회의 안정과 공고성의 담보로,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습니다.》
쏴쏴- 뚜르륵, 뚜르륵…
기운차게 흘러드는 압축공기소리, 기관총의 련발사격마냥 힘차게 울리는 착암기동음이 서로 어울려 하나의 음향조화를 이룬 막장은 그야말로 전투장을 방불케 하였다.
발파준비가 마무리되자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김혁청년돌격대가 작업하는 막장에 휴식구령이 내려졌다.여느때같으면 유쾌한 론쟁으로 시간을 보냈을것이지만 요즈음은 그렇지 않았다.
《자네도 신문을 보았겠지.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것이라는 대목에서는 통쾌하더군.》
《미친개에게는 그저 몽둥이찜질이 제격이야.이 착암기로 그놈들의 가슴팍에 통구멍을 내고싶어 어디 견디겠나.》…
작업의 쉴참에 돌격대원들이 나누는 이야기였다.
우리의 정신적기둥을 건드린자들과는 끝장을 보고야말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끓이는 그들이였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뼈아프게 알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내용은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것이였다.
분노한 목소리는 계속되였다.
《우리 돌격대가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인지 뭔지 하는것을 콱 폭파해치웁시다.》
《왜 그뿐이겠나.원쑤놈들을 모조리 재가루도 없이 날려보내야지.》
얼마후 그에 화답하기라도 하듯 쿵- 쿵- 둔중한 발파소리가 막장을 뒤흔들었다.돌격대원들의 입가에 회심의 미소가 피여올랐다.
천길지심을 흔드는 발파소리,
바야흐로 원쑤들의 머리우에 쏟아져내릴 징벌의 무서운 불벼락을 가슴후련히 그려보는 사람들이 어찌 이곳 돌격대원들뿐이겠는가.
온 나라 인민이 가슴속에 치솟는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무자비하고 단호한 징벌을 손꼽아 기다리며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보도사진] : 인간쓰레기들을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주체109(2020)년 6월 15일 로동신문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철석의 의지
인간쓰레기들을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복수의 일기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철석의 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지킬것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이 침해당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일터에서 돌아온 락랑궤도전차사업소 차장 림성희동무는 일기장앞에 마주앉았다.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인간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의 마음을 일기에 적어가는 그의 눈앞에는 그날 궤도전차안에서 본 수많은 손님들의 격노한 모습이 우렷이 떠올랐다.
당장이라도 손에 총을 잡고 달려나가 인간추물들을 죽탕쳐버리고싶다고 말하던 락랑구역의 한 전쟁로병이며 우리가 가장 신성시하는것을 건드리고 모독한 역적무리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찾아내여 기어이 징벌하고야말 의지를 가다듬던 청년대학생들…
림성희동무는 그들의 모습을 눈앞에 떠올리며 한자두자 일기를 써나갔다.
《…오늘 궤도전차에 올랐던 수많은 손님들이 터치던 분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나이와 직업은 서로 달랐지만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우리 인민을 모독한 원쑤놈들에 대한 증오심은 하나와 같았다.나의 마음도 다를바 없다.인간쓰레기들과 그놈들을 비호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을 궤도전차의 무쇠바퀴로 짓뭉개버리고싶은것이 지금의 나의 심정이다.…》
그는 선뜻 일기장을 덮지 못했다.
어찌 그 한사람뿐이랴.그 시각 수도의 집집마다에서 아니 온 나라 인민이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잠 못 들고있었다.
그의 일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분노와 복수의 일기에는 마지막페지가 없다.
그 한사람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쓰는 복수의 일기는 온갖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이 땅에서 깨끗이 쓸어버리는 그날까지 끝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무자비한 실천행동만이 정답
지난 11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경상북도 울진군해상에서 《륙, 해, 공군 합동해상사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그 누구의 《도발원점》과 지원세력타격을 목적으로 하여 벌어진 이번 훈련은 지금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를 더욱더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이미 우리는 금수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란동을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너절한 행태에 경종을 울렸다.
그것은 이러한 적대행위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나아가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기때문이다. 더우기 지금껏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든 용서치 않을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죄를 지었으면 마땅히 사죄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것이 초보적인 상식이고 도덕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경고가 나간지 불과 몇일도 안되여 또다시 화약내나는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우리와 기어코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호전적객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으며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을 놓고 《축소》니, 《비공개》니 하는 개나발을 불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동족대결흉심을 가리우고 정세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황당한 궤변, 서푼짜리 말장난에 불과하다.
현실은 남조선당국과는 애당초 말이 통할수 없으며 오직 무자비한 실천행동만이 정답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말이 있다.
남조선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우리 인민의 정신적핵을 우롱하려고 접어든것도 모자라 또다시 북침전쟁광기를 부려댄이상 우리 역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줄것이다.
머지 않아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다쳐놓았는지, 한쪼각의 죄의식도 없이 벌려놓은 불장난소동이 어떤 파국적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 뼈저린 후회속에 제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민족앞에 확약한 력사적인 선언과 합의들을 파기한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혁명인재는 강국건설의 제일재부
인재는 나라의 큰 자원이고 발전의 동력이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인재가 많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인재란 뛰여난 재능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인재들은 훌륭한 자질과 높은 실력을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발전과 국력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나라가 쇠퇴몰락하는것은 결코 국고가 비고 경제토대가 미약해서가 아니라 인재가 없기때문이다.돈의 부족이 아니라 재능의 부족이 나라를 망하게 한다.나라와 민족에 있어서 인재는 보배중의 보배, 재부중의 재부이다.
현시기 인재들의 역할은 나날이 부각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인재의 가치는 더욱더 높아지고있다.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그 갱신주기가 급속히 짧아지고있는 오늘 인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일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으며 유족하고 문명한 사회도 일떠세울수 없다.지식경제시대야말로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인재확보를 국가발전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그 실현에 큰 힘을 넣고있다.세계적범위에서 인재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두뇌류출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국가적대책이 강구되고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도 늘어나고있다.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경쟁, 인재들사이의 실력경쟁이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를 안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인재문제는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활적인 문제이다.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인재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아로새긴 우리 당은 창건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재들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고 아껴왔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인재육성사업을 등한시하지 않았다.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건설하고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선에서 싸우는 대학생들을 모두 소환하여 공부시키는 조치가 취해진것은 우리 당의 인재중시사상과 로선의 뚜렷한 증시이다.우리 조국이 전대미문의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인재육성사업, 과학연구사업만은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여기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립장은 확고하였다.
우리 당이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운 인재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비상한 두뇌전, 창조전으로 세인을 경탄시키였다.오늘 국제무대에서 떨쳐지는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세계적인 안목과 대국적자존심, 높은 실력이 비껴있다.남들같으면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물러앉았을 격난속에서도 우리의 인재들은 자기의 창조적두뇌로 첨단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국력이 강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로 국가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담보하자면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인재가 바다를 이룬 나라가 강국이다.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건설의 기관차로 내세우고 누구나 인재가 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며 인재는 교육의 산아이다.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지펴진것도,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가 웅장하게 일떠서고 전국에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그쯘하게 꾸려진것도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세계적수준의 재능있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더 많이 육성하여 인재의 대부대가 숲을 이루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상징-일심단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김정일선집》증보판 제11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4(1985)년 1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필승의 무기입니다.일심단결된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혁명이라고 하시면서 혁명투쟁에서는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고,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 어느 나라 당도, 그 어느 정치인도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한 단결, 온 사회의 일심단결에 대하여 제기하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일심단결이라는 새로운 경지에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대한 문제가 폭넓고 심원하게 정립되였으며 그 불패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은 자기 력사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과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라고,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데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다고,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믿음과 사랑, 당과 수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라고 밝히시였다.
일심단결의 전통은 일찌기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이룩되였다.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삼천리강산을 밝게 비치는 새별로,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받들고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였으며 한별정신에 기초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싸웠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일심단결의 전통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이어진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라고 하시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역풍을 순풍으로 돌려세울수 있으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다고,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이다.지난날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치는 철석의 신념이다.
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 이것은 주체조선의 상징,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영원한 모습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이 철통같이 뭉친 위대한 일심단결, 혼연일체가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끄떡없으며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제1부부장 담화
나는 어제 우리 통일전선부장이 낸 담화에 전적인 공감을 표한다.
2년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당장에 해낼 능력과 배짱이 있는것들이라면 북남관계가 여적 이 모양이겠는가.
언제 봐야 늘 뒤늦게 설레발을 치는 그것들의 상습적인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형식에 불과한 상투적인 언동을 결코 믿어서는 안되며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우리 조국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위원장동지의 절대적권위를 감히 건드리고 신성한 우리측 지역에 오물들을 들이민 쓰레기들과 그런 망동짓을 묵인한자들에 대해서는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고 들고일어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지금 날로 더욱 거세지고있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 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다.
그것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뼈아프게 알게 만들어야 한다.
말귀가 무딘것들이 혹여 《협박용》이라고 오산하거나 나름대로 우리의 의중을 평하며 횡설수설해댈수 있는 이런 담화를 발표하기보다는 이제는 련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야 한다.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
우리는 곧 다음단계의 행동을 취할것이다.
나는 위원장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사업련관부서들에 다음단계행동을 결행할것을 지시하였다.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이 궁금해할 그다음의 우리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암시한다면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것이라고 믿는다.
쓰레기는 오물통에 가져다 버려야 한다.
주체109(2020)년 6월 13일
평 양
정론 : 인민의 징벌은 막지 못한다
련속적이고도 철저한 보복이 실행되고있다.
남쪽동네에서 아직도 숨이 붙어 어정거리는 똥개들과 무맥한 당국의 허수아비들이 우리에게서 그 무슨 관용이나 자비를 바란다는것은 지심깊이에서 솟구쳐오르는 화산의 분출을 막아보겠다는것이나 다름없는 불가능한 일로 되였다.
감히 어디다 대고 삿대질을 하며 개지랄을 부린단 말인가.
조국과 인민을 배반한것도 모자라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망동까지도 서슴지 않은 그 죄과는 동서고금에 존재한 천만가지 형벌을 다 들씌운대도 성차지 않을 만고의 대죄악이다.지금 이 땅에서는 감히 어떤 위험천만한 망동을 저질렀는지도 모르는, 자기를 낳아 키워준 조국과 인민의 최고존엄이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하는 미친 똥개들을 구린내 풍기는 어스크레한 구석들에서 모조리 찾아내여 하루빨리 무자비하게 찢어죽이자는 웨침이 매일, 매 시각 용암마냥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키우신 영웅적인 우리 인민은 조국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이며 혁명의 최고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만복을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있으며 열혈의 심장과 불굴의 투쟁으로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인민의 격노, 인민의 징벌, 이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며 가장 무자비한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정확하고 제일 랭철한것은 인민의 눈과 인민의 감정이다.설사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인민이 내린 준엄하고도 철저한 심판을 회피할 자리란 이 행성우에 있을수 없다.
우리의 출판보도물들과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이미 전세계가 알고도 남음이 있겠지만 추악한 똥개들이 감히 이 하늘아래에서 조선인민의 정신적기둥이며 심장인 최고존엄을 모독한 소식이 전해진 그 순간에 벌써 우리 인민은 최대의 인간오작품들인 너절하고도 더러운 미친 종자들이 더는 날뛰지 못하도록 씨도 없이 날려버리겠다는 력사의 판결을 내렸다.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린 쓰레기들을 모조리 칼탕쳐죽이자.》, 《우리의 신성한 핵을 모독하고 우리 전체 인민을 롱락한 무리들에게 철추를 내리자.》, 《추악한 똥개들을 한놈도 빠짐없이 찾아내여 릉지처참하자.》…
날이 갈수록 이 땅의 모든 일터와 거리, 마을마다에서 활화산마냥 더더욱 거세차게 불타오르는 인민의 분노와 적개심은 이미 하늘끝에 닿았다.
이 땅이 그대로 징벌의 분화구로 되여 뿜어올리는 그 거대한 폭발을 이제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게 되여있다.
력사가 인민의 힘에 의하여 전진한다는것은 이미 공인된 진리이다.
인민의 의사를 거스르고 인민의 분노를 자아낸자들이 과연 어떤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으며 왜서 그렇게밖에 될수 없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인류사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져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아닌 위대한 우리 인민,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도 웃으며 강행돌파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을 함부로 건드렸으니 이것이야말로 천벌을 받아 마땅한것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해야 한다 -혁명투사 리광동지의 한생에서-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항일혁명투사들의 영웅적투쟁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받드는 길에 꽃나이청춘을 바친 리광동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 리광동지도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실현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웠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로선을 관철하는 길에서 자기의 청춘을 바친 열렬한 혁명가입니다.》
리광동지는 항일전의 피어린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일련합전선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목숨 서슴없이 내댄 열혈투사였다.
그는 혁명의 길에 나서며 이런 맹세를 다지였다.
《나는 만주벌판과 조선8도를 샅샅이 뒤져서라도 진정한 애국자를 찾고야말겠다.이 소망이 10년후에 이루어질지 20년후에 이루어질지 그것은 누구도 모른다.그렇지만 이 일을 성사시키기 전에는 부모님의 슬하로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것을 맹약하는바이다.》
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에 대한 피타는 갈망으로 가슴을 끓이던 리광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온것은 수령님께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다니시면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때였다.
참다운 혁명의 길을 찾아 모진 고초를 다 겪은 리광동지의 애국심과 혁명열을 귀중히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그 나날 리광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분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 한분밖에 없으며 그이이시야말로 조선의 미래를 대표하는 걸출한 위인이시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주체21(1932)년 4월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을 앞둔 어느날 그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기 위해 소사하로 찾아왔을 때였다.
당시 리광동지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애국적청년들에 대한 반일부대의 적대적행동으로 커다란 고충을 겪고있었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방도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찾아온 리광동지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부대들과의 통일전선을 실현하는것은 우리의 전략적로선이라는것을 이야기해주시면서 통일전선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리광동지는 절세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전사의 행복감을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한목숨 바쳐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제공동전선로선을 끝까지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별동대대원 40여명과 함께 반일인민유격대에 입대한 리광동지는 별동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그는 석현자위단습격전투를 조직하여 놈들의 보총을 빼앗아냈고 왕청현 남하마탕 마록구에서의 매복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무기와 군수물자를 로획함으로써 부대의 무장장비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리광동지는 소왕청방어전투를 비롯한 여러차례의 대소전투들에서도 지휘관으로서의 높은 수완과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가 발휘한 실천적모범은 구국군병사들을 감화시키였으며 군사정치일군으로서의 그의 명성은 동만의 광범한 대중속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