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천하절세의 걸출한 위인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시대와 력사를 견인하는 불패의 향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조국과 민족, 세계정치사에 특기할 대경륜을 펼쳐가고있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위대한 개척자,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권위, 향도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만방에 떨쳐가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194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과 양양한 전도, 후손만대번영의 향도적기치를 마련한 민족사적대경사였으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인류정치사의 일대 사변이였습니다.

해방조국의 10월을 창당의 환희로 들끓게 한 력사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조선로동당의 장장 75년 행로는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민족적대행운과 영광을 떨치며 승리적전진과 세기적기적을 창조해온 불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붉은 당기 높이 전체 민중을 품어안고 이끌어 주체조국을 민중중심의 리상향으로, 만인이 경탄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는 전설적력사를 창조하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유일무이한 지침이였고 주석님과 장군님의 령도는 조선로동당이 그 어떤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끌게 한 무한의 원동력이였으며 만민을 매혹시키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덕망은 전당과 혁명대오를 혼연일체의 굳건한 성새로 다진 생명원이였습니다.

갈라진 겨레의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 로심초사하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통일사상과 민족대단결로선을 철저히 구현해온 조선로동당은 시종일관 가장 정확한 통일방략을 천명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적극 불러일으킴으로써 민족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여왔습니다.

특히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의 과학적통찰력을 지니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여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승승장구의 영원한 담보를 마련해놓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한생, 특출한 업적과 더불어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은 오늘날 탁월한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을 높이 모시여 가장 빛나는 전성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천품으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조선로동당이 주석님과 장군님의 존함으로 위상높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무궁창창 빛을 뿌리도록 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실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위력한 무기로,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준엄한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는 향도적참모부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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