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뺨을 내밀어 매를 청하는 미련한 행태
주체109(2020)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일본반동들이 과거사부정책동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최근 내각관방장관, 외상을 비롯한 일본당국자들이 화상통화와 정기기자회견을 비롯한 공식장소들에 련일 나서서 일본군성노예문제가 국제사회의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느니, 베를린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것은 일본정부의 립장과 어긋나는것이라느니, 《군함도》(하시마섬)를 비롯한 강제징용관련시설들에 대한 세계문화유산지정철회를 반대한다느니 하며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남조선이 강제징용피해자배상과 관련한 일본전범기업의 자산매각조치를 취소하지 않으면 서울에서 열릴것으로 예정된 수뇌자회의에도 수상이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통보하였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왜나라족속들의 잔악하고 철면피한 속통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
과거에 저지른 치떨치는 범죄행위에 대한 꼬물만한 죄의식도 없이 오히려 제편에서 큰 소리치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우리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정객들은 《쌍방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서로 존중하면서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잠꼬대같은 소리만 해대고있다.
이것은 사실상 일본의 과거죄행을 덮어버리고 그 대가로 관계개선따위나 실현해보려는 반민족적인 매국행위가 아닐수 없다.
한쪽에서는 앙심을 품고 귀쌈을 때릴 기회만 노리는데 《쌍방협력》이니, 《관계개선》이니 뭐니 하며 비굴한 자세를 취하고있으니 그야말로 뺨을 내밀어 스스로 매를 청하는 미련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실지로 최근에 일본반동들은 남조선의 비굴한 태도에 더 승이 나서 과거사문제와 《미래지향적관계》는 별개의 문제로 분리시켜야 한다, 반일자세를 보이고있는 남조선과 건설적대화를 할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등의 망발을 내뱉으며 갖은 모욕을 다 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정객들의 비굴한 처사와 일본반동들의 오만한 태도에 대해 저주와 분노를 터뜨리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남조선 각계층은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날로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민족의 수치인 친일굴종세력들을 단호히 심판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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