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자력갱생은 80일전투의 위력한 보검

주체109(2020)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모두다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 오늘의 전인민적인 공격전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혁명적진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나라의 경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국가와 인민의 존엄도 지킬수 있고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향해 더 빨리 달려나갈수 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불변의 전진방향이며 유일무이한 발전방식이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다.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의 영원한 승리가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충천한 기세와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고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하는것은 우리 인민들이 대를 이어 물려주고 물려받는 훌륭한 전통이다.력사적인 당대회들이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조국건설의 일대 분수령으로 될수 있은것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만난을 굴함없이 헤쳐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이 있었기때문이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80일전투에서도 자력갱생은 강위력한 보검이다.우리가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자강,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룩해나갈수록 비약의 도약대는 튼튼히 다져지고 훌륭한 래일을 향한 진군보폭은 더욱 커지게 된다.

자력갱생은 80일전투의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게 하는 혁명적인 투쟁방식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다.세계를 휩쓸고있는 악성비루스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여전히 위협하고있으며 피해복구건설도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시한부속에서 추진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하여 올해안에 반드시 결속해야 할 투쟁과업들도 결코 만만치 않다.여기로부터 우리 당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자연재해복구전투를 년말까지 완료하며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고 국가적인 대상건설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최대한 다그치는것을 80일전투의 기본투쟁목표로 내세웠다.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데서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과 지혜, 높은 책임성뿐이다.만일 우리가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되거나 겹쌓이는 시련앞에 주춤하면서 진군속도를 늦춘다면 눈앞의 승리는 아득히 멀어지고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더 혹독한 도전과 난관들이 첩첩히 들어앉게 될것이다.지금이야말로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주동성, 강용한 분발력으로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 또 전진하여야 할 때이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국경과 공중, 해상을 완전봉쇄한 오늘의 현 상황은 자체의 힘과 기술, 자기의 원료, 자재에 의거하여 우리의 내부적힘과 발전동력을 최대로 증대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수 있다.우리에게 필요한것을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땅에서 만들어야 하며 또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는 투철한 각오와 배짱을 지니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거창한 창조투쟁속에서 80일전투의 중요투쟁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게 된다.

자립, 자력의 위력을 발휘해나가는데서 수입병을 털어버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전투계획을 수행한다고 하면서 국경밖을 넘겨다보게 되면 우리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사상 초유의 재난과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우리의 모든 고심과 노력이 허사로, 수포로 되고만다.누구나 수입병을 불사르고 자립, 자존을 생명선으로 삼고 완강하게 구현해나갈 때 오늘의 80일전투가 명실공히 자력갱생대진군, 자력부강에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될수 있다.

자력갱생은 80일전투에서 우리 인민이 백절불굴의 혁명적기상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10月
« 9月   11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