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소리 우렁찬 곳에 언제나 승리가 있다 -기적만을 떨치는 공격정신으로 근 1 000세대의 살림집 완공-

주체109(2020)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날마다, 시간마다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온 나라 인민들을 기쁘게 하는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있다.

우리 당의 념원, 온 나라의 기대를 가슴에 새겨안고 피해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은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현재까지 근 1 000세대의 살림집을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인민군군인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불같은 맹세 안고 전투장마다에서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부대별사회주의경쟁이 더욱 맹렬히 벌어지는 속에 립체전의 위력으로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들이 방법론있게 진행되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제때에 대책을 취하는것과 함께 종합분과, 시공분과, 수송분과 등 여러 분과의 역할을 높여 살림집건설이 박력있게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조건에서 타일, 유리, 건구, 위생자기 등 마감건재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이 빈틈없이 세워지고있다.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살림집건설을 끝내기 위한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를 이루고있다.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한 첫날부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온 조선인민군 김영철소속부대, 신봉철소속부대, 최길섭소속부대, 유장철소속부대의 군인들이 맡은 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끝내는 자랑을 떨치였다.

각 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그곳에서 살게 될 인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수 있게 살림집들을 완성하였다.

조선인민군 조문환소속부대, 서광일소속부대의 군인들도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인민군대의 정성이 건설물마다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살림집 한동한동을 고향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기능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는것과 함께 모든 군인들이 시공기준과 건설공법을 엄격히 지켜나가도록 하였다.

조선인민군 신명섭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들도 맡은 살림집건설을 끝낸데 이어 지대정리와 원림록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검덕지구의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송명일소속부대, 유성철소속부대, 김영근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들도 련속공격전으로 공사속도를 부쩍 높임으로써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 드릴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8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검덕지구는 시간이 다르게 변모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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