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회의결정을 일관성있게 관철하여야 한다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옳바른 전략전술적지침이다.

사회주의건설을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당회의에서 채택되는 결정은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이다.당회의결정에는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과 구체적인 과업, 그 수행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곧 당회의결정들이 철저히 관철된다는것이다.

당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당의 권위보위전이다.우리 당은 당회의에서 중요한 로선상문제들과 정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들을 채택하고있다.당회의결정들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직결된 정치적문제이다.당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다.

당회의결정을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풍, 투쟁방식이다.우리 당이 오늘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하고 전인민적공격전의 승리를 확신하고있는것은 당의 선택과 결심을 무조건 지지하고 따르며 받드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때문이다.당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시련과 난관은 있을수 있어도 당회의결정관철에서 불가능이란 없다.

당회의결정관철은 당원의 마땅한 본분이고 더없는 영예이며 바로 여기에 당원으로서의 존재명분과 가치가 있다.당원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선봉투사이다.조선로동당원들의 심장은 오직 우리 당의 사상과 혁명정신으로 높뛰고 당정책결사관철의 의지로 세차게 고동쳐야 한다.당원들이 당회의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해나갈 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립증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당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다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은 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당회의에서 손을 들어 채택한 결정은 당앞에, 인민앞에 다진 맹세로서 곧 법이나 같다.당원들은 당회의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당회의결정의 집행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일군들은 당회의결정관철정형에 대한 평론가가 아니라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조직하며 그 결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들이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주도성과 창발성, 적극성을 발휘해나갈 때만이 당회의에서 토의결정된 문제들이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당회의결정을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한 단위들의 투쟁에서 시작은 같지만 차이가 생기는것은 일군들의 관점과 립장, 태도에 기인된다.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조건타발, 눈치놀음, 현상유지나 하는것은 당회의결정을 관철하지 않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안는 일군,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항상 고민하며 방도를 모색하는 일군, 당의 구상실현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일군이 오늘날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충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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