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당과 수령에 대한 참다운 충실성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하다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우리모두의 자세와 립장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과 수령을 충실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는 이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1(1982)년 7월 20일 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당과 수령은 과학적인 사회주의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한다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가들의 본분으로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한 혁명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항일유격대에 입대한 그는 한생 위대한 수령님을 진심으로 받들고 따랐다.

그가 당의 의도와 방침을 얼마나 투철한 자세와 립장에서 받들었는가 하는것은 다음의 한가지 사실을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언제인가 우리 당에서는 나라의 체육을 한계단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체육선수단에서 유능한 선수들을 선발하여 국가종합선수단을 조직할데 대한 조치를 취한적이 있었다.

그때 일부 체육선수단들에서는 여러가지 구실을 붙여가면서 선수들을 잘 내놓으려고 하지 않았다.그러나 그 혁명투사는 당의 요구라면 자기의 팔이라도 떼주겠는데 선수 몇사람이 무엇인가, 어서 필요한만큼 다 데려가라고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그 혁명투사의 말을 전달받고 당에 충실한 일군의 자세란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고 생각하였다고, 자신께서는 오늘도 그가 한 말을 잊지 않고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항일혁명투사들을 따라배워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한다고,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당과 수령에 대한 참다운 충실성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무조건 관철할데 대한 문제,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에서 나타나는 요령주의, 형식주의와 강한 투쟁을 벌려 이러한 낡은 사업태도를 철저히 없앨데 대한 문제…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날에 주신 뜻깊은 가르치심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우리 일군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겨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의 그날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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