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4th, 2021
김정일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6년 1월 14일-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셨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습니다. 지원의 사상은 수령님의 대를 거쳐 나의 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락을 바라고 혁명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락을 바라는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으며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락을 보려면 적어도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한 다음에 보아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잘살게 하기 위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잠도 휴식도 다 미루시고 너무나도 많이 애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던 어버이수령님의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지 말고 간고분투하여야 합니다. 아직 우리 인민들이 풍족하게 잘살지 못하고 온 겨레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는것은 시대적량심이 없는 행위입니다. 나는 그 어떤 락도 바라지 않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이런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오직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고 고난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혁명의 길에서 물러설수 없습니다.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는 죽어도 혁명을 하다가 값있게 죽어야 합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영광스러운 길에서 끝까지 투쟁하다가 값있게 죽는것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가장 보람찬 삶입니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고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이런 신념, 이런 배짱을 가지고 싸우면 당해낼자가 없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신념이고 배짱입니다. 최고사령관이 일단 명령을 내리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서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희생을 각오하고 돌격전에 그대로 육탄이 되여 뛰여드는 불굴의 혁명전사가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는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1월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와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장소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고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며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과 긍지속에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진군길에 오르게 된 참가자들의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서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되는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전진궤도에 올려세워주신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담아 최상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관록있는 중요예술단체들을 비롯하여 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 창작가, 예술인, 체육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한 공연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서곡 기악과 노래 《당을 노래하노라》로 시작된 공연의 제1부 《당은 우리 향도자》의 무대에는 력사적인 당대회들을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며 주체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온 위대한 당을 우러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으로 터쳐 부른 명곡들이 올랐다.
우리 당 제3차대회가 열린 60여년전 준엄한 해에 시대를 진감시켰던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 관현악과 노래로 울려퍼지자 장내에는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혁명적당과 국가, 무력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쳤다.
당의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는 천리마대진군으로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의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당대회들을 빛나게 장식한 긍지높은 추억을 불러주는 남성8중창과 합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금관합주와 남성합창 《천리마 달린다》가 련이어 울려퍼졌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힘찬 보폭과 더불어 승승장구하여온 투쟁행로를 격정속에 되새기며 관람자들은 혁명의 매 시기마다 수백만 당원들의 가슴에 기적창조의 불을 지펴주시고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백절불굴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당이 펼친 륭성번영의 시대를 특색있는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는 무반주합창 《벼가을하러 갈 때》와 그림자무용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련무 《대홍단 삼천리》, 《모란봉》, 《장고춤》은 관람자들에게 풍만한 정서와 끝없는 희열을 안겨주며 공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였다.
집단체조 《행복의 래일》, 《사회주의 지키세》로 마감한 제1부공연은 우리 당을 강위력한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우며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이 맥동치는 아동합창 《소년단행진곡》과 축하시 《어머니 우리 당을 노래해요》가 공연의 제2부 《영원히 우리 당 따라》의 첫 무대를 인상깊게 장식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들의 모습과 더불어 무궁창창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이 넘쳐나는 속에 우리 당 제4차대회를 맞으며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로 태여난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아동합창과 혼성대합창으로 울리며 장내를 격동시켰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태성동지가 강습에 출연하였다.
강습에서는 새로 선거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대회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의 실제적인 발전과 진보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출연자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로선과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집행되는가, 집행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대회참가자들이 어떻게 각성분발하고 고심분투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자신심, 열정을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에 혼심을 다 바쳐나갈데 대한 내용을 해설하였다.
우리 당의 핵심인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자기를 지켜보는 인민의 마음과 시선을 항상 자각하면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하를 사업실천으로 덜어드리는 진짜배기충신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충직하게 받들어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 당사업의 참신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전당의 조직적의사,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침인 당대회결정관철에 우리 혁명의 운명, 우리 인민의 운명, 자기 자신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직정치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강습출연자들은 대회참가자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하며 대중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내용을 해설하였다.
강습에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당대회결정관철과정이 그대로 자체의 힘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며 국가적리익을 중시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출연자들은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 열망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견인불발, 헌신분투하여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으로 우리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전체 강습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철저히 실현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희세의 정치거장, 혁명의 대성인을 영원히 믿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한 각계층 인민들의 반향-
세상에 없는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세인이 경탄하는 정치대경륜을 펼치시며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높이 추대한 소식은 천만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언제나 이민위천의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무한한 헌신으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운명의 태양으로 영원히 믿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이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기사장 정영춘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높이 모신 소식은 지금 강철전사들의 가슴가슴을 끝없는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격정을 토로하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혁명적당에 있어서 인민적수령을 수반으로 높이 모시는것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이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위험천만한 길도 제일 많이 걸으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우리 김철의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에서 밝혀준 리정표대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며 하루빨리 기업소의 생산능력을 확장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소식에 접하고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직장장 고광준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멸사복무의 날과 달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던 이 땅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릴수 있었다.
세인이 경모하는 인민의 령도자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수도의 불빛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기사장 정명일은 지난 9년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주체혁명의 유일무이한 계승자이시고 령도자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석탄증산성과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철도성 국장 리명식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민헌신의 자욱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철도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수송사업에서 혁명적개선을 가져올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조사공 김주송도 하늘같은 인덕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의 수위에 모신것은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광이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오히려 영광으로 여기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리 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긍지를 안고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또 하나의 행운이라고 하면서 김형직사범대학 학부장 윤동일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대회장에 나붙은 《이민위천》이라는 글발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민위천사상과 인덕정치를 가장 숭고한 경지에서 빛나게 구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친인민적인 본태를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야말로 참다운 인민적정치의 본보기라는것을 지난해 인민사수전의 승리가 웅변으로 실증하였다.
우리 인민을 신성히 떠받드는 어머니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반드시 인민의 제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받들어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도록 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이 우리모두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이였다고 하시면서 자강력을 증대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속에서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고 확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가르치심을 되새길수록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겹쌓이는 시련을 과감히 헤쳐온 나날들이 추억깊이 갈마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동력이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자력자강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우리 인민이다.
오늘도 력사의 메아리로 울려온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천명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천만군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에만도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던가.
지난해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으신데 이어 공장이 훌륭히 일떠섰을 때에는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여 몸소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고귀한 지침으로, 그이의 믿음과 기대를 가장 귀중한 재부로 새겨안고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백두밀림의 병기창에 나래치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벅찬 숨결이 되고 맥박이 되여 기적적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시련과 난관은 겹쌓여도 우리 인민 누구나 전세대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기세로 억세게 살며 투쟁하여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얼마나 긍지스러운것인가.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대지우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마다에서 울려퍼진 인민의 웃음소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끊임없이 전해진 창조와 혁신의 소식들…
참으로 그 날과 달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조선의 국풍,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이라는것을 다시금 력사앞에 확증한 나날이였다.
자력갱생, 이는 우리 인민을 찬란한 미래에로 떠밀어주는 가장 강위력한 힘이고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전환시키는 만능의 보검이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는 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것이다.
이것이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고 새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뛰는 철석의 의지이다.(전문 보기)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 꽃피우시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따라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조국강산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인민대중에 대한 관점과 립장은 혁명의 불패성과 위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이다.인민을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혁명은 모진 시련의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언제나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갈수 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언제나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 인민의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인민을 하늘같이,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뜻과 확고한 신조는 그이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사랑의 강행군길에 뜨겁게 수놓아졌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누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고싶으시여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에도, 삼라만상이 잠에서 깨여나지 못한 이른새벽에도 끝없이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혁명일화들을 낳았다.
그이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은정넘친 조치를 취해주신 사실들,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복무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사실을 비롯하여 인민사랑의 길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화폭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세상을 둘러보면 그 어느 당도, 그 어느 정치가도 이처럼 위대한 사상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운적이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 세세년년 빛을 뿌리는것이며 인민은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따라 한길만을 가고가는것이다.(전문 보기)
[관평] :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 터친 심장의 메아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인민군군인들이 창작한 시가작품들을 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인민군장병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던 나날에 수많은 시가작품들도 창작하였다.그 한편한편의 시가작품들은 검덕전역에서 당의 권위옹위전, 인민사수전을 벌리던 나날에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어떤 정신력과 일본새로 투쟁해왔는가에 대하여 꾸밈없이 말해주는 력사의 증견자와도 같다.
시가작품들에서는 무엇보다먼저 검덕땅의 승전소식을 하루빨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보고드릴 일념을 안고 분투해온 군인건설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열렬한 그리움의 세계를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몸은 비록 수도 평양과 멀리 떨어진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장에 있어도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은 언제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달리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켜보신다》, 《그리움의 전역》, 《값높은 믿음》, 《고맙습니다》를 비롯한 많은 시가작품들에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절절한 그리움이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다.
지난해 10월의 뜻깊은 경축의 밤에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다고, 너무도 많은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이라고,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며 전군의 모든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연설에 접한 그 순간에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의 군인건설자들은 모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뭉청 떨어져나간 교각을 대신하여 림시로 세운 방틀에 의해 유지되고있는 철다리로, 아직 채 다져지지 않은 로반우로 한대의 려객렬차도 통과해본적이 없는 그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따라 경애하는 그이께서 오셨다는 사실이, 수십굽이의 험한 고개길을 넘어 해발 1 200m나 되는 은룡덕에 오르시여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는 소식이 군인건설자들에게 준 충격도 컸다.
그것은 그대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의 열기를 더해주었다.온 검덕지구가 그리움의 전역으로 더욱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를 지켜보신다고 심장으로 웨치며 그리움의 열기로 한동한동의 살림집을 지었고 피땀을 바쳐 제방을 쌓고 도로를 열면서 투쟁해온 군인건설자들의 심정을 진실하면서도 간결한 시어로 엮었기에 매 작품의 시행 하나, 표현 하나도 무심히 대할수 없다.
작품들은 위대한 령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검덕의 용사들에게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었고 천백배의 용기를 안겨준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이라는것을 실증해준것으로 하여 음미해볼수록 깊은 정서적감흥을 주고있다.
시가작품들에서는 다음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이면 하늘도 이긴다는 불굴의 신념으로 탕수와 돌사태의 흔적만 력력히 남아있던 검덕지구에 희한한 사회주의선경마을과 거리를 일떠세운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혁명적당군의 창조본때를 강렬하게 느낄수 있다.
가사 《날개돋친 행군종대》가 인민군대만이 또 하나의 전선을 전개할수 있다고 하시며 혁명적당군의 전투원들에게 검덕전역을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동로를 열어나가며 피해지역으로 신속히 이동해가던 인민군장병들의 투쟁기세를 반영한것이라면 시 《병사의 땀》, 《경쟁도표》 등은 수백리에 달하는 산악협곡의 굽이마다에 수천세대의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던 군인건설자들의 내면세계를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게 형상한것이다.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인민군대의 정성이 건설물마다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최상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친 군인건설자들의 창조본때가 《합격도장》, 《틈》을 비롯한 여러 시가작품에도 비껴있다.
《우리에겐 밤이 없다》, 《은룡덕의 밤》, 《나의 물집》을 비롯한 시가작품들을 통해서도 나라가 힘들고 인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 그 고충, 그 아픔을 덜어주는것을 사명으로, 본분으로 하는 우리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충분히 엿볼수 있다.
그 작품들을 조용히 읊어보느라면 150%는 성차지 않으며 200~250%는 조금 괜찮고 300%이상 공사과제를 수행해야 씨원하다고 하던 군인건설자들의 목소리가 다시금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고 《통잠은 승리의 보고를 올린 뒤끝에!》, 《밥대신 건설자재를 더 달라!》라고 웨치며 밤을 모르는 검덕전역의 협곡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신화를 창조하던 인민군장병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을 또다시 보는것만 같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