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군이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10(2021)년 2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화된 불패의 혁명무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 우리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고 힘이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참다운 당의 군대로, 무적필승의 최정예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우리 당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을 최강의 군사력으로 담보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였다.우리 인민군대를 철저히 조선로동당화하는것,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있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강대함과 창창한 전도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7(1948)년 2월 8일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것은 주체의 군건설사와 우리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당의 령도를 받는 정규무력이 탄생함으로써 우리 당은 자기의 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장구한 기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스러운 행로를 수놓아올수 있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다.하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당의 사상과 위업을 그처럼 충직하게, 그처럼 순결하게, 그처럼 변함없이 받들어나가는 혁명적무장력은 세상에 없다.

불패의 혁명적당군, 국가방위의 주체,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조선인민군의 진면모와 강용한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시기에 맞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건군절은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당의 군대이며 인민군대의 강대성의 원천은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있습니다.》

혁명투쟁에서 당과 군대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혁명적당은 군대를 틀어쥐여야 불패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고 혁명군대는 당의 령도를 받아야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위용떨칠수 있다.

조선인민군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전 로정은 당의 위업에 충실한 혁명무력건설사로 빛나고있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무력건설의 합법칙적요구와 조국과 인민의 장래운명을 깊이 통찰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로동당의 사상으로 숨쉬고 로동당의 령도만을 받는 당의 군대, 혁명의 군대로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던 시기에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인민군대를 진정한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준엄한 고비마다 당중앙을 무장으로 결사옹위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전투대오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었다.

조선인민군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과 강인담대한 배짱, 열화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주체의 혁명적당군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시는 희세의 령장이시다.

혁명의 계승기, 새로운 발전기에 가장 중요한것은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는것과 함께 혁명의 기둥이며 국가방위력의 중추인 인민군대를 당에 무한히 충실한 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인민군대의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군력강화의 기본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실현하여 우리 군대를 최정예당군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고 인민군대를 조선로동당화할데 대한 당군건설로선을 제시하시였다.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할데 대한 혁명적로선에도 빛발치고있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모든 부대들을 항일의 7련대, 전화의 근위부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하여 새겨오신 거룩한 자욱에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백두전구를 찾으시여 빨찌산의 혁명정신, 빨찌산의 충실성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가도록 하시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에서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더한층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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