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인류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당건설업적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된 혁명적당,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당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이 고귀한 진리는 온 세상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통해 뚜렷이 확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우리 당이 높은 권위를 지니고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올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을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난 세기 중엽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현대수정주의가 머리를 쳐들고 로동계급의 당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

더욱 엄중한것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수령의 권위와 위신, 수령이 이룩한 업적을 로골적으로 헐뜯고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무시하면서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령도를 공공연히 거부해나선것이였다.

제국주의자들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사회주의에 대한 악선전에 열을 올리였다.

국제정세가 그처럼 복잡하던 시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관련하여 이렇게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에 대하여 말할 때 수령님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우리 당은 어제와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이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여야 한다.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

얼마나 존엄높고 긍지스러운 부름인가.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혁명적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 길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이였다.허다하게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어느 고전에서도, 어느 나라의 현실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순결성을 고수하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또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전당 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빛내여나가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끊임없이 심화되여 당중앙위원회로부터 기층당조직과 당원들에 이르기까지 전당이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움직이는 사상적순결체, 수령의 령도만을 받드는 조직적전일체로 강화되였다.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도록 하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주체59(1970)년 9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는 우리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는 문제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생각하여왔다, 우리는 이번에 당 제5차대회에서 당규약을 수정보충하면서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것은 흘러온 정당력사를 놓고보아도 그렇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그 어느 나라 당들에서도 아직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뚜렷이 밝힌 례가 없었기때문이였다.더우기 사회주의나라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간주하고있던 당시로서는 당규약에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힌다는것은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이번 당대회에서 채택하게 되는 우리 당규약에 밝힐 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는데 대하여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세계의 모든 로동계급의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당의 지도리념으로 내세우고있던 시기 력사적인 당 제5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은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고 장엄한 진군의 힘찬 보폭을 내짚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8(1989)년 10월 꾸바신문 《그란마》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당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수령을 중심으로 한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은 당의 생명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당은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기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고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 교시는 혁명적당건설의 중요한 지침으로 되였다.

20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세기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존엄떨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적당건설사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과연 얼마였던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끝없는 헌신과 로고, 심혈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2月
« 1月   3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