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 바란다면 무엇이나 다 만들어낸 락원의 로동계급

주체110(2021)년 3월 31일 로동신문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예술영화 《언제나 한마음》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락원의 로동계급은 혁명과 건설의 력사적인 시기마다 당이 제시한 과업들을 충실히 집행하였다.

우리 당이 농촌경리의 수리화의 과업을 제기하였을 때에는 질좋은 각종 대형양수기를 많이 만들어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우리 조국앞에 건설의 공업화과업이 나섰을 때에는 각종 기중기를 제때에 생산보장하여 건설장들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일으키게 하였다.그리고 굴착기와 산소분리기를 비롯하여 인민경제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중요기계설비들을 생산보장함으로써 채취공업을 발전시키며 대자연개조사업을 다그치는데서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 세대들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였던 전세대들처럼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조국해방전쟁이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로 끝난 후 나라형편은 말할수 없이 어려웠다.3년간의 전쟁에서 우리 나라는 말그대로 페허가 된것이다.

바로 그 페허우에 사회주의를, 제손으로 살림을 꾸려나갈수 있는 자립적인 경제를 그것도 가장 짧은 시일안에 반드시 건설하여야만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였다.

그 간고한 시기에 락원의 로동계급은《모든것을 전후 인민경제복구발전을 위하여》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쟁의 상처를 가시는 복구건설에서 선봉투사, 기수의 영예를 떨치였다.

락원로동계급이 복구의 첫삽을 들었을 때 공장은 형체도 알아볼수 없게 파괴된 상태였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었다.하지만 그들은 이런 현실앞에서 당황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원쑤들이 마사버린것보다 몇배 더 훌륭한 공장을 제손으로 세우려는 지향을 안고 낮에 밤을 이어 피타게 노력한 락원사람들은 공장주변과 산에 흩어져있는 돌들을 주어들이였고 주을 돌이 더 없게 되자 땅속에 묻힌 돌들을 파내였다.그리하여 전쟁이 끝난지 한달도 못되는 기간에 3 000㎡나 되는 일반기계직장의 기초를 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 시기 도처에서 방대한 건설이 진행됨에 따라 당에서는 건설의 공업화에로 인민들을 불러일으켰다.건설장들에서는 탑식기중기를 비롯한 각종 건설기계들을 요구하였다.

바로 그러한 때인 주체44(1955)년 9월 락원로동계급을 또다시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의 공업화에 필요한 탑식기중기, 자동차기중기를 비롯한 각종 건설기계를 많이 생산하여 건설장들에 보내줄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

당시 공장은 자갈선별기, 콩크리트혼합기, 광차 등 간단한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정도였고 로동자들의 기능수준도 높지 못하였다.이러한 형편에서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탑식기중기와 자동차기중기를 생산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락원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실천하기 위한 투쟁에 대담하게 달라붙었다.

탑식기중기생산과정에는 허다한 난관이 제기되였다.당시 작업의 기계화가 실현되지 못했던탓으로 높이가 30m나 되는 기중기의 부분품을 하나하나 사람의 힘으로 끌어올려 조립하는것이 헐치 않았으며 조립후면 중심도 잘 맞지 않았다.

이처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이 많았지만 락원로동계급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끝끝내 기중기를 만들어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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