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당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자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변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대회에서《현시기 당세포강화에서 나서는 중요과업에 대하여》라는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에 관한 사상은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으로 된다.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세포비서들에게 당의 친위대, 돌격대, 숨은 영웅중의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다.지금 전당의 당세포비서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세포강화발전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타는 일념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층조직을 강화하여 전당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당건설원칙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로 이행시켜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들어섰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의 집행여부는 당의 말단기층조직, 직접적인 집행단위인 당세포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모든 당세포들이 하나같이 충실히 여물고 강쇠처럼 굳세면 그 어떤 도전과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혁명투쟁에서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우리 당이 억세고 굳건한것은 당중앙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당세포들이 있기때문이다.당중앙위원회가 세포비서대회를 당대회에 못지 않게 중요한 대회로 여기고 많은 품을 들이는것은 당세포들을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실제적인 방도를 찾아 세포사업에 적극 구현함으로써 전당강화의 지름길을 더 빨리 재촉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전진시키기 위해서이다.
세계에는 공산당, 로동당들이 많지만 말단기층당조직책임자들의 대회를 정기적으로 소집하고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이 다시금 확증되였으며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는 보검이 마련되였다.우리 당의 독창적인 기층조직건설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고 전당의 세포비서들에게 명확한 행동지침을 새겨준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는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이번 당세포비서대회는 당의 기초를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혁명의 계승기, 새로운 발전기에 당의 기층조직을 반석같이 다지고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공고히 하는것은 초미의 문제로 나선다.당세포강화는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이다.모든 당세포들을 령도자와 사상과 뜻, 행동을 함께 하고 위대한 목표, 위대한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굳게 뭉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집단으로 만들 때 우리 당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우리의 혁명진지는 억척불변의것으로 다져지게 된다.전당의 수십만 세포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화, 공산주의화하자는 목표를 내걸고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요구이다.
전당적으로 보면 세포비서들의 교체가 빠르고 갓 사업을 시작한 세포비서들이 적지 않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러한 조건에서 전당의 세포비서들을 주기적으로 만나 세포사업을 함께 토의도 하고 지도적방조를 주면서 당세포를 강화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계속 진행하자는것이 우리 당중앙위원회의 의도라고 말씀하시였다.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당초급일군으로서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더욱 높여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으며 세포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와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한집안식솔처럼 굳게 단합시키기 위한 방법론도 찾게 되였다.
이번 당세포비서대회는 당대회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오는데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된다.
당세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기본전투단위이다.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과 방침들은 전당의 당세포들이 정확히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당에 당대회결정관철의 들끓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가 내세운 목표를 기어이 달성하자는데 이번 대회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
당대회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전진도상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우리 당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서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에 기대를 걸지 않으며 오직 수백만 로동당원들, 특히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의 심장을 믿을뿐이다.전당의 세포비서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당원들을 굳게 단결시키고 그들의 충실성과 애국심,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양시킬 때 앞으로의 5년을 강산이 또 한번 변하는 비약의 5년으로 만들려는 당의 전략적구상은 빛나게 실현되고 우리 혁명은 충천한 기세로 승승장구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