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th, 2021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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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아바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
나는 꾸바공산당 제8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동지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로 선거된데 대하여 가장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령도밑에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꾸바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계승되는 중대하고 력사적인 시기에 동지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의 중책을 지닌것은 귀 당의 전체 당원들과 꾸바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높은 신임, 커다란 기대의 표시로 됩니다.
이는 또한 꾸바혁명이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뜻을 이어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 꾸바인민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미래를 향하여 계속 힘차게 나아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것으로 됩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형제적꾸바인민이 존경하는 제1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매진함으로써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며 자주적이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두터운 친분관계와 동지적우의에 기초하여 마련된 우리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력사의 온갖 풍파를 함께 헤치는 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고 긴밀해졌으며 세기와 세대를 이어 특수한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로 승화발전되였습니다.
나는 2018년 11월 존경하는 제1비서동지와 평양에서 만나 합의한대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공동의 위업을 위해 투쟁해나가는 길에서 우리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단결과 동지적인 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다시금 확언하는바입니다.
존경하는 제1비서동지가 꾸바공산당과 꾸바인민을 령도하는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0(2021)년 4월 19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당과 혁명의 존망과 조국과 민족의 흥망성쇠가 좌우된다.》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당과
혁명의 존망과 조국과 민족의 흥망성쇠가 좌우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혁명위업수행에서 청년문제가 가지는 중요성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명언에는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훌륭히 키우는것이 당과 혁명, 조국과 민족의 존망과 발전, 미래를 담보하는 근본문제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청년들은 우리 당의 후비대, 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이다.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미래는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가정에서도 자식들을 잘 키워야 부모의 대를 옳게 잇는것처럼 청년들을 잘 키워야 나라의 대,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된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문제를 혁명의 전략적문제로,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청년문제해결에 많은 품을 들여왔다.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에 관한 주체적인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였으며 혁명승리에 대한 락관과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시고 청년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고 청년들이 강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다고 하시면서 청년들을 제일로 믿고 사랑해주시였다.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될 때마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이 있어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들이 자라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고있다.
지금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긴 전국각지의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주요전구들로 용약 달려나가고있으며 그 대렬은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이것은 천리마시대의 청년선구자들과 아버지, 어머니세대들처럼 당의 뜻을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더없는 기쁨과 행복, 영예로 간직한 우리 청년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미풍이며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청년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는것은 청년문제해결에서 선차적인 문제로 나선다.
혁명의 미래는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계승자들에 의하여 담보된다.신념은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한것도 아니고 저절로 유전되는것도 아니다.고생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 청년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는 현실은 사상교양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청년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결사의 의지를 지니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강도높이 벌릴 때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고귀한 이름을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우리 혁명은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청년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도록 하는것도 청년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청춘시절을 한점의 후회도 없이 값있게 산다는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사람은 어떤 인생관을 지니는가 하는데 따라 시대의 선구자가 될수도 있고 락오자가 될수도 있다.청년들이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당과 조국을 받드는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생관을 지녀야 나라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할수 있으며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다.
모든 청년들은 자신들을 제일로 믿고 사랑해주며 내세워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살며 투쟁하는 크나큰 긍지와 행복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으로 1억 수천만그루의 나무심기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각지에서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 한달 남짓한 기간에 1억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중앙과 지방의 산림부문 일군들은 지역별, 수종별특성에 맞게 일별, 주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해당 단위들에 나가 조림구역설정과 분담, 나무모확보 및 나무심기정형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평안남도에서는 봄철나무심기를 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전개하여 현재까지 2천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재부,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자각을 안고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물주기와 부식토깔기를 비롯하여 나무심기의 질적수준을 철저히 보장하였다.
질좋은 거름을 충분히 장만하는 등 나무심기준비를 착실히 해온 녕원, 회창, 북창, 증산, 평원, 성천군에서는 양묘장들에서 품들여 키워낸 나무모를 질적으로 옮겨심고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였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산림조성사업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 일념 안고 떨쳐나 수천정보의 면적에 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단계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봄철나무심기에 진입한 연탄, 수안, 신계군에서는 질좋은 부식토와 나무모를 충분히 확보하고 선진적인 나무심기방법을 받아들여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토산, 금천, 곡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구뎅이파기와 밟아주기를 비롯한 공정별작업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여러가지 성장촉진제를 리용하여 심은 나무들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함경남도에서도 봄철나무심기로 끓어번지였다.
도일군들은 나무심기, 비배관리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는 한편 양묘장운영을 짜고들어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많이 생산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정평, 금야, 신흥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종류별에 따르는 생물학적특성과 해당 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밤나무, 잣나무 등 산열매수종의 나무심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였다.고원, 리원군에서는 현실적조건에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짜고들면서 많은 면적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었다.
남포시, 개성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조국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갈 한마음으로 토양조건과 기후조건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적지적수, 적기적수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나무심기성과를 확대해나갔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9돐이 된다.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이 로작은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 숭고한 위인적풍모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고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천명된 강령적문헌이다.
로작은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필승불패의 위업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는것으로 하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진군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신심과 락관을 북돋아주는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이 실현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한것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력사적업적이다.》
주체의 사회주의,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근본원칙과 곧바른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꿋꿋이 나아가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최고의 도덕의리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9년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의 귀중함이 더욱 부각된 나날이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것이 힘있게 확증된 영광넘친 투쟁행로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대대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승리만을 떨쳐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향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이 길이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에 기초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되는 수령의 위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오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은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로써 개척한 주체의 길을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보람찬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보다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오는 과정에 이루어지고 공고화된것이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가 이룩되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다.류례없이 준엄했던 지난 세기 90년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조국과 사랑하는 인민을 믿음직하게 지켜내시였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다.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겪었지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깊이 확신하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더욱 백배해지고있다.오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에서는 남들같으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거대한 기적적승리와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쟁취한 혁혁한 성과들은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당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책임을 다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책임은 대단히 중요하다.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뚫고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면 당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가 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현시기 당조직들의 사업을 개선하는것은 전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해당 부문과 단위, 지역의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잘되여나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촉진되게 된다.
당위원회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일군들의 능력과 활동에 달려있다.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앞에 제시된 과업은 방대하고 전진도상에는 사상초유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도 크다.당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작전하고 설계하며 조직집행해나가야 현존하는 난관들을 타개하며 인민들이 페부로 절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다.
그러면 당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우선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올해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실현해나가도록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당대회결정은 구호를 웨치고 맹세나 다진다고 하여 관철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올해 전투과업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얼마나 실속있게 짜고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가기 위함에 큰 힘을 넣어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
당일군들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심어주는 사업을 계속 심화시키는 한편 옳은 사업방향과 구체적인 방도를 제시해주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일군들이 사업방법부터 혁신하여야 한다.그러자면 항상 군중이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가를 잘 알아야 하며 그들의 의식수준과 현실에 민감하여야 한다.대중의 요구와 심리, 그들의 사상의식수준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중을 가르치려들거나 무작정 내리먹이는 식으로 하여서는 역효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당일군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현실에서 걸린 문제와 애로를 우리가 반드시 수행해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들과 결부시켜 설득력있게 알려주어 그들모두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곤난극복정신을 가다듬도록 하여야 한다.회의도 난국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올리기 위한 창발적의견들을 듣고 실제적방도를 찾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하며 선전사업도 사람들이 심장으로 공감하고 일떠설수 있게 참신하게 하여야 한다.
대중이 발동되면 제시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얼마든지 찾아낼수 있고 불리한 정황과 애로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도도 나오기마련이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조직지휘도 한 고리가 풀리면 련쇄적인 성과로 이어질수 있는 문제를 찾아쥐고 거기에 총력을 집중하여 공세적인 투쟁을 벌리는 방법으로 하여야 한다.하여 생산의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사업조건과 생활개선에서 한걸음씩 눈에 뜨이는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그래야 대중은 실천투쟁속에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가슴뿌듯이 체감하며 신심드높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돌진하게 된다.(전문 보기)
새 승리를 향한 첫해 진군길에 자랑찬 위훈만을 기록하리 -은률광산 일군들과 로동계급-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은 온 나라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진군길에서부터 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창조와 혁신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는 미더운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속에는 은률광산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황해제철련합기업소가 1211고지라면 은률광산은 그 옆고지라고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1211고지의 옆고지,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그 믿음은 오늘 은률광산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의 피를 더욱 뜨겁게 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은률의 로동계급답게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쇠돌증산으로 기어이 보답하자.
이 하나의 지향으로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가 끓어번지고있다.날에날마다 혁신창조로 들끓는 광산의 그 어디를 돌아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오늘의 하루하루를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1211고지사수전으로 여기고 강철로 당을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은률광산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철석의 신념과 혁명적열의를 후덥게 느낄수 있다.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광산이 수행해야 할 전투목표는 결코 간단치 않다.철광석생산목표도 지난해보다 훨씬 높다.정비보강계획도 수월한것이 아니다.
설비도 로력도 더 보충된것은 없다.설비도 그 설비이고 사람도 그 사람이다.아직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은 이때 그처럼 높은 전투목표를 과연 수행할수 있겠는가.
그 물음앞에 은률의 로동계급은 억세인 두손으로 가슴을 두드리며 말하고있다.
우리 로동계급의 이 심장을 믿으라.기적창조의 비결은 우리의 심장속에, 우리의 정신력에 있다.
이것은 광산의 일군들이 올해의 전투목표를 세우면서 더더욱 가슴깊이 새긴 철리였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광산에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성있는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일군들부터 발이 닳도록 현장을 밟고 또 밟았다.
청년광구, 증산광구, 콘베아직장…
현존생산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을 늘이면서 동시에 선후차와 단계별목표를 바로 정하고 실현가능한 대상들에 화력을 집중하는 방법으로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능력을 확장하자면 수행해야 할 과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의 원상복구를 위한 대보수와 대형박토권양기의 정상가동을 위한 수백m구간의 로반개선, 서해리분광산개발…
광산자체의 힘으로 그것도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한다는것은 쉬운것이 아니였다.
하나하나의 전투목표를 토의하는 일군들의 협의회에서 한동안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나라에 손을 내밀지 않고 우리의 힘으로 꽤 해낼수 있겠는가.방도는 무엇인가.
그때 지배인 강길영동무가 한 말이 일군들의 심금을 쿵 하고 울려주었다.
《당에서는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웠습니다.바로 여기에는 전화의 나날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1211고지용사들의 투쟁정신으로 새로운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자랑찬 승리의 전통을 이어온 우리 은률로동계급이 있는 한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
은률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적인 로동계급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 광산을 찾으시고 생산을 정상화하는 문제로부터 광부들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광산은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로 일떠섰고 이곳 로동계급은 위훈의 창조자, 시대의 기수로 자라났다.
천리마대고조시기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5개년계획을 훨씬 앞당겨 완수하였고 1970년대에는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가 세인을 놀래우며 일떠서 광산에 활력을 더해주었다.
1980년은 또 얼마나 보람찬 한해였던가.
그 나날 광산은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았고 온 나라가 다 아는 로력영웅, 공훈광부들이 련속 배출되였다.
철광석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고 조국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진 전세대 로동계급처럼 피끓는 심장을 바치자.(전문 보기)
정세불안정을 몰아오는 위험한 군사적망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이 《탄도미싸일방위》의 미명하에 신형이지스함 《하구로》호를 사세보항에 배비하였다.
결과 조선반도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세보항에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8척중 4척이 배비되여 군사활동을 벌리게 되였다.
이것은 지역의 평화를 해치고 정세의 불안정을 야기시키며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위험한 행위이다.
주변의 《위협》을 운운하며 국제사회와 지역정세를 혼란시켜놓고 그를 기화로 무장장비의 개발과 배비를 다그치는것은 일본이 줄창 써먹어오는 무력증강수법이다.
근간에는 우리의 《위협》을 떠들며 감행하는 군사적소동외에 《중국의 외딴섬탈환》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항공모함급인 호위함 《이즈모》호에서 운용될것으로 예상되고있는 최신형스텔스전투기 《F-35B》의 뉴따바루기지전개도 획책하고있다.
문제는 일본의 이러한 군사력확장이 결코 이 나라 정객들이 떠드는 《위협해소》를 위한것이 아닌 보다 위험천만한것에 목적을 두고있다는데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패망후 지금까지 과거범죄에 대한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 한마디없이 복수주의적인 재침야망을 품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한 무력증강소동에 매달려왔다.
이번에 일본이 실전배비한 신형이지스함에 탑재되여있는 상대측이 발사한 미싸일이나 항공기의 정밀한 위치정보를 다른 함선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수 있게 하는 《공동교전능력체계》와 스텔스전투기 《F-35B》의 기술적제원 등은 현 일본헌법의 《전수방위》원칙에 정면배치되는것으로서 이 나라가 떠드는 《위협》타령의 기만성과 품고있는 《동양제패》의 흉심을 여실히 알수 있게 한다.
여기에 신형잠수함,호위함건조와 같은 무장장비들의 끊임없는 개발 및 생산과 사세보항,뉴따바루기지를 비롯한 대륙침략에 유리한 공격진지,렬도요충지들에 림전태세를 갖춘 《자위대》무력이 속속 집결되고있는것도 일단 유사시 재침야망을 신속히 실현하려는 일본의 위험성을 더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일본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장본인의 하나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세기에 이어 또다시 인류앞에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려는 전범국의 망동을 우리 민족과 지역나라 인민들은 절대로 묵과하지 않는다.
일본은 어리석은 망상을 걷어치우고 주변정세를 빗대고 배비하고있는 모든 공격무기들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방법으로,불가역적으로 철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