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지의 청춘언제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을 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으로 키워 그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문패를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의지이며 일관한 방침입니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들려오는듯싶다.
5년전 4월 22일,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신념의 언제, 대기념비적수력구조물을 일떠세워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한 우리 청년들이 보고싶으시여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터치던 백두청춘들의 우렁찬 환호성이.
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우리의 미더운 백두청춘들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완공하였는데 자신께서 주신 명령을 넉달이나 앞당겨 끝냈다고,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였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그이께서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이처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낳고있으며 당의 품속에서 우리의 청년들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관철자들로 자라났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사상과 신념의 강자,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관철자!
바로 여기에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정녕 5년전 백두대지를 진감시키며 울려퍼진 그날의 환호성은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이 나라 청춘들이 삼가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의 세찬 분출이였다.
믿음, 그것은 최대의 사랑이다.
영웅청년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오늘도 온 나라 청년들은 깊이 간직하고있다.
우리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청춘이라는 그 이름을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기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의 세계를.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청춘의 용감성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잊지 못할 6년전 4월의 그날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성스러운 조선청년운동사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이 빛나도록 하여주시려 백두산기슭의 발전소건설장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온다.
그이께서 건설장을 처음으로 찾으신 그날은 주체104(2015)년 4월 19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차넘친것은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모두를 시대의 영웅,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로 키워 온 나라의 청년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내세우실 웅대한 구상이였다.
발전소전경도앞에서 발전소의 규모와 건설진행정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호발전소언제를 바라보시며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 오늘 여기에 온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유산이고 조국의 만년재부인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당시)를 하루빨리 건설하자는것을 청년돌격대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서이라고.
그러시고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자신께서는 우리 청년들과 인민군군인들이 군민협동작전으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를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일떠세울것을 다시한번 호소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뜻깊은 그날 백두대지의 하늘가에 메아리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호소,
여기에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진군에서 청년들의 비상한 애국열의와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기적을 안아오도록 하며 그 과정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을 교양,단련시키고 열렬한 조국애로 무장시킴으로써 그들이 청춘시절에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조국의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이 뜻깊은 말씀은 청년돌격대원들이 북방의 엄혹한 환경속에서 모든 곤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을수 있게 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였다.
청년돌격대원들은 산악같이 떨쳐일어났다.(전문 보기)